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내집마련을 하려고 월부강의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 시작은 열기였고, 나는 바로 투자자로서 나의 포지션을 바꿔야겠다 다짐했다.
그렇게 투자자로서 열기, 실준, 지투기를 듣고, 그래 '일단 지방에 투자를 해서 돈을 벌어서 서울에 좋은거 하나 사자' 라고 목표를 세웠다.
내집마련 기초를 들을 때도 나는 아직 돈이 없으니까 그냥 들어두고 나중에... 나중에.... 기회가 되면 지금은 도저히 서울을 살 돈이 없으니까..
주변 동료들이 서울 서울 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았다.
지방투자 해서 돈 벌어서 서울 사면 되는 거 아니야? 혹은 돈 많아서 좋겠다. 난 아직 돈이 말도 안되게 없으니까
돈이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더 큰 문제는 내가 서울에 강남에 한번에 들어가려고 했던 마음이 컸던 것 같다.
지방에서 돈 많이 벌어서 강남에서 한 번에 사야지..
'3,4급지는 싫어' 라는 마음이 자리 잡고 있음을 보지 못했다.
서울에 집사야 하는 이유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다만 나의 상황이 그걸 해낼 수가 없다고 외면했던 것 같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해낼 수 없다는 마음을 어떻게 하면 해낼 수 있을까? 라는 마음으로 돌려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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