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19기 1호기 어서 이리 5너라조 샘물샘물샘물] 1강 후기

  • 24.05.12

안녕하세요 샘물샘물샘물입니다.

지기 1주차 강의는 대전의 대표 강사님! 제주바다님!

그만큼 대전에 대한 인사이트 뿜뿜 넘치는 강의였습니다.


"공급의 영향은 생각보다 빨리 올 수 있다"


내년에 공급이 많으니깐 내년에 기회가 좀 있지 않을까?

그러니 시세트래킹은 그때쯤 돼서 해도 되지 않을까?


NO! NO!


내가 만든 앞마당은 공급에 상관 없이

시세트래킹을 꾸준히 하며 시장의 변화를 놓치지 않으면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신의 영역이라고 멘토님, 튜터님들이 강조합니다.

그런데 '내년에 공급이 많을테니 그때 기회를 보자'는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나 다름 없는 생각인 것이죠.


어떤 시장이든 경제/금리/호가/심리/공급 등

다양한 요인으로 시장은 변동할 것이므로

어느 한 가지 이유만으로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말씀!


결국 꾸준한 시세트래킹만이 살 길이다! 더불어

시장의 변화를 투자 인사이트로 뽑아낼 수 있도록

시장의 변화가 있다면 그 요인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러한 시장의 변화가 내 투자 의사 결정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그것을 꾸준히 정리하고 내 것으로 쌓아가며

시장을 바라보는 이해도도 높이고

투자 의사 결정도 기회가 왔을 때 빠르게 확신을 갖고 할 수 있는

실력과 인사이트를 겸비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할 것입니다!


BM

시세트래킹은 최소 한 달에 1번!

공급이 앞으로 많은 지역은 시세트래킹 필수!


"평균의 함정을 항상 조심하라"


손품과 발품의 조화가 중요하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봤죠?

개인적으로 '데이터 평균의 함정'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대전의 중구와 서구! 서구가 입지가 더 좋은데

왜 중구보다 소득데이터가 밀리는 것일까요?

단순히 데이터만 본다면

대전의 중구가 서구보다 소비력이 뛰어날 것이고

그렇다면 집값의 천장가도 높겠구나라고 오해할 수 있다는 말씀!


서구에는 압도적인 직장+학군+환경+교통의 둔산이 있는데

이 둔산에 서구의 거의 모든 입지 요소가 몰빵이기에

나머지 지역은 상대적으로 입지 데이터가 낮게 나옵니다.

그래서 평균을 계산하면 우리가 익히아는 서구 둔산의 이미지와는

다른 데이터 결과가 나오는 것이죠!


BM

손품+발품+투자 의견이 조화를 이룬 임보를 쓸 것

기초적인 손품을 한 상태에서 임장을 갈 것

(괴리가 있다면 그 이유를 찾고 정리할 것)


"지역의 사이클을 알고 기다릴 줄 아는 투자자가 될 것"


누가보아도 쌀 때, 투자자들이 많이 들어갈 때

그만큼 저평가된 시기는 기회일 수도 있지만

상승이 있다면 하락도 있는 법

위기가 바로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것을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은

그 위기를 맞딱드렸을 때의 우리의 투자 의사 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많이 들어왔다면

전세 경쟁으로 인한 전세가 하락, 매매가 하락이 있을 수 있고

이후 입소문을 타거나, 전세가율이 너무 높거나 하는 등으로

실수요자가 들어왔다 상승이 일어나고

그 과정에서 가격이 너무 오르고 입주가 맞물리면서 하락할 수 있고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다는 것

상승과 하락은 반복된다는 사실

결과를 얻기까지 위기가 반드시 있다는 사실

실질적으로 부동산에서는 그것이 매매 전세 하락, 역전세 등의

다양한 위기로 나타난다는 사실


이러한 점을 알고 가격이 오를 때는 하락할 때를 대비하고

가격이 하락할 때는 오를 때를 기다리며

내가 충분히 가치 있는 물건을 저렴하게 샀다면

그 물건이 제 가치에 도달할 때까지

내가 목표한 수익률에 도달할 때까지

감당 가능한 리스크라면 버틸 수 있어야 한다는 것


BM

매매지수/전세지수/공급 그래프로 지역의 사이클을 이해해 보기

저환수원리를 꼭 지킬 것! 위기에 버틸 수 있는 기준 세우기!



"남들이 가는 곳만 갈 필요가 없다"


소문을 듣고 어디어디가 싸다고, 투자자가 많이 진입하고 있다고

나도 늦기 전에 들어가야한다고 드릉드릉은 언제나 조심할 것!


사람의 마음은 비슷할 터인데

같이 월부에서 공부한 우리들의 마음도 비슷하지 않을까?

그런 우리들이 몰리는 단지는 물론 저평가일 확률이 높겠지만

그만큼 전세 경쟁도 치열할 터!

집 보여주는 부동산 사장님, 매도자도, 세입자도 힘들고

가격 네고는 점점 힘들고 등등 생각보다 쉽지 않은 투자처가 될 수 있다.


그럴 때 틈새시장을 노려보자!

누구나 좋아할 단지, 몰리는 단지도 물론 좋지만

그 단지에 준하는 만큼 좋으나 아직 관심을 많이 받지 못하고 있는

단지가 있을 수 있다! 그런 단지에 만약 전세 물건도 없다면? 매매 물건은 많다면?

그리고 지금처럼 하락장에 집 보러 오는 사람도 없다면?


매수자 우위 시장으로 적극적으로 네고하면서도

내가 원하는 조건으로 물건을 만들 가능성도 높다는 사실!


그러려면 결국 남들의 기준, 의견에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 정확하 지역과 단지의 가치를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왜? 남들이 관심을 덜 가짐에도 불구하고 나는 투자를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

그런 확신을 갖고 투자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BM

투자자가 진입하기에 좋은 지역은 전 지역 전수조사

편견을 갖고 보지 않기!

선호도 높은 곳이 올랐다면, 다음 타자가 있을 수 있다! 거기를 선점!

그러려면 결국 발품+손품+1등 뽑기까지 제대로 앞마당 만들기!



1주차 강의 후기를 이렇게 정리합니다.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좋은 투자자로 성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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