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스노우폭스북스
3. 읽은 날짜: 2024.05.01
4. 총점 (10점 만점): 09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 돈은 인격체다]
#인격체 #돈의 감정 #존중과 감사 #뒤끝이 없는 돈
-작은 돈을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선 큰돈이 떠나고, 자신에게 합당한 대우를 하는 사람에겐 자식(이자)를 낳는다.
-돈은 스스로 감정을 가진 실체(인격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되고, 품을 때 품더라도 가야할 땐 보내줘야하고,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된다. 돈에게도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한다.
-돈은 다행히 뒤끝이 없어서 과거 나의 태도와 행동에 상관없이 오늘부터 자기를 존중해주면 모든 것을 잊고 나를 존중해준다.
▶관통하는 내용 : 돈은 함부로 대해서는 안되는 나의 소중한 사람처럼 대해야 한다.
[2. Risk가 클 때가 Risk가 가장 작을 때이다]
#Risk #청개구리가 옳을 때 #철학적 접근
-Risk가 크다는 것은 이익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고 손실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Risk가 크다고 알려진 것 자체가 Risk를 줄여 놓은 상태라는 것을 모른다.
-주식, 부동산 등 투자 시장에서의 상승장 때 누구나 Risk를 겁내지 않는다. 이는 거품이 잔뜩 껴있는 상태.. 즉, 기대수익에 대해 과평가가 되어 있는 상태로 진정한 의미로 Risk가 큰 상태이다.
-워렌 버핏은 다음과 같은 투자자로서의 통찰을 갖고 있다. “남들이 욕심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버려야한다.” 즉, 할인된 가격으로 가치가 큰 자산을 구매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것이야말로 청개구리가 옳을 때를 보여주는 사례 아닐까?
-Risk는 과거 사례가 미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새로운 일이 벌어지면 이 상황을 과거의 일과 묶어 다시 해석할 뿐이다. 복잡한 수치, 수리적 해석이 아닌 철학적 접근과도 같다.
▶관통하는 내용 : 인간은 “부작위에 의한 손실”에는 둔감하며, 눈에 보이는 “작위에 의한 손실”에는 민감하다. 즉, 하락장일 때는 투자(작위)를 하면 떨어질까봐 (손실) 두려워한다. 하지만, 투자를 하지 않음(부작위)으로써 이익을 얻지 못하는 (손실) 것에 대해서는 모른다.
[3.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태도이다]
#주인의식 #공/세금 #돈을 대하는 진정한 태도
-공금, 세금, 회비, 친구 돈, 부모 돈은 내 돈이 아니라 남의 돈이다.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바로 내가 돈을 대하는 진짜 태도이다. 이는 “돈은 인격체다”라는 장에서의 내용과 일맥상통한다. 돈을 감정을 가진 인격체로 대한다면 결코 남의 돈을 함부로 대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공공재와 연관이 된 공금과 세금에는 일부 내 돈이 들어가 있다. 공공재를 주인의식 없이 쓰는 것은 내 돈을 함부로 대하는 것과 같다.
-역지사지의 이치로 남의 돈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면, 내 돈도 함부로 취급받지 않는다.
▶관통하는 내용 : 김춘수의 시 “꽃”의 한 구절 중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이와 같이 돈에도 작용-반작용의 물리 법칙이 적용된다.
[4.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된다]
#조급함 #Relax #역설적 #자산의체력
-조급함으로부터의 욕심은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게 한다. 이익이 많이 나오는 것에 쉽게 현혹되고, 마음이 급해 Risk를 살피지 않고 감정에 따라 투자한다. 조급함이라는 안대를 쓰고 고속도로 위를 활보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설사, 운이 좋아 차를 피해도(투자에 성공) 사고가 날 확률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다.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역설적이게도 빨리 부자가 되려 하지 않는 것이다. 빨리 부자가 되더라도 내 그릇이 작아 넘치게 되고, 그것을 감당할 수가 없다.
▶관통하는 내용 : 조급함은 독이고, 독으로부터 얻은 잠깐의 달콤함은 나에게 비수가 되어 돌아온다.
[5. 나의 독립기념일은 언제인가?]
#경제적 독립과 자유 #자산을 통한 수입이 급여 수입을 앞지르는 날
-노동과 시간 투입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나만의 경제적 독립과 자유를 쟁취한 바로 그 날.
-주권을 되찾아오는 나만의 경제적 혁명, 내 후손에게는 가난의 꼬리를 끊어내는 것.
-생일, 결혼기념일, 명절보다 의미 있는 나만의 빨간날.
▶관통하는 내용 : 달력에는 검은색이지만 나에게 만큼은 빨간날.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책을 읽고 돈을 대하는 그동안의 내 태도를 반성했다. 작은 돈은 무시했던 나의 잘못됨, 큰 돈 조차 카드를 쓰며 둔감했던 나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졌다. 지갑 속의 천원, 아니 주머니 속의 십원짜리를 내 친구로 생각했던가. 이것들이 켜켜이 모여 내 자산이 된다는 것을 왜 그 동안 몰랐을까.
2.군중심리. 이는 투자를 하는 것에도 적용이 된다. 하루에도 우리는 수 많은 미디어에 노출이 되고, 남의 말에 귀가 펄럭인다. “야수의 심장으로 지금 사야해”, “아니, 지금 사면 망해” 이런 말에 미끼를 물어버리고 현혹되어 얼마나 많은 실패를 맛 봤던가. 이제라도 나만의 투자 기준과 Risk를 볼 줄 아는 눈을 가지게 되어 다행이다.
3.사실, 투자 공부를 하면서 그리고 부동산 시세를 보면서 조급한 마음을 갖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생각해보았다. 그 동안 내가 해왔던 여러 투자들이 어땠을까. 나만의 기준이 없이 조급하게 해와서 실패하지 않았을까? 조급한 것은 나만의 잣대와 심사숙고 없이 저지르는 행위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조급함을 경계하고자 나를 합리화하여 행하지 않는 우를 범하지도 말아야겠다.
4.경제적 자유를 꿈꾼다면, 꿈이 행해지는 날은 나에게 정말 의미가 있는 날일 것이다. 내 인생이 바뀌는 날인데 그 날을 기억하지 않는다면 과연 누가 기억해 줄 것이란 말인가. 그 날을 위해 나만의 투쟁을 이어 나가기로 마음먹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카드(체크카드, 신용카드) 사용 줄이기 : 돈에 대한 감각을 민감하게 하자.
2. 나만의 투자 기준을 갖고 미디어를 대하기 : 다른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되, 무조건적인 수용은 하지 말자.
3. 투자에 있어서는 3번 이상 생각 후 행하기 : 지금 당장 무조건 해야할만큼 시급한 투자는 없다고 생각한다. 투자는 선택이지 의무가 아니다. 여러 번 생각하고 행해도 충분하다. 누가 쫒아오지 않는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304) 구체적으로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사람은 다음 달이나 내년에 다른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버려야 한다.
(P.305) 진지하게 삶을 살아야 겨우 자리를 잡는 것이 인생이다. 우연히 시간 나는 대로 하다가 어쩌다 보니 오는 행운은 행운이 아니라 불행이다.
열반스쿨 중급반 1주차_독서후기_돈의속성_하늘과바람.docx
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독서멘토, 독서리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