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일단 4주가 이렇게 빨랐나 싶다.
강의 듣고 과제하고 하다 보니까 일주일이 휙휙 지나갔다.
마지막 주는 강의를 정리해 보고 너바나님의 실전투자 사례를 엿볼 수 있어
깔끔하게 열반기초반을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다
강의 앞에 추천해 주신 "아주 작은 반복의 힘_로버트마우어"도 리디북스로 주문해두었다. (데일 카네기는 종이책으로 있으니까 패스)
책을 잠깐 얘기해 보자면 밑줄을 그을 수 있는 장점과 가독성으로 인해서 종이책만 선호했는데
"역행자"를 읽고 나서 어디서든 시간이 날 때 책을 읽는 환경을 만드는 게 좋다는 의견에 동의해서...
다시 리디북스를 다운로드했다(받은 포인트가 있기도 하고)
아무튼 우리가 부동산을 공부하면서 전망을 안다면 참 좋겠지만
전망을 미리 예측하는 것보다
어떤 상황이던지 그에 따른 대처를 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실거주와 투자 중에 투자를 먼저 선택했다.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지만 나는 실거주보다 투자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지금 실거주를 매수할 큰돈도 없지만(큰 대출은 원하지도 않고)
돈이 일하게 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게 나에겐 더 알맞다고 생각되었다.
여러 사례들을 보면서 오늘도 결국.
실행하지 않으면.. 즉, 투자해 보지 않으면 아무짝에도 쓸모없구나....
뭐든지 배웠으면 써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경험해 보고 부딪혀보기.
일단은 앞마당을 만들고 내년 안에는 1호기를 반드시 해야겠다.
물론 지금 하는 일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지만
노후를 위해서는 부동산 공부는 불가피하기에
후회 없이 공부해서 투자하기!
그리고 걱정보다는 심플하게 생각하기! (걱정할 시간에 행동을!)
여러 부동산의 종류를 보면서
내가 살고 있는 빌라의 주인(어쩌다 보니 나보다 1살 많은 대학 선배), 부모님의 단독주택, 언니가 살고 있는 아파트 등 주변 부동산의 종류를 생각하며
나는 어떤 것을 투자해야 할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짚어보는 시간이었다.
가치 있는 것과 환금성!
잃지 않으려면 투자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부동산을 투자하는 단계와 너바나님이 실제로 투자한 사례들을
자세히 보면서 앞으로 공부해나가고 또 내가 해야 할 일들을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제일 걱정되는 건 전화 임장이고( 아직 하지도 않았으니 그건 그때 생각하기로)
갈 길이 멀고 과정이 쉽지는 않겠지만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실행해 나가는 과정을 재밌게 즐겨야겠다.
느리지만 꾸준히 해 나가는 노력.
내가 잘할 수 있고, 해낼 수 있는 것이다.
나의 페이스에 맞게 열심히 나아가야겠다.
부동산 공부를 하면 할수록... 재밌다... 나 잘할 수 있을 거 같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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