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투자자 Here&Now 히나 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시작한 실준 조장
벌써 마지막 4주차가 되었습니다.
지난달에 월부에 입성하며 그냥 빨리 성장하고 싶은 마음에
조장이 뭐 하는 건지도 모르고
앞에서면 뭔가 빨리 얻겠지 싶어 신청했던 조장
열기 조장이 되어서 기쁨도 잠시
우당탕탕
조장을 하면서 너무 감사한 일이 많았고
일반 조원으로 참여했다면
아마 이 만큼은 성장하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에는
전혀 never 조금도 의심도 없었습니다.
but 그러나,,,,
나만 좋은건 아닌지,,,,
부족한 조장 때문에
더 좋은 조장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내가 뺏는 것은 아닌 지에 대한 고민은
계속해서 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진심 마음 깊은 곳에는
수강하면서 조장역활까지
두 가지 일을 한번에 한다는 것이
사실은 좀 버겁긴 했습니다 .
강의에서 배우는 내용도 새롭고,,,
조장 역활도 새롭고,,,
어찌어찌 버텨보았는데,,,,
다음 달은 쉬고 월부에 적응이 좀 되면 시작해 봐야지....
그렇지만 미련이 남았습니다.
조장하면서 진짜 많이 성장했는데,,,,
어쩌면 조장이 아니었다면 ,,,,
완강하고 숙제까지 가능했을까?
이렇게 많은 좋은 사람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이렇게 많이 배울 수 있을까?
그래서 결국 실준에서도 조장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실준은 실력자가 많아서 어차피 안 될 확률도 많으니 운명에 맡겨보자.
"운명은 제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조장이 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또 설레었습니다.
저에게 조장을 권유하신 버텨요 반장님,,,
그리고 서포트 해줄테니 무조건 고고라며 지지해 주신 주유밈조장님,,,,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물론 아직 2개월차라,,,,
아직 부족한게 많지만,,,,
분명 처음 할 때보다 더 자신감이 생긴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조원들과 ot도 진행하고 오프모임도 잡고,,,,
나, 좀 많이 컸는데,,,, 스스로 칭찬 해주고 싶었습니다. (물론 아직 갈 길은 멀지만,,,,)
그리고 매주 주말마다 임장
3주차에는 ,,,, 아! 내가 조장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마지막까지 힘을 낼 수 있었을까?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쩜 그렇게 진심을 다해서 함께 고민해 주시는지 대문자 F 징기스타반장님,
질문하면 제일 먼저 답변해 주시는 뿌우우우우우 조장님,
항상 마음으로 응원해주시고, 아침 출근길 제일 먼저 인사해 주시는 바나나벤더 조장님,
질문해 주신 덕분에 더 많이 얻어갈 수 있게 해주시는 류곤조장님, 순도리순도조장님,
조장모임에서 단임, 분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해 주시는 월하조장님,
강의를 1등으로 들으시는 성실함의 정수 사랑파파경기용인 조장님
조장오프모임때 정말 따듯하게 맞아주셨던 등푸른 생선조장님, 엄마책방 조장님, 정말 진심으로 감사했어요,,,
제가 그 때 조금 의기소침 했었거든요,,,
그리고 궁금한게 많은 저에게 정말 속시원한 답을 주시는 튜터님 같은 둘아맘 조장님,
진짜 ,,,,
조장이 아니면 이렇게 귀한 인연을 어디에서 만날 수 있을까요
분명 저처럼 조장 한번 해보자 하고 시작했다가,,,,
또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분 계실 거 같아서,,,
만약 이번 조장이 너무 힘들어서,,,,
다음번에 조장을 할 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이계시다면 ,,,,
꼭 한번은 더 하시고 나서 결정하시길 ,,,,
두려움에 포기하면,,,,
자꾸 피하게 됩니다.
제가 제일 잘 했다고 칭찬해 주고 싶은 일.
두려울 때 한 번 더 해보기로 결심한 일.
저는 이제 저의 안전 영역을 넓혔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두렵지만 해보기,,,,
이것도 습관인 것 같아요,,,,
앞으로 투자하면서도 수많은 두려운 일이 생길 거잖아요,,,,
습관처럼 두렵지만 부딪히기
그리고
저의 부족한 부분은 조원분들이 다 채워주셨어요,,,,
44를 향해님,,,,지난번 열기 때 저희 조원이셨는데,,,
다시 저의 조원이 되셔서,,,,
사실 긴장 많이 했어요,,,,
아! 나랑 같은 조 되서 싫망하신 건 아닐까?
진짜 더 성장해서 지난 번 보다는 조금이라도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려야겠다. 다짐하게 만드셨어요!
처음에 어색한 노랑방을 잘 채워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44님이 계셔서 진짜 든든했습니다.
경희궁 사랑님 ,,,,톡방에 말씀을 잘 안하셔서 걱정 많이 했는데,,,,
일요일 7시에 서울에서 출발하셔서 항상 30분 일찍 임장지에서 기다리고 계시는 열정
내가 서울에서 한 달 동안 매주 올 수 있었을까? 그리고 매주 2만 7천보를 ,,,, 그리고 다시 서울로?
ㅎㅎㅎ 자신이 없네요,,,,
열정에 감동입니다.
젤리메탈님,,,, 우리의 IT
조이름 조대문 그리고 트렐로까지 ,,,,
저의 엑스맨이셨어요
진심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LikeS님,,,, 평일 임장을 해주셔서,,,,
주말에 시간 안되시는 조원분들과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임장에 대한 열정과 실행력! 배워갑니다.
슈케님 ,,,, 정말 올바른 생각과 투자에 대한 열정으로
젊음을
온전히 투자의 시간으로 보내는 정말 대단한 청년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H님,,,, 전라도에서 매주 올라오시는 열정
그것 만으로도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밖에는,,,,
동탄에 가뜩이나 차 편 구하기도 쉽지 않을 텐데,,,,
진짜 H님 덕분에 저 주말 임장 할 수 있었습니다.
H님 본받아서 저도 지방 임장 용기내여 봅니다.
감사합니다.
진경자님,,,, 정말 지금 많이 혼란스럽고 힘들고 정신없는 와중에도 ,,,,
일단은 강의부터 들으시는 대쪽같은 모습!
마음이 흔들릴수록 강의를 보면서 마음을 다잡는다는 말씀 듣고
마음속에 새겨두었습니다.
함께 임장을 못해서 아쉬웠는데,,,
지난주에 함께 임장하면서 많은 이야기 하면서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트위티님,,,, 아프신 와중에도 끝까지 과제 완료하시고 조모임 참여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동탄까지 쉽지 않은 길이었을텐데,,,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Ken2님,,,, 월부가 처음인데다,,, 처음부터 실준수업,,,,
아직 정확히 방향을 찾지 못해서 많이 힘드셨을 텐데,,,,
힘드신 와중에도 감사일기 팀장 꾸준히 해주시고,,,,
숙제도 완료하시는 모습 감동입니다.
다 포기하고 싶으셨을 텐데,,,,
끝까지 마무리 하시는 모습 멋지세요^^
물론 조원이 되어서도 서로 한 팀이 되어서 열심히 해나가지만,,,
조장이 되어서 조원분들과 함께 해나가는 마음은 또 다른 마음인 것 같아요,,,
이건 정말 해봐야 아는 마음이에요,,,
조장! 일단 한번 해 보세요.
나누며 성장하는 가장 기초 단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댓글
히나 조장님!! 벌써 두 번째 조장 경험담이네요. 또 한번의 성공경험 축하드립니다. ㅎㅎ
일단해보면 아는 맛!! 나누며 성장하는 좋을 노하우 감사합니다♡
히나님 또 한 번 성장하신 조장이 되신 것 같습니다 :) 너무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