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 투 How To] 내마중 56조

내집마련 중급 수업은, 내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전 조장님으로부터 추천받았다.

솔직히, 현재 나에겐 내집마련 보다는 투자에 더 관심이 많아서 수업 내용을 미리 듣고 결정하게 되었다.

전반적인 1강 강의는 현재 내가 고민하고 있는 실거주와 거주분리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방향도 잡아주셔서 한결 마음이 편해지는 강의였다.

아이들이 어려서 아직까지는 실거주보다는 거주분리 쪽으로 방향성을 잡아 가고는 있지만,

강의와 과제를 끝내고 더 깊숙하게 고민해 보려고 한다.

언제나 열정가득하게 강의 해 주시는 너나위님의 강의는 파트가 끝나면 그 다음 파트가

기다려지는 강의다.

어머님과 친구분들의 현재 거주아파트 가격을 비교해 주시는 내용은,

현실적으로 바로 인지할 수 있는 비교여서 더 생각이 난다.

강의 후, 고민하고 있는 분들의 글 들을 읽어 주면서

너나위님이 안타까워 하고 눈물도 보였는데..

나도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아파지는 부분이 있었다.

나의 5년 후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많이 궁금해졌고,

궁금증을 뒤로 하고,

내가 지금 해야 하는일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또 해본다.

이번 달 나의 목표에 근접하게 갈 수 있게

나는 부지런히 임장을 할 것이고

시세트레킹을 정리 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나의 5년 후의 미래가 될 것이다.

언제나

부지런히

즐기면서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