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7기 88조 아몬드챈쿠] 너나위님 1강 후기

안녕하세요 아몬드챈쿠입니다.

내마중 강의는 처음 들어보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너나위님을 강의에서 뵙는 것도 매우 오랜만이었습니다^^

느낀점 / 앞으로 할 일 위주로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매도 후 갈아타기 / 갈아타기는 원래 힘들다

갈아타기는 당연하지만 매도 먼저 해야 하고,

안 팔린다고 말들 하는데 (다들 싸지 않게 내놓고) 안팔린다고 한다고 내용이 인상 깊습니다.

지금 매도를 통한 갈아타기에 관심이 많아서 더 와닿은 것 같아요.

팔릴 만한 가격에 내놓아야 한다는 말을 기억하려고 합니다.

(그럼... 나는 손해까지 감수해야 하나..또르르)

하락장에서 파는 건 힘든데 어떡하지..라고 막연하게 걱정만 했는데

상승장에서는 매수를 못한다는 말에 지나번 폭등장 때

정신을 잃었던 저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

(맞아...그때 그랬지...)

하락장은 하락해서, 상승장은 상승하기 때문에

각 상황의 어려움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월부에서 배운 가장 큰 깨달음인)

현재 상황에서 해야할 일을 찾아서 하기로 생각했습니다.

2.우리가 할 수 있는 건 '하나 뿐인 바닥점'이 아니라 '움푹 패인 어딘가'에서 집을 마련해야 하는 것이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갈아타기, 똘똘한 한 채로 갈아끼우기 위해

많이 알아보러 다니는 것 같습니다.

실제 매수로도 이어져 4월 거래량도 소폭 상승했고요

그래서 그런지 저 포함해서 조급해하는 것 같아요.

급매가 소진되고, 전세 물량이 없는 상황이 더 심해지면서

'빨리 사야되는 데~~~!'라는 생각이 앞섭니다.

그런데 거시적인 흐름을 보면서,

지금 소폭 상승했지만 길게 보면 많이 빠진 것이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조급한 마음만으론 할 수 있는 게 없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3.사도 되는 단지와 사지 말아야 하는 단지를 알았습니다.

최근엔 이게 가장 헷갈렸습니다.

생활권 안 좋은 신축, 생활권 좋은 구축은 언제나 의문점이 들었는데요,

지금 이 시점에서 위험한 것과 괜찮은 것을 구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도권 평균 이상은 어디인지 (알고 있었지만 다시 확인! 00산 밑은 안 된다!)

-광역시는 무엇을 사야 하는지

-젊은 중소도시는 00, 00, 00, 00

-중소도시에, 00프로 하락한 단지를, 어떤 상품을 사야하는지

알았습니다.

4.너나위님이 주목하고 있는 곳은!!

그 단지! 임장하면서 헷갈렸던 바로 그 단지였는데

좋게 보고 계셨다니.. 갑자기 좀 헷갈리기도 합니다.

주변이 좀 그렇긴 한데,,,

초등 엄마 40대인 저로서는 약간 이해가 좀 힘들기도 합니다.

5.지금 상황을 인지하고 돈을 모아라!+할 일을 하자

어떤 상황인지 충분히 강의를 통해 알았고

이제 돈을 진짜 잘 확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할 일

-매도 1 순위로 생각+실질 행동하기

-지출 좀 줄이기 (5월 10만원 줄이기!)

-앞마당 천천히+꾸준히 : 광진, 서대문,강서, 양천, 송파

-시세 매일 보고 비교평가

좋은 강의 해주신 너나위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