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8기 17조 [쩡구] 1주차 강의 수강 후기

  • 24.05.11

강의가 끝나고 촉촉해 진 눈시울 그 상태 그대로 후기를 작성합니다.


저는 어찌보면 너나위님과 성향이 아~주 비슷한 사람이에요.

슬픈 사연만 봐도 눈물이 나고 감동적인 사연에도 눈물이 나구요 ㅋㅋ


월부 안에서는 강의 이름도 다들 줄여서 말씀하시던데 저는 제 간절한 내집마련 소망을 담아 후기 제목도 '내집마련 중급반 1주차 강의 수강 후기' 라로 꾹꾹 한자 한자 눌러 적어 봅니다.


내집마련 기초반을 듣고 제가 그리고 저희가 생각보다 많은 종잣돈을 가지고 있고 서울에서 살 수 있는 집이 이렇게나 많았다니 하며 깜짝 놀랐구요

가능 단지 리스트를 작성하려니 너무 많아 이걸 언제 해? 하며 행복한 고민을 했습니다.

물론 다 못했어요 ㅠㅠ

기초반 수강 할 때는 강의가 처음이라 일정이 이렇게 빡센지 모르고 4월에 이미 주중 주말 할 것없이 너무 많은 약속을 잡아 놓은지라 강의 듣고 과제하는게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하지만 간만에 하는 새로운 공부가 너무 재밌고 또 열심히 하는 저 스스로가 기특하기도 하고 해서 진짜 새벽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중급반이 생겨난 이유를 듣고 당연히 들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역시 기초반에서 배웠던 것들을 다시 한 번 복습하며 내집마련 플러스 갈아타기, 거주보유 분리 라는 신세계를 알아 가게 되었습니다.


중급반 강의는 작정하고 열심히 하려고 강의 올라오는 다음날 휴가까지 써 가면서 진짜 열심히 들었고 이제 과제를 또 성실히 해보려고 합니다.


강의는 아니지만 너나위님 글 중에 부동산 공부는 조용히 티내지 말고 회사 생활 하면서 길게 하라는 말씀을 들은 적이 있는데요~

저는 진짜 제 주위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다 얘기해 주고 싶네요.

부동산 공부 하라고... 내가 아직 초보라 알려 줄 순 없고 월부와서 공부하라구요^^


그리고 월부에서 공부하면서 부동산 강의를 듣지만 사실 저는 인생에 대한 것들을 더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고 서로 나누고 이끌어 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저도 꼭 나중에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요~

이번 강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쩡구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