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87조 긍정부자]

  • 24.05.11

STEP 1. 책의 개요

  1. 책제목 : 돈의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 김승호 , 스노우폭스북스
  3. 읽은 날짜 : 2024. 5. 11
  4. 총점 (10점 만점) : 7점/10점


STEP 2/3 책에서 본 것 & 깨달은것


[Chapter1] 돈은 인격체다

# 돈은 인격체(person)다. 돈이 사람처럼 사고와 감정과 의지를 지닌 인격체라고 하면 누군가는 받아들이기 힘들어한다. 인격체란 스스로 생각하고 자아를 가진 개별적 실체를 뜻하기 때문이다. 돈은 스스로 생각하지도, 움직이지도 않으며 단지 숫자로 이뤄졌을 뿐이니 왠지 억지처럼 느껴질 수 있다.

# 돈은 인격체라는 문구는 아주 신선하게 다가왔고 동감하는 바이다.

육아를 할때 자식을 대할때도 그냥 단순 내가 키우는 어린아이가 아닌 그 아이 자체를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어른을 대하는 마음으로 바라본다면 험하게(?) 양육자 마음대로 대할수가 없다.

돈도 마찬가지다. 단순 돈이 있으면 편하다. 돈은 좋다라는 마음이 아닌 돈 또한 하나의 사고와 감정과 의지를 지닌 인격체로 바라본다면 돈을 대하는 태도가 책을 읽기전과 후가 완전 달라질것임은 명백하다.

오늘부터 돈을 대하는 나의 바른자세는 우리집 어른으로 생각하고 아끼고 존중해야겠다.


[Chapter1]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 돈을 모으지 못하는 사람의 가장 많은 핑곗거리는 소득이 적어서 쓸 돈도 모자란다는 것이다.

하지만 쓸 돈이 모자라게 된 이유는 미래 소득을 가져다 현재에 써버렸기 때문이다. 이 현재가 시간이 흐르면서 과거로 쌓이며, 종국에 현재와 과거 둘 모두 책임져야 하는 상태가 돼버린 것이다. 상황을 이렇게 만들어놓은 장본인은 자기 자신이다.

# 아이들에게 늘 이야기한다. 지금 공부하면 나중이 편하고 지금 놀면 결국 나중에 공부해야한다.

어차피 순서의 차이일뿐이라고. 돈 벌어서 젊은시절 지금 편하게 살까? 젊을때 더 모아서 노후에 편하게 살까?

지금은 아직 관리할 체력도 있고, 몹쓸(?) 열정도 남아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열정과 체력을 보장 할 수 없기에

미래소득은 미래를 위해 남겨놓고 지금은 현재 소득만으로 슬기롭게 즐겨보자.


[Chapter2] 나의 독립기념일은 언제인가?

# 독립기념일, 광복절, 전승기념일 같은 국가 기념일은 모두 다른 나라로부터 빼앗겼던 주권의 회복을 기념하기 위한것이다. 개인에게도 기념일이 있다. 인생을 살며 가장 중요한 기념일은 생일기념일과 결혼기념일이다.

한 인생으로서의 광복절은 부모로부터 독립해 혼자 살기 시작하는 날이고 재정 자립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취득한 날은 개인 독립기념일이다. 자본 소득이 근로 소득을 넘긴날. 더 이상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날의 시작일을 개인 독립기념일로 삼았다.

# 나의 독립기념일 캬~~~ 이 또한 신선한 문구. 독립기념일은 빨간날, 쉬는날로만 세뇌되어 있었다.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다고만 생각했지 나만의 독립기념일을 만들어 볼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었다.

[돈의속성] 이책이야말로 신선문구 맛집이로구나~~~

이 챕터를 읽고 진정한 나의 독립기념일이 언제일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Chapter3] 자식을 부자로 만드는 방법

# 문제는 이 방법을 듣고도 대부분의 부모가 자식에게 이 방법을 전달하지 않는다는 거다.

이건 거의 확실하다. 이 비법을 전달하고 응원하는 사람이라면 본인이 이미 그렇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아이들이 애플사의 새 전화기를 기다릴 때 내 자녀와 애플 회사의 배당정책과 자사주 매입 동향 및 신제품 판매 예상액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이 자녀는 정치,경제,사회의 모든 이면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이다.

기업인들의 강연에 데리고 다니고 주주총회에 참여하고 박람회나 기업체 방문을 통해서 경영자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라. 한국 청년들은 창의적이며 뛰어난 실험 정신을 갖고 있다.

젊은이들의 가능성은 무한한다.

이스라엘 청년들의 꿈은 미국 나스닥 상장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후츠파 정신‘인 뻔뻔하고 당돌하고 저돌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을 심어주자.

빈번이 실패해도 한 번만 성공하면 된다.

어느날 반드시 당신 자녀가 그동안 증권계좌에 넣어준 돈의 수백 배를 돌려주는 날이 있을 것이다.

# 나 또한 우리 아이들이 취업이 아닌 창업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내가 다시 2,30대로 돌아간다면 대기업취업이 아닌 창업을 목표로 나를 바꿀수 있을까?

보편적인 생각의 틀을 깬다는건 참으로 어렵다. 하지만 꼭 한번은 도전해보고싶다.

다시 2,30대로 돌아간다면이 아닌 지금부터라도 이 목표는 유효하다고 본다.


[Chapter4]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는 작은 회사로 가라

# 대기업은 규모가 커서 하나의 부속품처럼 한정된 업무만 다루게 된다.

만약 당신이 반드시 창업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청년이라면 자신이 앞으로 하고 싶은 직종의 작은 회사를 선택해 들어가기 바란다. 직원이 서너 명 내외로, 직책은 있어도 업무 영역이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작은 회사도 좋다.

회사가 성장하면 성장하는 대로 온갖 것을 배울 수 있고 실패하면 사장님이 망하는 것이다.

20대에는 회사에서 공부하고 30대엔 창업하고 40대엔 번성하고 50대엔 후배에게 양보하고 60대엔 일에서 떠나 삶을 즐기면 그것이 최고의 인생이다.

# 내나이 20대에 이 책을 만났다면 내 가치관이 흔들리면서 한번쯤 저자의 말대로 행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보게된다. 나의 20대는 무조건 대기업입사, 누구나 선망하는 직업 하나만 바라보며 나아갔다.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꼭 한번 도전하고 행하고싶은 내용이었다.


STEP 4. 책에서 적용할 점

#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된다는 마음가짐 장착하기

# 매수한 주식은 회사의 경영자처럼 그 회사의 연간보고서, 사업보고서, 재무제표를 읽고 이해하고 그 회사가 만드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과 평가에 사장처럼 똑같이 귀를 기울여보기 (그게 아니면 매수하지도 말자)

# 매일아침 공복에 물 한잔 마시기 (한동안 실천하다 습관형성실패함)

# 무엇이 되었든 바꾸고 개선하고 싶은 게 있다면 3개월만 지속하기


STEP 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56-7 나는 전문가들을 믿지 않는다. 스스로 규칙을 만드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스스로 규칙을 만들다 보면 규칙이 사라지는 날이 올것이다. 그날 비로소 당신은 혼자 스스로 서게 된 것이다.

# P.181 내가 돈을 버는 이유는 시간을 사기 위해서다. 나는 내 자산으로 나의 인생을 나에게 선물한 사람이다.

# P.188 번번이 실패해도 한 번만 성공하면 된다.






댓글


니케홍
24. 05. 12. 12:37

고생하셨습니다!!

시드s
24. 05. 12. 13:05

멋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