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97조 노랑하늘]

  • 24.05.11

1. 책 제목: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 밀리의서재


3. 읽은 날짜: 2024.05.11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재산 증식 과정을 보면 1,2,3,4,5 처럼 양의 정수(자연수)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1,2,4,8,16과 같이 배수로 늘어난다.

이 원리를 이해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 자본과 경제에 대해 공부하기 전까지 나는 덧셈의 세계에 살고 있었다.

그러다 공부를 시작하고 금융에 대해 조금씩 눈을 뜨자 덧셈이 아닌

퍼센트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은 내가 인식하는 세계가 한커풀 변화하는 놀라운 일이었다!


폭락장에서 얼마나 깊고 오래 손해가 발생할지 모르니

그 리스크가 너무 커 보여 아무도 주식을 사지 않아 급락한 것이다.

사실은 그 시기가 리스크가 가장 줄어 있는 때다.

: 폭락한 주식은 오히려 리스크가 가장 줄어있는 때라는 것은 생각지도 못한

발상의 전환이었다.

이것은 집을 싸게 사야하는 이유와도 같은 것이겠지..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바로 내가 돈을 대하는 진짜 태도다.

: 작년부터 부쩍 위가 안좋아져서 커피를 끊었더니 팀비로 카페에

갈때마다 커피 외의 음료를 시키느라 달달한 음료를 시키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부쩍 살이 쪄서 몸이 무겁고 활력도 없다.

팀비가 아쉬워서 억지로 뭐라도 시키려는 어리석음이 오히려 몸을

망치고 있던 것이다. 이것이 남의 돈을 함부로 대한 댓가인가 보다.

지금은 카페에서 아무것도 시키고 있지 않다.

팀비도 내돈처럼 아끼고 과소비하지 않아야 겠다.

100억원은 거금이지만 일정한 소득을 손실 없이 만들려고 하면

생각보다 적은 돈이다. 반대로 말하면 나에게 230만원의

정기적인 수입이 있다면 100억원을 가진 자산가나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다

: 이미 내가 100억을 뛰어넘는 자산가와 다를 바 없다는 것이 놀랍다!

사실 평생 젊고 건강하여 계속 일할 수 있다면 부자가 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언젠가 노인이 되었을때도 여전히 자산가이기 위해서

우리는 오늘도 열심히 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후기를 적는 것이겠지.


예측에 따라 투자하는 것보다 위험한 것은 없다.

예측이 틀리는 순간, 모든 것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투자는 예측이 아니라 언제나 대응인 것이다.

: 집값이 오를지 내릴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니 리스크를 대비하고 가치대비 저렴한 것을 사는데 집중한다.


시간이 많은 돈이 만들어낸 돈은 모두 다 같은 자식이라서

다시 또 시간이 많은 돈을 낳는다.

: 나도 성질급하고 난폭한 돈이 아니라 의젓한 돈을 벌겠다.


아파트,땅,사무실,임대건물에 각각 전 재산을 투자해놓았다면

이건 분산투자라 할 수 없다.

열개 종목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는 돌발성 위험의 84%를 제거할 수 있다.

(적금,부동산,주식,채권,현물 등)

나 역시 주식을 10여개의 종목으로 분산해놓고 채권,예금,부동산 등으로

나눠놨다.

: 나는 아직 적은 종잣돈이라 여기까지 생각할 단계는 아니지만

기억해 둘 사항이다.


신용카드 사용하는 사람 X

물건을 부주의하게 매번 잃어버리는 사람 O

작은 돈을 우습게 아는 사람 X

저축을 하지 않는 사람 X

투자에 대해 이해가 없는 사람 X


은 절대 부자가 되지 못한다.


: 물건만 안잃으면 완벽해...!!!

정신 똑띠 차리고 잃어버리지 말자!!

나는 아무리 돈을 벌 수 있어도 절대 하지않는 사업과 투자영역이 있다.

생명이 사라져야 돈을 버는 영역이다.

총기,무기,담배,술,마리화나,마약 같은 분야다.

: 투자공부에 집중하다 보면 윤리를 놓치기 쉽다.

부자가 되기 위함은 결국 행복을 위해서인데,

윤리를 잘 챙겨가지 않으면 행복할 수 없다.


지혜와 지식과 도덕이 교차하는 지점이 상식이다.

상식은 쉬운 말로 표현이 가능하다.

: 가끔 이상한 궤변을 너무나 논리적인 이유로 뒷받침하여

설명하면 저게 말도 안돼는 말인 건 아는데 말문이 막힌다.

왜냐면 상식은 쉬운 말로 표현 가능해서 뒷받침할 구구절절한 논리가

필요 없기 때문이다.

이걸 설명하고 싶을 때가 있었는데 이렇게 잘 정리된 설명이 감격스럽다!


버려진 3페니

: 고등학생때 방 청소를 하다 굴러나온 10원을 그대로 버리려고 해서

엄마한테 엄청 혼난 적이 있다.

그렇게 혼난 나는 몇년전에 산책하다 발견한 10원을 줍는 어른으로 자랐다.

버려진 3페니는 평생을 좌우할 태도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3페니를 버리는 사람은 노숙자의 태도를, 3페니를 줍는 사람은 부자의 태도를..

10원을 줍도록 교육시켜준 엄마에게 감사드린다:)


나는 많은 시리패를 경험했고 지금도 여전히 실패를 하면서 산다.

이유는 여전히 도전하기 때문이다.

: 그동안 실패하지 않은 삶을 살려고 노력한 것을 반성한다.

실패하지 않으려 들면 아무것도 안하게 된다.


하루를 마치고 저녁 잠자리에 들 때 자신이 잘 정리해놓은 침대로

들어가는 사람은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위대한 사람이다.

이런 사소함이 인간을 위대하게 만든다.

: 요즘 아침 침구정리를 하다말다 하고 있는데 다시 열심히 해야지!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라

이런 사람은 가까운 가족으로부터 신임을 얻는다.

: 평소보다 바빠지면 자꾸 지키지 않게 된다.

특히 강의와 과제한다고 늦게 자기 시작하면 늦게일어나서

아침운동을 못가고, 그러면 모든것이 도미노처럼 무너진다.

일순위로 지키자!! 수면패턴과 아침운동!!!



깨달은 점


돈이 다 똑같은 돈이 아니라 어떤 돈은 나를 헤치고,

어떤 돈은 의젓하게 나와 더불어 살아가며 자식(돈)을 낳는 등,

돈마다 성격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했다.

나는 어떤 투자던 운이 좋아서 대박이 나는 경우는 도박과 같아서

나를 도박중독에 빠지게 만드니, 그런 대박은 안나는게 좋다고 생각하면서도

비트코인이 1억을 찍는 것을 보면 간혹 유혹이 들고는 한다.

그런데 그렇게 번 돈은 무척 난폭하고 나를 헤치는 돈일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다시 그런 유혹이 들 때마다 이 책을 읽고자 한다:)



벤치마킹


부자가 될 준비를 마쳤는지 알 수 있는 30개 질문

= 66% 나왔다..ㅠㅠ

80%가 넘도록 행동을 고치고 다시 해보자!


주식에 관한 조언들

= 아직 주식을 하지 않으므로 추후에 주식을 공부할 때 다시 책을 읽어서

참고해 보자. 특히 필수로 알아야 할 단어모음이 있었는데, 주식을 공부할때

꼭 찾아보자.



댓글


찡아찡
24. 05. 12. 00:38

와 하늘님 독후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부자가 되는데 경계해야 할 것, 엄마의 10원 교육!!! (훌륭하신데요?ㅎㅎ)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하시려는 노력이 멋지시네요~ 저도 곧 완독 따라가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