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기 19기 109조 잡스맘 1강 수강 후기

실준반 강의가 끝나고 지방투자 기초반을 수강신청했다

월부 강의를 듣기 시작한지 5개월이 되어 가는데 처음 수강할땐 꿈에 부풀어 당장이라도 투자자로 돈을 벌 수 있을것 같았다. 그러나 강의를 듣고, 임장을 할 수록 나의 투자금과 실질적인 투자금은 괴리가 있었다.

자본금 먼저 만드는게 우선인데, 지금은 강의수강, 임장활동, 임보등으로 모든 시간이 빠듯해 실질적인 당장 수익을 위한 활동에 시간 투자를 못하는 상황이고...그러다 보니 의욕이 점점 떨어지는것도 사실이다.

임장도 지금은 큰의미가 없는것 같고, 물론 강의를 들으면 지금 현장을 알고 임장보고서를 쓰고 앞마당을 준비해야 기회가 왔을때 잡을 수 있다고 하시는데, 옳으신 말씀이다. 투자금이 부족한 내가 문제인거지

월부를 접하면서 독서의 중요성도 알고, 매일 일정한 양의 독서도 하고 싶은데 열기반을 들으면서부터는 독서 시간도 내기 힘들어졌다. 물론 새벽에 일어나 미라클모닝을 통해 독서 , 운동 시간을 따로 만들어야 되는데, 노력은 하고 있으나, 자꾸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잠에 지는 나 자신에 대해 실망이 커지고 자존감도 떨어지는 상태다. 자본금이 없는 관계로 지방투자 기초반 강의를 듣기 시작했는데, 지방이라고는 하지만 광역시에 들어가는 투자금도 만만치 않았다. 그리고 장기가 될 수 있는 위험부담도 있고... 솔직히 2,3000만원으로 투자에 성공할 수 있을까?

없는돈에서 힘들게 빠듯하게 2,3000만원 마련해서 투자했는데, 4,5년 묶일수 도 있는 상황이다...그 이상이 될 수도... 희망을 가지고 월부 강의를 열심히 들었는데...희망이 없어진 느낌이다. ..갑자기 길을 잃었다 할까

그렇다고 투자공부를 포기하고 싶진 않다. 지금 내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게 지혜로운건지...늦게 성공하더라도 투자자의 길을 포기하고 싶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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