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24조 떳살]

책 제목 : 돈의 속성

저자 및 출판사 : 김승호

읽은 날짜 : 5/6~5/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나는 내 자신이다. #돈을 잘 다루자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본 것

1. 돈은 인격체다. 돈은 법인보다 더 정교하고 구체적인 이미지다. 이처럼 돈은 인격체가 가진 품성을 그대로 갖고 있기에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돈이 다가가지 않는다. 다행히 돈은 뒤끝이 없어서과거 행동에 상관 없이 오늘부터 자신을 존중해주면 모든 것을 잊고 당신을 존중해줄 것이다. 돈이 인격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당신은 평생 부자 인생길이 열리는 것이다.

2. 나는 나보다 더 훌륭한 경영자에게 투자한다. 30대 중반 주식에 투자했다가 큰 실패를 겪었다. 그건 투자가 아닌 투기였다. 자신이 생기면 내가 하는 일은 두 가지다. 내 회사를 더 키우는 데 사용하거나 또 다른 자산을 만들 만한 곳에 보낸다. 해마다 성장하며 경영까지 잘하는 회사가 많다. 내가 주식을 고르는 방식을 설명하려 했던 내용이 누군가에게 투자 정보로 읽힌다는 사실에 놀랐다. 복리의 비밀. 재테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복리의 위력이다.결국 복리를 내 편으로 만드는가, 적으로 만드는가에 따라 재산의 정도가 달라진다. 복리가 발명된 후 부의 이동이 수없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수입이 일정하게 발생한다는 건 그 수입의 질이 비정규적인 수입보다 좋다는 뜻이다. 질이 좋은 돈은 다른 돈을 잘 불러 모으고 서로 붙어 있어도 흩어지지 않는다. 기업 운영도 가장 중요한 것은 현금흐름이다. 기업의 현금 흐름이 좋지 않으면 이익이 나도 부도가 날 확률이 높아진다. 현금 흐름이 일정하게 유지되야 경제적으로 삶이 윤택해진다. 돈이 일정하게 들어온다는 건 체계화된 경찰이나 군인 수백만명으로 수천 수만명의 군중을 효율적으로 통제하는 것과 같다. 비정규적인 돈은 사치하고 함부로 사용하게 돼 결국 모으지 못하게 된다. 리스크는 자산에 있어 가장 무섭고 두려운 존재며 모든것을 앗아갈 수 있다.

3. 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 돈은 가까이 있는 돈을 잡아당기는 능력이 있으며 주변 돈에 영향을 준다. 아무리 작은것이라도 그 속성을 이해하면 주변을 끌어당겨 부피나 크기를 키울 수 있고 이렇게 커진 자본은 다른 자본을 점점 더 쉽게 많이 끌어당긴다. 재산 증식 과정을 보면 1.2.3.4.5 처럼 양의 정수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1.2.4.8.16 과 같이 배수로 늘어난다. 리스크가 클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때다. 투자 시장에서 장기적인 성공을 거두려면 리스크를 이해하고 내 자금 상태를 파악해 이길 수 있는 리스크와 상대해야한다. 리스크를 정확히 꿰뚫어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한다.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야한다. 욕심은 리스크를 낳는다. 이 욕심이 대중에게 옮겨 붙으려면 낙관이라는 거품이 만들어진다. 거품은 폭락을 낳는다. 그러나 자포자기하고 두려움에 떠는 시기가 오면 봄이 오고 해가 뜬다. 남의 돈을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태도다.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바로 내 돈을 대하는 진짜 태도다. 내가 존중받으려면 먼저 존중해야 하듯 내 돈이 존중받으려면 남의 돈도 존중해줘야 한다. 그래서 카트 바퀴 한쪽은 내 것이라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챙긴다. 남의 돈을 존중하다보면그 돈이 내 돈이 되는 일도 있기 때문이다.

4. 100억 원은 거금이지만 일정한 소득을 손실없이 만들려고 하면 생각보다 적은 돈이다. 둘째 돈은 버는 것만큼 지키기도 힘들다. 돈을 잃지 않고 지켜내는 일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셋째 정말 100억원을 가졌어도 230만원 급여 생활자의 생활태도를 넘어서는 순간 재산이 하향할 수 있다. 이 사실을 인지하고 검소하고 단정한 삶을 살아야 한다.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된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욕심이 생기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가 없다. 사기를 당하기 쉽고 이익이 많이 나오는 것에 쉽게 현혹되며 마음이 급해 리스크를 살피지 않고감정에 따라 투자를 하게 된다.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버리고 종잣돈을 마련해 복리와 투자를 배우고 경제 용어를 배워 금융 문맹에서 벗어나야 한다. 경제 전문가는 경기를 정말 예측할 수 있나? 없다. 아무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물론 단기간의 특정 구간에서는 가능하다. 이들의 말보다 무서운 건 이들 의견에 무게를 두고 모든 재산을 거는 사람들이다. 경제학자 존 갤브레이스는 세상에는 모르는 사람과 모르는 것을 모르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불교에서는 나를 공이라 가르친다.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의미.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할 때 오히려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하지만 경제 전문가들의 관점이나 정보 수집 능력은 투자에 엄청난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른 이를 부르는 호칭에 따라 내게 오는 운이 바뀐다. 사업에서는 성공을 했지만 어쩌면 그는 더 이상 정말 좋은 친구가 한 명도 남지 않았을 것 같아 안타까움이 들었다. 자리에 없는 사람을 하대함으로써 자신을 결코 높일 수 없고 다른 사람의 관심사에 관심이 없으면 그의 운은 더이상 발현될 수 없다. 그러니 이미 성공한 사람은 자신을 되돌아보아야 하고 성공하여 풍요롭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은 절대로 이 경박함을 배우면 안된다. 선배와 친구를 존중하고 후배나 제자에게 다정하고 이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한결같아야 한다. 말을 줄이고 남의 이야기를 경청해야한다. 그에게 진정성이 보일 때 그의 생각과 뜻이 나와 달라도 존중을 하게 된다.

6.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돈을 함부로 대하는지 쓸데없는 인연이 너무 많지 않은지, 음식은 정갈하고 제때 먹는지, 집안에 들고 남이 일정한지. 남을 비꼬거나 흉보지 않았는지, 욕을 달고 살진 않은지, 이런 모든 면에서 자기반성부터 해야한다. 욕심과 욕망을 구분할 줄 알게 되고 들고날 때가 보인다. 이런 사람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자신은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착각이다. 운이 좋다는 주변의 칭찬에 실제로 본인도 그렇게 믿는 순간 대형 사고가 날 수 있다. 자기 자만에 빠지는 순간 개연성이 전혀없는 일에 확신을 가지며 운을 실력이라믿고 추측을 지식으로 생각한다. 뉴스를 통해 사실과 투자 정보를 구분하는 법. 물론 나는 이렇게 극적인 v자 반등을. 코로나에서 예측하지 못했다. 예측에 따라 투자하는 것보다 위험한 것은 없다. 예측이 틀리는 순간 모든 것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투자는 예측이 아니라 언제나 대응인 것이다.돈마다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돈도 마찬가지다. 돈 역시 특수상대성원리의 영향을 그대로 받는다. 제일 무서운 녀석은 융자때 레버리지로 따라온 돈이다. 좋은 주인을 만난 돈은 점점 더 여유있고 풍요로워진다. 그렇다. 누구라도 시간 많은 돈을 거느릴 만한 주인이 되지 못하면 결국 그 돈이 당신을 거느리게 될 것이다. 투자할 때 위험과 수익에 따라 분산투자 하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당신이 가진 달걀을 몽땅 한바구니에 담지 마십시오. 하루에 모든것을 모험하지 마라. 분산투자를 하면 서로의 리스크를 상쇄하며 위험도를 낮추게 되는데 이를 포트폴리오 효과라고 한다. 전통적인 투자에는 예금, 적금. 부동산, 주식 채권 현물 등이 있다. 이 중에서 한 시장 안에서 이런 저런 상품을 사놓고 달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마라라는 격언에 따랐다고 생각하는건 위험하다. 좋은 포트폴리오는 투자자에게 평정심을 유지하게 해준다. 그 자산가치는 시세에 따라 변동해도 자산의 본질은 변하지 않을 떄가 바로 그것이다. 가치가 떨어지고 더 싼가격에 많은 지분을 인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조용히 기뻐하고 있다. 투자한 후에 하루하루가 조마조마하고 등락에 따라 희비가 매일 바뀐다면 당신은 아직 좋은 투자자라 할 수 없다.

7. 부자가 되는 세가지 방법. 부자가 되는 방법은 세 가지 밖에 없다.

상속을 받거나. 복권에 당첨되거나. 사업에 성공하는 것이다. 첫째는 내가 직접 창업을 하는 것이다. 평생자기결정권을 유지하며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자유와 내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지 않을 자유를 갖는다. 둘째는 남의 성공에 올라타는 것이다.그 회사 주식을 사서 모으는 일은 직접 경영하는 것보다 훨씬 쉽다. 일단 자신이 가장 관심 있는 분야에서 제일 잘나가는 회사를 찾는다. 1등은 대체로 망하지 않으며 시장에 위기가 생기면 대마불사로 오히려 업계를 장악하기도 하고 가격 결정권을 갖고 있다. 걱정할 것은 오히려 너무 빨리 오르는 것이다. 젊은 시절의 나에게 이렇게 이야기 해주는 사람이 얼마나 필요했는가를 되돌아보면 아찔하다.

** 가장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버리는 것.

8.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하지만 쓸 돈이 모자라게 된 이유는 미래 소득을 가져다 현재에 써버렸기 때문이다. 음식과 주거가 해결되지 못할 정도로 가난한 상태가 아니라면 누구든 저축을 하고 재산을 모아 투자도 해서 부자가 될 수 있다. 절대로 미래 소득을 가져다 현재에 쓰면 안된다. 그러나 이 논리가 맞다면 카드사는 포인트 적립 시스템을 이미 없애버렸다. 물건을 부주의하게 다루는 사람도 절대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는 물건이라도 존중하는 사람에게 붙는다. 재물의 형태는 결국 물건이기 때문이다. 모든 투자는 작은 돈에서부터 시작된다. 자산은 모이면 투자를 해야한다. 투자하지 않는 돈은 죽은 돈이고 실제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장롱속의 돈은 인플레이션이라는 독을 먹고 서서히 죽어버린다.

9. 자신이 금융 문맹인지 알아보는 법. 글을 모르는 문맹은 서럽고 가난한 삶을 살게 된다. 스마트폰 사용법을 모르면 정보 세계인 지금 세상에사 낮은 하층민으로 살 수 밖에 없다. 글을 모르는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 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더 무섭다. 금융 지식이 많아야 소득도 늘고 재산을 지킬 수 있기에 금융 이해력 자체가 대단한 삶의 도구라고 볼 수 있다. 어느나라 어느 학교에서도 실제적인 경제 교육을 시키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굳이 가르칠 이유가 없어서다. 경제 용어만 공부해도 젊은이들이 함부로 부채를 만들지 않을 것이며 수입의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면서 기업가 정신을 배우고 재산의 형성 과정에 참여해나가며 자긍심 가득한 존경받는 부자가 될 것이다.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세 가지 특징.주식시장에서 주식과 그 주식이 거래되는 이유를 명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장기적으로 돈을 번다. 이들은 시장의 기능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다. 첫째 자신을 경영자로 생각한다. 투자금을 모아 함께 회사를 만든다고 생각하기에 회사의 본질을 잘 이해하려 든다. 둘째 보유하고 있는 돈이 품질이 좋은 돈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자금은 돌같이 단단하고 무겁다. 셋째 싸게 살 때까지 기다린다. 진정한 투자는 팔 때를 잘 아는 것이 아니라 살 때를 잘 아는 것이다. 살때 싸게 사면 파는 건 한결 쉬워진다. 싸게 사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 손실을 보는 사람들의 특징. 1. 그냥 따라 들어왔다. 둘째 무엇을 살지 계획이 없다. 셋째 돈의 힘이 약하다. 참 이상한 건 재산을 모을 때는 자식같이 아끼고 살피며 모으면서 투자할 때는 가이드 단체 관광이라도 간 것처럼 따라 다닌다는 점이다.

10. 얼마나 벌어야 정말 부자인가. 부는 아주 상대적인 기준이라 한국 부자들의 절반은 자신을 부자라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일반적인 부자의 기준은 다음 세가지다. 첫째는 융자가 없는 본인 소유의 집이고, 둘째는 한국 가구 월 평균 소득 541만원이 넘는 비근로 소득이다. 세번째는 더 이상 돈을 벌지 않아도 되는 욕망 억제 능력 소유자다. 세 번째 조건을 충족하려면 한 인간이 자기 삶의 주체적인 주인이 되어야 한다. 내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일 하는 일. 신문을 볼 때면 항상 한 개 이상을 보려고 노력한다. 신문은 다들 자기들의 논조나 정치 성향이 있어서 사실을 보는 시각이 다르고 관심사가 달라서 한 곳만 들여다보면 편향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신문을 볼 때면 항상 한 개 이상을 보려고 노력한다. 나는 이곳에서 내가 관심있는 도시에 나온 모든 매물을 매일 확인한다. 부동산은 주식과 달리 가격 형성이 불분명해서 이렇게 끊임없이 비교 추적해야 감이 생긴다. 자산을 벌고 모으고 관리하는 것에 있어서 나는 누구도 믿지 않는다. 유일하게 나를 믿을 뿐이다.

11. 가난은 생각보다 훨씬 더 잔인하다. 현대인들은 삶의 가치를 부의 축적보다 중요시 여긴다. 첫째 무엇이 삶의 가치인가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다. 둘째 가난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른다. 셋째 자신이 부자가 되리라는 자신이 없다. 내 삶의 가치를 다른 가족에게 강요해서는 안된다. 그들의 삶의 가치는 풍요와 쇼핑과 좋은 음식에서 올 수도 있다. 부양의 책임이 있다면 이런 가족의 욕구 또한 무시해서는 안된다. 경제적 가난은 모든 선한 의지를 거두어가고 마지막 한 방울 남은 자존감마저 앗아간다. 빈곤은 예의도 품위도 없다. 음식을 굶을 정도가 되거나 거처가 사라지면 인간의 존엄을 지킬 방법이 없다. 또한 가난은 가족의 근간을 해체시킬 수 있다. 가난은 낭만이나 겸손함이라는 단어로 덮어놓기엔 너무나도 무서운 일이다. 가난하게 태어난 건 죄가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것은 나의 잘못이다라고 빌게이츠가 말했다. 타고난 재주와 시대적 환경 그리고 운이 함께 할때 부자가 된다. 그러나 백만장자까지는 누구나 노력으로 갈 수 있다.

12. 금융공황 발생에 따른 세가지 인간상. 상승세가 지속되면 묻지마 오버슈팅이 일어난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아무런 예고 없이 폭설이 쏟아지듯 동시에 투매하는 언더슈팅이 일어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베어마켓으로 접어든다. 첫째는 이 피해를 고스란히 당하는 사람들이다. 실제로는 평범한 삶을 유지하는 많은 사람이 직접적인 피해자가 된다. 소득의 축소는 부동산 침체로 이어지고 부동산 하락으로 융자가 회수되거나 빚을진 사람들은 채무 독촉을 받게 된다. 두번째 부류는 이런 폭락장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이다.이들은 빚도 없고 직장도 안정적이다. 이들이 이렇게 태평한 것은 빚이 없기 때문이다. 세번째 부류는 이런 사태에도 이익을 보는 자산가들이다. 이런 사태를 몇년 치의 자산을 한번에 벌 수 있는 기회로 본다. 이들은 리스크가 가장 커져서 아무도 사지 않아 내던져버린 자산의 상태가 오히려 가장 리스크가 작은 상태인 것을 알아차리고 실제로 행동에 옮기는 사람들이다. 내가 청년으로 돌아간다면. 재산은 자본 x 투자이익률 x 기간의 합계다. 즉 얼마의 돈으로 얼마의 이익률로 얼마나 오랫동안 돈을 모아왓느냐에 달려있다. 안전 자산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한 인간의 노력과 품성이 만들어지며 앞으로의 재산 관리에 많은 영향을 주기에 일단 모으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행위이기 때문이다. 지혜는 기초 학문으로부터 시작한다. 투자는 지식과 지혜가 합쳐져야 성공한다.

13. 흥미로운 것은 어느 분야를 통해서도 최고 수준에 다다르면 비슷한 철학적 관점을 지니게 된다는 것이다. 싯다르타도 대학교수 다섯명에게 집중 과외를 받으셨던 것이다. 예수님이 에세네파의 교육을 받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신의 경지로 간 분들도 공부를 하는데 우리는 말할 것도 없다, 학문은 우리가 지혜를 얻는 데 필요한 그릇과 같다. 이렇게 오랜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다 보면 지극히 세속적인 투자 세계에서도 나만의 철학이 탄생한다. 나는 그것이 무엇이든 한 분야의 대가가 된 사람들을 철학자라 생각한다. 위대한 철학자는 생각의 각성에서만 출현하는 것이 아니라 지독하고 지루한 공부와 몸의 움직임 끝에서 탄생한다고 믿는다. 부자가 되기 위해 우선 당장 할 수 있는 일 한가지 물건 하나를 집어들고 이 물건이 나를 설레게 하는지 느껴본다. 앞으로 주식이 오를 것 같습니까? 묻는 다면 어리석은 일이다. 다들 답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는 답에 맞춰 정답을 쓰면 되는데 너무 조급하기에 알 수 없는 문제를 안고 고민하는 것이다. 따라서 투자를 하는 사람은 예측을 하고 그 예측이맞아야 수익이 나는 상태에 자신을 놓아두면 안 된다. 시장 상황이 더 악화되도 대응할 수 있는 상황 안에서 투자를 해야 한다. 이것이 투자의 정석이다.

14. 현재 임차료를 내는 사람들의 숨은 가치. 모든 사업자는 자신의 사업에서 두가지 수익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중 첫째는 당연히 사업 자체가 벌어들이는 수입이고 다른 하나는 고객들이 들락거리면서 생긴 트래픽에서 발생한 부동산 가치 증가 수입이다. 이런 사람들은 그 사업의 본질이 식당 경영이 아니다. 부동산 개발업자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사업체 경영 능력을 통해 얼마든지 후미진 자리나 남이 망해서 나간 매장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농장도 고객이 직접 사러 오게 만들 수 있으면 그 또한 부동산 사업이다. 생산 제조 판매를 동시에 하는농장이라면 부동산 사업자다. 부동산은 그 자체로 임대료를 통한 일종의 투자 배당금을 만들 수 있는제품이므로 레버리지를 강하게 쓸 수 있다. 임대료를 내는 사람이 건물주 라는 말을 사업을 운영하는 동안 절대로 잊지 않는다면 어느날 건물주가 되어 있을 것이다.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주식이 좋을까.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은보수적 안정성을 좋아하고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은 공격적 고성장을 추종하는것으로 생각한다. 월세 부동산 투자는 주식이 더 좋은 투자저인지 건물이 더 좋은 투자처인지 물어보면 배당이나 월세를 비교해서 더 남ㅎ이 받는곳이 좋다고 할 것이다. 물어보는 사람도 자신이 트레이더인지 인베스터인지를 알아야 하고 대답하는 사람도 질문자가 트레이더인지 투자자인지 알고 대답해야 한다. 이것이 부끄러운 질문이라는 것을 아는 순간 당신은 투자자할 기본 자격을 갖춘 것이다.

15. 나의 독립 기념일은 언제인가. 독립기념일은 기본 소득이 근로 소득을 넘는 날이다. 첫째는 자신의 노동이나 일을 통해 만들어내는 급여 수입이다. 나에게 결정권이 없으므로 주권이 없는 것이다. 소득의 대부분을 자산이 아닌 소비재에 사용하는 사람들은 평생 독립을 이루지 못한다. 그날을 기억하고 축하하게 하여 절대로 다시 가난해지지 않도록 상기하고 올바른 부를 즐기도록 한다.

16. 돈을 다루는 네가지 능력. 이 능력은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이다. 이 능력을 가진 사람은 대부분 진취적이고 사업에 능통하며 세일즈를 잘하는 유능한 사람이다. 돈을 모으는 능력은 돈을 버는 능력과 다르다. 돈을 모으려면 자산의 균형을 맞추고 세밀한 지출 관리 능력이 잇어야 하기 때문이다. 단호함과 너그러움이 같이 있어야 한다. 돈을 유지하는 능력은 허영을 없애야한다. 자산이 허물어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돈을 쓰는 능력은 고도의 정치기술과 같다. 나는 검소한 삶을 살아야 하지만 가족이나 주변에 강요하면 안된다. 삶의 가치가 다를 뿐이다. 지출해야 할 것은 반드시 기일을 지켜 지출하고 늦거나 미루면 안된다. 시간을 샀으면 돈을 바로 줘야한다.. 시간을 팔아 돈을 버는 사람들의 시간을빼앗았으면 갚아줘야 한다. 돈 많으면 밥값은 당연히 내야 된다고 믿는 사람들과 어울릴 필요 없다. 남의 돈을 존중할 줄 아는사람에겐 밥값 몇번 더 내줘도 되지만 당연시 여기는 사람들까지 챙기면 내 돈이 나를 욕한다. 이런곳엔 나는 투자 안한다. 누군가에게 불행한 일이 생겨야 수입이 발생하는 경우라면 나쁜 마음이 생길 수밖에 없다. 보험은 저축이 아니다. 보험은 리스크를 기반으로 한 확률 게임이다. 보험 해지가 어렵고 중도해지 시 원금이 사라지는 건 이 때문이다. 보험료가 높아서 5~7년 사이에 70% 해지를 하고 원금을 날린다. 보험을 드는 사람은 최악을 걱정해서 보험을 들지만 그 돈을 20여년 전부터 모아왔다면 확률상 자가 보험이 더 낫다. 왜냐하면 보험사는 어떤 상품을 팔아도 이미 내게 불리하게 설계를 끝내놓기 때문이다. 보험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다시 생각하고 생기지 않은 여러 두려움에 자신의 경제권을 넘기지 않기를 바란다. 인간의 공포심을 파는유일한 회사다.

17. 예쁜 쓰레기. 부자들은 쇼핑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대신 박물관을 좋아하고 걷기를 좋아하고 함께 어울리기를 좋아했다. 아무리 예뻐도 결국 쓰레기다. 경제에 대한 해석은 자신의 정치적 신념에서 벗어나 있어야 한다. 이 말은 정치적 신념 때문에 경제를 해석하는 데 편견을 갖지 말라는 뜻이다. 인간이 타인에게 가장 큰 혐오를 느끼는 상황 중 하나가 나와 정치색이 다를때다. 편향성을 띤 제목이나 논조에 대해선 언제나 의심하고 있어야 한다.

18. 마중물과 종잣돈 1억만들기의 다섯가지 규칙. 자본을 모아 투자를 통해 자본 수익을 얻으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마중물에 해당되는 돈을 모아야 한다. 이 마중물이 종잣돈이다. 나는 우리 가족의 가난의 고리를 끊고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부자가 되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주며 살고싶다. 부자가 되지 못한 사람 중 대부분은 능력이나 기회 혹은 종잣돈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부자가 되겠다는 실체적 욕심이 없는 사람이다. 부자가 되기 위한 첫번째 선결 조건은 복리를 내 편으로 만드는 일이다. 네번째는 통장을 여러 개 만드는 일이다. 정규적인 생활비만 지출하는 통장을 만들어라. 국가나 기업을 운영하면 예산 편성을 한다. 기초 생활비, 저축, 문화활동, 교육 등의 주요 항목에 맞춰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 노년층 자살률은 세계 1위고 자살 이유의 3분의 1은 경제적 이유다. 좋은부채.나쁜부채. 부채를 좋은 부채로 만들기 위해서는 다음의 몇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소비에 사용하면 안된다. 단순 지출 여행 채무변제 같은 곳에 사용하면 나쁜 부채를 더 불러들이게 된다. 둘째 나에게 일정한 수입이 있고 이후 이 부채로 일정한 수입이 발생하도록 만들어놔야한다. 부채가 오히려 숨통을 막아 다 죽게 만들 수 있다. 투자에서 나오는 ROE 가 내 무채에서 발생하는 이자보다 높아야 한다. 투자 이익이 부채 이익보다 적다면 당연히 이 부채는 나쁜 부채가 된다. 레버리지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19. 세상의 권위에 항상 의심을 품어라. 아무리 위대한 정치인이나 유명한 연예인도 자기 밑은 자기가 닦을 것이다. 나는 그 누구의 절대적 권위도 인정하지 않는다. 나는 나 스스로다. 나는 독립적 인격체다. 누구에게도 내 자유의지를 넘길 수 없다. 신에게라도 그것을 빼앗길 수 없다. 고수는 물어도 대답을 하지 않는다. 오직 모른다가 정답인데, 오직 하수들이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 부끄러워 말을 함부로 할 뿐이다. 스스로 거물이 되어 남이 당신을 자랑하게 만들어라. 세상의 권위를 존중하되 의심하는 태도를 끝나는 날까지 유지하기 바란다. 절대로 길들여지지 말고 스스로 규칙을 만드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 가지 비법. 1. 품위 없는 모든 버릇을 버려라. 2. 도움을 구하는데 망설이지 마라. 3. 희생을 할 각오를 해라. 4. 기록하고 정리하라. 5. 장기 목표를 가져라. 6. 제발 모두에게 사랑받을 생각을 버려라. 7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 마라.

20. 직장인들이 부자가 되는 두 가지 방법. 우리가 직장에 다니는 이유는 크게 세가지다. 안정적인 삶에 더 가치를 두고 있다는 뜻이고. 창업에 대한 희망보다 두려움이 더 크다는 뜻이며, 창업 욕망이 있어도 아이디어나 자본이 없기 때문이다. 자신은 나라는 비즈니스를 경영하는 경영자다. 내 서비스에 만족하면 회사는 계약을 갱신해갈 것이고 비용을 올려도 기꺼이 지불하려 할 것이다. 직원의 종류는 세종류다. 급여만큼도 일을 못하는 사람. 급여 정도는 일하는 사람. 급여보다 훨씬 더 많은 이익을 만드는 사람이다. 충성도는 필수 요건이고 능력은 선택 요건이기 때문에 능력이 조금 모자라도 충성도가 강한 직원을 승진시킨다. 그중 하나는 보고하는 시간이다. 이 작은 행동이 상사에게 가장 강력한 영향을 준다. 또 하나는 인사다. 상사를 어려워하지 말고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든 식당에서 만나든 다가가서 인사하라. 상사들은 부하들이 자신을 당길때만 반응하게 되어 있다. 충성도가 있는지 없는지 아직 모르기 때문이다. 감독이 중요할까 선수가 중요할까. 자산의 투자도 팀 경기다. 결국 자산배분이란 현재 자금을 그 목표나 리스크 용인도와 투자기간에 따라 배분한 후 투자방향을 결정하는 일이다. 첫째 나의 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둘째 투자 목적을 명확히 하고 셋째 리스크 허용 한도를 설정한다.

21. 은행에서 흥정을 한다고요? 선택을 요구받거나 선택을 해야되는 상황이 오면 답안지 안에서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의미다. 나의 운명은 나의 선택을 통해 결정된다. 떨어지는 칼을 잡을 수 있는 사람. 가치 투자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칼이 떨어질 때가 사야할 때다.여기서 가죽장갑의 한쪽은 분할매수고 다른 한쪽은 회사의 본질가치에 대한 확신이다. 신기한 일이다. 전망이 틀릴수록 이론이나 논리가 너무 정교하다. 증권 방송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해주지 않는다. 시장엔 거래만 있을뿐 투자가 없다. 내가 한 것은 투자가 아니라 투기이자 도박이었다. 제무제표에 능통한 회계사는 투자를 정말 잘 할까? 투자는 정보와 심리로 나뉜다. 투자는 확률을 기반으로 성공한다. 당연히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야말로 성공의 지름길이다. 성장 초기에는 이익보다 매출이 중요하고 이후에는 당기순이익보다는 영업이익이 더 중요하고 현금 흐름이 좋지 않으면 흑자 도산이 될 수 있다 .반대로 성장이 너무 빨라서 매출은 증가하는데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대박일 가능성도 있다. 투자 시기와 투자 심리를 회계장부가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다.그리고 한 달이고 두 달이고 계속 파고들면서 일정 수준의 지식을 쌓을 떄까지 읽는다.

22. 김승호의 투자원칙. 갑자기 오른것은 뜻밖의 행운이고 사업가로서나 투자자로서 마약을 맞는것과 같다. 내가 돈을 버는 이유는 시간을 사기 위해서다. 돈을 벌어 시간을 샀더니 시간이 나를 공부시키고 전문가를 만나게 하고 더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 이 선순환은 계속 돌아갈 수 있다.아님 말고 정신으로 주식도 내가 원하는 가격에 다다르면 지정가로 산다. 부동산은 한 번 사면 파는것이 아니라 배웠다. 팔려는 생각이면 차라리 주식이 낫다. 그래서 10년은 가지고 있어본다. 자식을 부자로 만드는 방법. 이 기회를 통해 자녀에게 증권 브랜드 회사가치 배당 같은 경제용어를 가르친다. 기업인들의 강연에 데리고 다니고 주주총회에 참여하고 박람회나 기업체 방문을 통해서 경영자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라. 부모의 포기를 자녀에게 물려주지 마라. 후츠파 정신이라고 부르는데 후츠파란 뻔뻔하고 당돌하고 저돌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을 뜻한다. 만약 삼성전자 주식을 아직도 가지고 있었더라면. 일반적인 투자 스타일로 보면 단기 투자가와 장기 투자가가 있지만 단기도 초단기 투자가 있고 장기도 영원히 팔지 않는 투자가 스타일이 있다. 부동산을 살 때도 거의 같은 방법을 유지한다. 흥정이 완료되었는데 또 다른 이유로 다른 가격을 요구하는 순간 나는 거래를 중지한다. 사업이든 사람이든 품성 좋고 성실한 사람을 찾았으면 헤어지지 말고 한 평생 잘 살기를 바란다.

23. 국제적 수준의 행동 에티켓과 세계화 과정. 모두 성인이고 지식이 있고 직원을 둔 회사의 대표들이지만 그들의 위치에 걸맞는 대우를 받으려면 배워야 하기 때문이다. 당신의 성공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은 무엇인가. 조사를 한 결과 93%가 매너를 뽑았다. 당신의 출구 전략은 무엇인가. 회사를 창업하거나 현재 사업을 하는 모든 사람은 출구 전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현재 아주 잘되고 있어도 앞으로 몇 년 안에 존속 가능성이 없어지거나 경쟁자가 늘어날 것 같으면 매각을 하는 것이 첫번째 출구 전략이다. 나라는 사람은 내 브랜드보다 고귀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함부로 자기 이름을 사업체에 넣지 말자.

두번째 출구전략이 유용한 회사는 지속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다. 기업 공개 IPO 혹은 큰기업과의 인수 합병이다. 마지막 출구 전략은 출구 전략이 없는 출구전략이다. 사업체가 대를 이을 정도로 단단하고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졌거나 특정 영역에서 시장을 장악하고 있을 때 가능하다. 사업에서 물러설 때도 사업계획서가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모든 비즈니스는 결국 부동산과 금융을 만난다. 수트 차림에 넥타이를 맨 사람은 금융이고 잠바 차림에 모자를 쓴 사람은 부동산이다. 흔히 생산의 3대요소가 토지 노동 자본이라고들 한다. 농업이중요시 되던 시절에 나온 이론으로 현대식 생산의 3대 요소로 바꾸면 부동산, 사업체, 금융이다. 임대료를 지불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부동산을 매입하거나 개발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뜻이다. 부동산은 상대적으로 사업체보다 안전 자산에 속하기에 수익에 비해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특성이 있다. 자본이 회사 안에 들어온다는 뜻은 신용이 자신이 되기 시작했다는 뜻과 동일하다. 금융은 정교하고 날카로운 칼을 가지고 있다. 이 칼은 언제나 앞뒤를 바꾼다. 필요하면 당신을 위해 당신의 경쟁자들을 물리쳐주지만 상황이 돌변하면 칼이 당신을 향할 수 있다.

24. 똑똑한 사람들이 오히려 음모에 빠진다. 똑똑하고 지적수준이 높은 사람들 일수록 음모론에 더 잘 빠진다. 불확실성을 유난히 싫어하기 때문이다. 합리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 소문이 나에게 까지? 라고 생각해야 한다. 상식은 과장 허구 왜곡 사기를 알아볼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도구다. 지혜와 지식과 도덕이 교차하는 지점이 상식이다. 사업은 물론이고 인생도 상식을 벗어나는 순간 패자로 전락하고 좋은 친구들이 떠나고 가난한 괴짜로 인생을 마칠 확률이 높아진다. 사기를 당하지 않는 법. 내가 사기를 당했던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나의 욕심과 무지함이다. 욕심을 부리지 않고 모르는 영역엔 관여하지 않으면 사기에 노출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거절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이익이 너무 많고 사업 모델을 내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사업모델이 아니라면 사고가 생겨도 사업을 제어할 수 없고 예상이익이 많다는 예측은리스크도 크다는 뜻이다. 투자의 상자 자격을 갖췄는지 알 수 있는 열한가지 질문. 투자는 동업이고 경영 참여이며 이 단어는 가치를 따라 움직일 때 쓰인다. 트레이딩은 단순 매매다. 매수와 매도에 대해 스스로 기준이 있어야 한다. 매도가 완료되는 순간까지는 이익이 실현 된 것이 아니다. 부자처럼 보이고 싶을 때 돈을 쓰지 말고 부자가 되었을 때 돈을 써야한다. 투자는 최소 5년은 기다려야 제 가치를 한다. 일정한 수입은 이미 투자한 돈도 보호를 해줄 수 있는 지원군이다. 승부욕이 너무 강한 사람은 조그마한 등락에도 흥분하기 마련이다. 투자에 성공하면 모든 곳에 소문을 내서 자랑하느라 밥값으로 이익이 없어지고 실패하면 폐인이 될 수 있다. 투자를 잘하려는 사람은 침착해야한다. 여유가 있어도 대중안에서 항상 자연스러워야 한다. 신용카드 이자를 내거나 무이자 할부로 지불하는 사람은 투자하지 마라. 귀가 얆은 사람은 본인만 피해를 당하는 게 아니라 가족을 힘들게 하고 가까운 이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스스로 마음의 자립이 생기고 매사에 의심을 할 수 있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하지 마라. 두량 족난 복팔분. 머리는 시원하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두고 배는 가득 채우지 말고 조금 부족한듯 채우라는 말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현장에 다녀보고 알아보고 공부해야 한다.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이익만 챙기는 것이며 이 원리가 복팔분이다. 욕심을 절제할 수 있으면 오히려 옳은 매도가 나온다. 부는 삶의 목적이 아니라 도구다. 부의 속상. 자산이 스스로 일하게 만드는 법을 배우지 못하고 투자나 시장의 돈이 움직이는 것에 신경을 쓰지 못한다. 너무 일이 많고 바쁘기 때문이다.부자가 된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다. 지킬 것이 많아져 불안하고 걱정이 많아진다. 가족은 돈을 쓸때만 모이고 친척들은 갚지도 못할 돈을 빌려달라 떼를 쓴다. 자신이 큰 부자일수록 세월과 사회에 더더욱 감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돈을 진정 사랑하면 함부로 대하지 않고 지나친 사랑으로 옭아매지도 않으며 항상 좋은 곳에 보내준다. 나가는 돈은 친구처럼 환송해주고 돌아오는 돈은 자식처럼 반겨줘라.

25. 흙수저가 금수저를 이기는 법. 정확하게는 약자가 강자를 이긴 기록이 많다. 약소국이 이긴 경우가 28%에 달한다. 강자들은 그 규모 자체가 커 변화를 알아차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알아도 실행이 더디다. 약자의 집요함과 물러섬 없는 도전에 사자조차 먹이를 내준다. 글로벌 외식기업의 대주주가 되던 순간 업계의 전설이던 상대 회사 오너는 출구전략을 통해 경영자 자리에서 내려온 것이다. 그는 멋진 경영자였다. 방어와 공격을 같이해야하는 강자가 된 순간 자칫 방심하면 약자에게 쓰러질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흙수저는 금수저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주가수익비율이라고 하는 PER은 어떤 주식의 주당 시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수치다. 반대로 PER 가 낮다면 이 회사가 아직 인정을 받지 못했거나 사업성이 믿음직하지 못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처럼 수입의 발생 근원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얼마나 지속할 것인가에 따라 PER는 높아지고 안정성이 사라진 소득은 PER이 0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선망하는 직업의 대부분은 PER 가 낮거나 아주 없는 사람들이다. 인기 셰프에 의존하는 식당보다 주방에서 정해진 레시피에 따라 누구나 만들 수 있은 음식을 가진 식당이 PER 가 높다. 사실 PER가 없는 사람들의 특징은 일반사람보다 개인 능력이 뛰어나서 수입이 높은 편이다. 자신의 수입 규모가 평생 스타대우를 받을 때와 같다고 생각하면 절대로 안된다. 1억원 중에 아끼고 저축해서 어딘가 투자된 돈이 매달 만들어내는 수익이 자신의 진짜 수입이다.

26. 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 작은 부자는 근면함에서 나오고 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 만약 하늘의 뜻을 받은 사람이 부자가 되는 것이라면 함부로 살아도 다시 부자가 되는 운명을 가졌단 얘기다.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하고 근면한 것은 부자의 요소일 뿐이다. 정말 큰 부자가 될 때는 우연히 마침 그날 그 자리에 내가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대단한 것은 딱 한가지다. 그것이 운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점이다. 주어진 부에 대해 항상 감사하고 겸손해져야 하는 근본적 이유다.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는 작은 회사로 가라. 직원이 서너명 내외로 직책은 있어도 업무 영역이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작은 회사도 좋다.장사가 잘되는 매장에 들어간다. 취직이 되고 나면 일을 배우자마자 맹렬한 기세로 사장님을 대신할 정도로 엸미히 일해라. 마치 자신이 주인이 된 것처럼 시키지 않은 일까지 눈치껏 다 알아서 한다. 어떤 사장은 놀러나 다닐 것이고 어떤 사장은 매장을 하나 더 오픈하려 할 것이다. 이순간부터는 당신이 결정권을 가진 사장과 다름 없는 사람이 된다. 창업을 통한 성공만이 흙수저로 자수성가하는 가장 빠른 길이고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능구와 공부. 내가 100일동안 그 행동을 했다는 것은 바꿀 수 있다는 뜻이고 절박하게 노력했다는 뜻이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실천의 지속이기 때문이다. 3개월이면 몸도 마음도 생각도 바꾸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다. 아직도 할 사업은 끝도 없이 많다. 한국인들은 꽃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유통 시장이 실수한 것이다. 만약 그래도 못찾겠으면 이름 앞에 국제라는 단어가 붙은 모든 박람회를 다녀보기 바란다. 사업가는 스스로에게 자유를 줄 수 있는 유일한 직업. 놀랍게도 이들은 수조원 짜리의 프로젝트를 아무렇지 않게 말하면서도 사적인 이야기를 할 때면 퇴사 후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해 한결같이 걱정한다. 왜 당신은 당신 스스로 자본가나 사업가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가. 실패가 두려운가? 어제의 나와 경쟁하면서 살고 싶지 않은가? 내 삶의 주체가 내가 되고 싶지 않단 말인가. 부디 여러분의 희망이 공포를 이기기 바란다.

27. 돈마다 품성이 다르다. 좋은 돈을 모으려면 삶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작은 돈이 사람을 부자로 만들고 큰 돈이 사람을 가난하게 만든다. 가족 사이에도 빈부 차가 벌어지면 불화와 서운함과 비난이 난무하게 된다. 해야할 일은 다음과 같다. 부모님을 모시는 올케 언니나 형수님에게 명품 가방 사주기, 조카들 대학 입학때 노트북 사주기, 가족 단체 식사값 혼자서 내기, 부모님께 일정한 생활비를 정기적으로 드리기. 용돈 용어도 생활비가 아니라 투자 배당이라고 한다. 가족을 지원하는 시기가 아니라 가족을 흩어지지 않게 하는 시기다. 50억원 이내일 경우, 이때는 큰 돈을 써도 행세한다는 소리를 듣지 않는다. 조카들을 챙겨주는 이유는 두 가지다. 조카들을 챙기면 사촌들이 친척이라는 가족 공동체 개념이 명확해진다. 사촌들끼리 잘 어울리고 자주 만나게 된다. 이때부터는 형제들 중에 가난한 사람이 있으면 안된다. 부모님을 해마다 여행보내드리고 부모님의 친한 친구들도 함께 보내드려서 자식 자랑을 부모 친구들이 하게 하는 시기다. 가족들끼리 서로 보험이 되어야 한다.

28. 실패할 권리. 오히려 도전하지 않음을 탓한다. 어떤 경우에는 실패가 내 눈에 보이는데도 그냥 방치하기도 한다. 실패는 권리다. 특히 젊은이의 실패는 특권이 포함된 권리다. 부모들 또한 자녀들의 실패에 너그러워야 한다. 실패를 오히려 환영해야 한다. 무모한 일이라도 끊임없이 도전하라. 모든 성공은 도전하지 않는 자들에겐 항상 무모했기 때문이다. 책이 부자로 만들어줄까? 책을 해석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스스로 질문을 가지게 될 때 비로소 당신은 부자의 길을 만난다. 산책을 통해 책으로 얻은 주제와 관점을 생각하며 자기 스스로의 기준으로 작가의 권위에 무조건 굴복하지 않고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하느 시간을 가져야한다. 신은 왜 공평하지 않을까. 아무리 힘들어도 신을 원망하지 말고 신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일어서라. 좌절하거나 실패해도 신을 원망하거나 자책하지 마라. 신의 잘못도 아니고 당신 잘못도 아니다. 다시 도전하면 된다. 부부는 재산 공동체다. 가족과 내 자유를 얻기 위한 처절한 종교활동이다. 가족을 반드시 생각해라.

29. 동업. 만약 당신이 다른 사람의 돈을 자기 돈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잇는 사람이라면 동업해도 된다. 그 회사는 내것이라고 자랑하고 다니지 않을 자신이 있으면 동업해도 좋다. 돈은 우정보다 강해서 계약이 불분명하고 빈틈이 보이면 우정도 가족애도 허물어버릴 것이다. 길을 모르겠으면 큰길로 가라. 나는 지하철 입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건물만 삽니다. 임대인과 임대인의 수준을 고를 수 있고 현금화가 손쉽다면 비싼것이 가장 싼 것이다. 투자 세계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홀인원을 한 사람이 아니라 버디를 많이 한 사람이다. 남들의 평균 이익보다 내 이익이 적다고 해서 빈털터리가 되지는 않는다. 한번 발생하면 빈털터리가 될 실수는 절대 하지마라. 쿼터법칙. 1/4만큼의 수입을 가진 사람처럼 사는 것. 검소함과 사치 사이에서 기준을 만들어준다. 또 다른 이유는 수입이 늘면 늘어난 부분에 대한 보상을 스스로에게 부여하고 싶기 때문이다. 기도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기회와 운은 신을 믿는 사람에게만 가는것이 아니고, 누구에게나 불특정하게 다가간다. 그것이 기회인지 아닌지 알아내는 노력과 지혜가 필요할 뿐이다.

30.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가 되고 투자할 때는 어부가 되라. 부자들과 당신의 다른 점은 결정의 방향과 속도다. 부자들은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처럼 행동한다. 깊게 땅을 파고 비를 기다리고 가뭄을 이겨내며 오래 견딘다. 돈을 벌어 자산이 생기면 어부처럼 돌아다닌다. 이곳저곳에 출몰하는 물고기 떼를 따라 배를 돌리고 바람과 수온을 따라 어디든 그물망을 내린다. 첫째는 부자라고 해서 위기가 올 것을 짐작하거나 알려주는 시스템은 없지만 위기가 발생하면 대처할 준비가 평소에 되어 있다는 점이다. 둘째는 실제 위기 발생 시에 이에 대처하는 더 나은 답을 갖고 있지 않지만 답이 보이면 실제로 실행한다는 점이다. 돈을 모으는 네가지 습관. 자존감이 없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돈은 주로 쾌락에 사용된다. 첫째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켜라. 둘째 자고 일어난 이부자리를 잘 정리한다. 셋째 아침 공복에 물 한잔을 마셔라. 넷째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라. 이를 통해 자신에겐 믿음이 남들에겐 신용이 발생한다.

31. 시장을 이길 능력이 없으면 함께하는 전략을 선택하자. 당신의 삶에 이익이 되는 정당이나 정치 지도자를 응원하고 투표하라. 전체 국민의 장기적 공동체 이익에 부합하는 곳이라도 찾아라. 투자는 인간의 기본 권리다. 그리고 평생 그 권리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한 사람의 인생이 노동으로 끝나는 것보다 아쉬운 것은 없다. 내가 가본 그 길이 유일한 길이라는 보장은 없다. 그래서 그 길을 가르쳐준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남의 인생의 세세한 부분을 고려하지 않고 성공과 비결을 말하는것은 무모하고 위험한 짓이다. 내 인생을 바꿀 기회는 매일 오고 있었다. 나는 지금도 내 인생을 바꿔 나가고 있다. 마음이 일어나지 않은 사람을 바꿀 방법은 없고 마음이 일어난 사람을 바꿀 방법도 없다. 마음이 변한 사람은 그 이전의 사람과 다른 사람이다. 당신의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당신의 인생이 지금의 이 모습보다 더 나은 모습이기를 바란다면 지금 이 순간이 인생을 바꿀 기회다.

32. 의롭다는 것은 자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영향을 주고 사회 전체에 그 가치가 전달되는 경우를 말한다. 그래서 선함에는 분노 응징 행동 용기 심지어 복수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 선한 행위를 할 때는 위급함이나 영구 해결 혹은 최소한 지속적일 때 그 가치가 있다. 이 세가지 원칙이 아니라면 의로움에 따라 행동해야한다. 따라서 의롭기 위해서는 냉정할때도 가차없을 때도 비난에 부딪칠 때도 있는 것이다. 형제라면 건강까지 걱정하면 된다. 부모라면 잠자리까지 걱정하면된다. 자식이람녀 반찬 걱정도 괸챊다. 빚지지 않고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건강하면 그 자체로 착한 사람이다. 아주 가까운 가족에게 걱정을 만들지 않는 사람이 가장 착한 사람이 될 자격이 있는 것이다. 누구든지 승인할 수 있는 보편적인 법칙이나 사실을 진리라 부른다. 시장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다. 모든 오르는 것은 떨어진다. 숫자는 사실이 아니다. 어떤 투자자도 항상 옳지 않다. 투자란 시장을 이기겠다고 하는 일이다. 우리가 이 일을 하는 이유는 그 대가가 너무 유혹적이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우리는 최소한 시장과 함께하기라도 해야 하는 것이다. 사람들 마음속에서는 이들이 태운 것이 돈이 아니라 간으성이었기 때문이다. 어쩐지 돈을 밝히면 속물이란 소리를 들을 것 같아 거리를 두는 척하지만 모든 사회적 행위들은 돈을 중심에 두고 있다. 당사자가 얼마를 달라고 요구하거나 돈 이야기를 직접 꺼내면 곧바로 속물로 치부될 수 있기 때문이다.

33. 글을 읽는 대부분의 사람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을 마감하고 자녀 역시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갈 것이 분명하다. 자식을 위해 증여로 단순히 재산을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재테크 능력이나 돈에 대한 시각도 물려줘야 그 집이 대대로 이어진다. 근본적으로 가난하다는 것은 더 큰 가난을 불러일으킨다. 가난한 사람들은 더 많은 사고에 노출되며 몸이 다치는 일이 많으며 과도한 노동과 영양상태 불균형으로 병에 자주 걸린다. 어느 정도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는 사람이라도 다시 가난해지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면 안된다. 일이란 알아서 하고 가치를 느끼면 그것 자체가 인생이다. 이는 시간 배분의 문제가 아니다.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주도하는 삶이다. 인생을 날로먹으려햇다가 내가 누군가의 날생선이 돼 있을 수 있다. 나는 일주일 내내 하루 16시간 일년 52주를 일하는데 사람들이 나를 행운아라고 부른다.

🌟깨달은 것

- 돈은 인격체로 함부로 대하면 다가오지 않는다. 돈은 중력을 가져 주변 돈에 영향을 끼쳐 끌어당긴다. 단, 욕심을 부리면 리스크를 낳는다.

- 돈을 버는것만큼 지키는것도 어렵다. 가장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은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버리는 것이다. 모든 투자는 작은 돈에서 시작된다.

- 가난은 예의도 품위도 없이 잔인하다.

-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다보면 나만의 철학이 탄생한다. 앞으로의 투자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 대응할 수 있는 실력을 길러야한다.

- 독립기념일 : 기본 소득이 근로소득을 넘어서는 순간, 나 스스로를 인지하고 독립적 인격체로서 내 자유의지를 지켜야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재산을 열심히 모아서 투자를 준비하라.

💯적용할 점

- 내가 주도하는 삶을 살아야한다. 투자도, 인생도, 돈을 다루는 것도 내가 주도하고 내 통제 범위아래로 놓고 예측하는 것이 아닌 대비하는 자세로 투자와 리스크를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