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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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마지막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65기63조 언니엠디]

修身


너바나님이 혹시

내 마음을 읽고 있나?...

현재 내가 가장 필요한 것을

콕 찝어 얘기하다니...



한 주 동안 힘든일이 너무 많았다.

2일 동안은 하루 종일 우느라

정신이 없었더랬다.



사십이 다되어 어렵게 갖은 둥이 중에

1번은 아픈 손가락이다.

심장에 기형이 있는 우리 예쁜아이는

다른 아이보다 외소하고 키가 작아

유치원이나 키즈카페를 가면

항상 가슴이 쓰렸다.



"심장에 변형이 와서 더이상 수술을 늦출 수는 없습니다."

의사의 말에 왈칵 눈물이 나와

아산병원을 어떻게 나왔는지 기억조차 안난다.



혼이 나간 나는...

"엄마가 강해야 아이들도 강해지지 않겠니?"

라는 친정 엄마의 말씀에 드디어 정신을 차리고


마지막 4강을 듣기시작했다.




齊家



관심을 분산하니 나의 이성이

제자리를 찾기 시작했다.


내가 좋아하는 재태크 강의를 들으니,

내가 왜 이렇게 열심으로

사는지 더욱 명확해 졌다.

냉장고에 붙어있는 비전 보드가 눈에 들어왔다.



우울했던 마음이 너마나님의 강의 덕분에

빨리 회복되었다.



예전 같았으면, 일주일 내내 머리를 부여잡고 우울했을터였다.

표정이 밝아진 나는 다시 긍정의 기운을 되찾는다.



육아도 일도 재태크 공부도 다시 제자리를 찾았다!!

'웃으니까 행복하다'

너바나님이 했던 말이 귓전에 멤돈다.


명약이 따로없다.

그렇게 명의를 찾고 다녔는데

바로 여기 있었네~!


매 번 교훈과 감동과 일깨움을 주는 강의였지만,

마지막 강의라 그런가 아쉬움이 컸다.

나를 성장 시켜주는 너바나님의 응원에

눈물이 주륵 흘렀다.

그 어떤 재태크 강의를 보고

눈물이 난단 말인가?!




治國平天下



10년 후의 나는

대의를 위해서 소명을 갖는 투자자로 성장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필히

쓰이리라 다짐한다.



열반스쿨 기초반에 들어 온것이 우연이 아닌

필연임을 다시금 깨닭는 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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