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중 8기 3년안에 8자필 내집마련하조 아지부] 1주차 강의후기

  • 24.05.12

내집마련 기초반, 열반기초, 열반중급, 지방투자 기초반 등

지난해 여름은 월부 강의를 끊임없이 들었습니다.

처음엔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되면서 설레기도 했고

열심히 하시는 조원님들 보며 자극받기도 하고

나도 뭔가 해낼수 있을것 같은 기대감에 벅차기도 했는데

처음해보는 부동산 공부의 어려움과 다른 조원들과의 비교, 임장의 고단함 등

이런저런 핑계로 멈춰버리고 말았습니다.

열심히 하지 않더라도, 잘 못하더라도 이 환경을 떠나지 말았어야 하는데 말이죠ㅠㅠ


계속해서 회사를 다니고 돈을 모으지만 무엇을 위해 이렇게 하는지 정하지 않았기에

회사생활도, 개인생활도 무기력하고 권태롭기만 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월부로 돌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장 들을 수 있는 강의중 가장 빠른 강의가 바로 내집마련 중급반이었어요.

여전히 게으름의 관성이 있어서, 미루다가 주말에 겨우 완강을 해버렸지만

강의를 듣고나서 ‘역시 돌아오길 잘했다. 내마중 듣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수도권도, 광역시도 아닌 인구가 적은 지방에 살고있어서

이 지역에 내집마련을 할것인지, 아니면 보유와 거주를 분리할 것인지 고민이 있었는데

저에게 맞는 해답을 찾은것 같습니다.

아직 가정을 이루지 못했다는 사실이 불안하게 느껴지는 때도 있었는데

오히려 책임질 배우자도, 자녀도 없는 지금이 기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강의에서 너무 명쾌한 기준과 과정을 알려주셔서

다 차린 밥상을 그저 떠먹기만 하면 되겠구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쉽지 않은 일입니다)

밥과 반찬을 집어서 씹는것 조차도 못하면 안될텐데..

과거 온라인 강의와 커뮤니티가 없던 시절부터

수없이 공부하고 임장하며 힘들게 쌓아올린 지식과 통찰을

이렇게 편하게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감사합니다.


너나위님 강의는 매번 그 마음과 진심이 화면을 뚫고 나오는것 같아

혼자 듣는데도 저도 모르게 육성으로 답을 하고

함께 웃고 울고 하게되는것 같아요 : )


지식만 전달하고 끝나는 강의가 아닌

행동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독려해주시는 이곳에서

강의 열심히 듣고 과제 충실히 해내며

남은 3주도 꾸준히 성장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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