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기 19기 매달 앞마당 만드는 습관 몸에 101조 터틀맨] 1주차 조모임 -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경험

처음으로 얼굴을 보며 조원들을 만나게 되어서 반가웠다.

나이대도 다양하고, 경험과 생각도 다른 조원들과 이야기하며, 내 생각에 지지를 얻을때도 있었고 다른 의견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현재 임장지인 청주에 거주하고 있는 A조원분의 의견을 들어보며, 서울 수도권과는 달리 지방에서는 '신축'의 힘이 상당히 강력하구나 생각이 들기도 했다. 역시나 거주자 분들의 의견도 참고할 만한 것 같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되는 조모임을 때로는 '강의 복습과 임보의 시간'으로 채우고 싶은 생각이 들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 조모임을 통해서, '조모임은 강의와 임보로는 배울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의 부동산에 대한 생각을 배우는 귀한 시간'이라는 깨달음을 다시한번 얻으면서, 앞으로도 조모임에 잘 참여해야 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