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강의를 듣고

1주차 강의가 시작되고 두툼한 교재를 출력했을 때 아 이걸 언제 다 듣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 둘 순서대로 듣다 보니 결국 다 듣게되고 오랜만에 내가 보람찬 무언가를 하고 있구나 하는

성취감이 들었다.

첫번째, 지방투자 이것만 알면 된다.

지방 인구 심각하게 줄어든다. 사도 되는 걸까? -> 지역내 선호단지 선호입지는 상승한다

지방 아파트 나중에 매도 안되면 어쩌지? -> 선호단지 아파트는 팔린다(아파트는 환금성이 높다)

지방까지 돈들여 가서 투자하는게 맞나? -> 수도권보다 투자금이 적게 드는 지방, 적은 투자금으로 금리 이상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두번째, 지방투자 입지평가 기준 총정리.

지방투자에서 교통은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다.

첫째, 인구수-> 절대적 수요량, 인구수가 많을 수록 입지가 안좋아도 가격이 잘 오르고, 잘 팔린다.

둘째, 입지-> 직장, 학군 등 중요하다. 서울 강남을 갔을 때 엄청 높은 빌딩, 잘 되어있는 상업시설, 지하철 등을 보고 아 이런 지역을 다른데다 또 만들려면 천문학적인 돈을 써야겠구나 하며 생각한적이 있다. 대체 불가능한 입지는 언제든 가치가 있다.

셋째, 상품성 -> 지방은 신축에대한 선호도가 높다. 같은 입지, 비슷한 가격에서는 절대적으로 연식이 덜된 브랜드 아파트를 투자해야한다.

셋째, A지역 입지분석

A지역은 작년에 아내를 따라 많이 돌아봐서 익숙한 지명, 아파트들이 귀에 쏙쏙 들어왔다. 이래서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다른 지역도 많이 돌아다닌다면 언젠가는 강사님들이 하는 지역명을 들으면 머릿속에 경험이 떠오르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넷째, 지방에서 1억 벌기 위해 지금 집중해야 하는 것

긴 보합장 -> 투자자 유입(상승장) -> 투자자 유입으로 인한(매매, 전세가 하락장)->버티기(매우중요)->폭등시기(공급감소)

아파트를 매매했으면 자신이 선택한 가치를 믿고 잘 버티는게 중요

2022년에 강의를 수강하다 결혼을 하고 집을 사면서 강의를 듣는 것을 중단하고

2023년에 샀던 집이 하락하는 것을 경험하고

2024년에 다시 강의를 수강하면서 들었던 생각을 정리하자면

집값상승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컸던 이유는 지속된 저금리로 인하여

투자심리가 상승하여 주식, 코인, 아파트 등 모든 자산의 가치가 상승했던 측면이 컸다고 생각한다.(옆에서 때돈을 버는 사람이 있으니 너도 나도 투자하자!)

이번 하락장을 맞았던 이유도 금리상승으로 인한 투자심리 하락이 중요한 이유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집값이 물가상승률 이상의 상승을 보이려면 저금리 현상이 지속되면서, 우리나라 경제가 꾸준히 성장해야된다고 생각한다. 미국이 금리를 내려주면 저금리는 현실화 되겠지만, 뚜렷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우리나라 경제(전쟁과 각 나라의 우파들이 득세하면서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강해지고 있음. 반도체 미국이 뺐어가려 함. 제조업 중국이 막강함. AI인공지능 미국이 다함. 서비스업 내수 경제를 받쳐주는 인구가 줄고 있음.)가 과거 30년 처럼 꾸준히 성장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잃어버린 30년 동안 마이너스 성장을 해온 일본도 핵심 부동산은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핵심 입지에 투자하는 것은 좋은 투자방법으로 보고, 핵심입지를 잘 알아볼 수 있는 눈을 키워야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