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폭스 김승호 회장님의 책 - 돈의 속성
이 책은
사실 월부에 입성하기 전, 읽었던 책이었다.
이번 열중만 1주차 도서로 선정되면서 재독하게 되었는데..
음...나 정말 읽었던 것 맞나? 싶을 정도로,
월부에 들어오기 전과 지금 내가 받아들이는 이 책의 느낌은 정말 확연히 달랐다.
나는 이 책을 나부맞,월부은,세이노의 가르침 처럼..주기적으로 읽어야 하는 책 리스트로 올려놓았다.
항상 매일 사용하고, 그걸 위해서 오늘도 이렇게 일하고 있지만...
돈에 대해서 이렇게 깊이 생각해본 적이 있었나?
이 책을 통하여 한 템포 쉬면서 돈이란 정말 무엇일까?라는 고민을 잠시마나 해볼 수 있었다.
<남기고 싶은 구절>
돈은 인격체다. 돈은 법인보다 더 정교하고 구체적인 인격체다
내가 풍족한 부를 이루는데 성공한 것은 "돈을 스스로 감정을 가진 인격체"로 대하며 돈과 함께 사는 법을
배웠기 때문이다.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 되고, 품을 때 품더라도 가야 할 땐 보내줘야 하며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돈은 항상 기회를 주고 다가오고 보호하려 한다.
돈은 당신을 언제든 지켜보고 있다. 자신을 존중해주면 당신을 존중해줄 것이다.
돈이 인격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당신의 평생 부자 인생길이 열리는 것이다.
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 10억이란 매월 300만원씩 27년을 모아야 만들 수 있는 금액이다.
이 세상에 큰 돈을 가진 사람 중 누구도 그런 식으로 돈을 모으지 않았다.
또한 돈은 이렇게 움직이지도 않는다.
나와 자본이 다른 자본을 만들기 위해 함께 일하는 것이다.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을을 갖는 것이다.
그래서 부자가 되기에 가장 좋은 나이는 50세 이후다.
부는 차근차근 집을 짓는 것처럼 쌓아나아가야 한다.
투자 세계에는 불변의 진리가 몇 가지 있다.
경제 예측이 가능하지 않다는 점과 확신은 가장 무거운 벌로 응징한다는 점이다.
좋은 주인을 만난 돈은 점점 더 여유 있고 풍요로워진다.
심사숙고해서 좋은 곳으로 보내주고, 조급하게 열매를 맺거나 아이를 낳으라고 닥달하거나 보채지 않는다.
돈은 더더욱 안심하고 좋은 짝을 만나 많은 결실을 맺게 된다. 신기한 것은 시간이 많은 돈이 만들어낸 돈은
모두 다 같은 자식이라서 다시 또 시간이 많은 돈을 낳는다.
앨런그린스펀은 글을 모르는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더 무섭다라고 말하였다. 금융 이해력 자체가 대단한 삶의 도구!
예쁜쓰레기 사지 않기 아무리 예뻐도 결국 쓰레기다. 돈을 주고 쓰레기의 예쁨에 현혹될 이유가 없다.
<BM>
나는 이제 내 돈에게 좋은 주인이 된다.
가치 없는 일에 쓰이는 돈이 없도록 잘 살피고, 애정을 갖고 관리한다.
나는 금융 문맹이 되지 않도록, 항상 깨어있을 것이고 공부한다.
투자 공부는 필수재다.
나는 인생에 대한 태도를 바르게 하여,
많이 벌어서, 잘 모으고 잘 지키고 잘 쓰는 행복한 부자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김승호 회장님의 10가지 원칙을 되내이면서,
댓글
인상 깊었던 구절을 읽으며 책 내용을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내 돈에게 좋은 주인이 된다.' 저도 bm할 내용으로 남겨보겠습니다. 고생하셨어요ㅎㅎ
월부를 통해서도 깨우쳤지만 김승호 회장님도 투자를 하지 않는 일은 하지 않는다고 하시니 우리도 꾸준하게 함께 좋은 동료가 되어서 투자 공부를 하고 씨앗을 뿌려보자구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