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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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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3. 읽은 날짜: 2024.05.13
4. 총점 (10점 만점): 10점/ 9.5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1. 돈은 인격체다.]
돈은 인격을 갖는다. 내가 좋은 사람이라면 내 옆에 있고 나쁜 사람이라면 나에게서 멀어진다. 내가 가진 돈이라도 사랑을 주고 아끼지 않으면 나에게서 도망간다. 나쁜 의도와 방법으로 들어온 나에게 들어온 돈 또한 성질이 좋지 않아 금방 없어진다. 작은 돈도 소중하게 여기는 습관을 갖고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
[Chapter2. 나의 독립기념일은 언제인가?]
저자는 일을 하지 않고 자본소득만으로 내 노동 소득을 넘어서는 날을 독립기념일이라는 말로 설명한다. 그날을 생일과 다르게 내 노력으로 이룬 날이기 때문에 축하하며 행복하게 보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5개년, 10개년, 20개년 자산운용 정책을 만들고 투자를 진행하여 기필코 내 세대에서 가난의 꼬리를 끊어내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 그날 이후는 내가 무슨 일을 하든 안 하든 모두 내 자유다. 은퇴를 해도 되고 일을 해도 좋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와 아무것도 하지 ㅇ낳아도 되는 자유를 동시에 쟁취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자기 결정권이 스스로에게 생겨난 날이다.” 나의 독립기념일은 언제일까?
[Chapter3. 두량 족난 복팔분.]
머리는 시원하게 하고 발은 따듯하게 두고, 배는 가득 채우지 말고 조금 부족한 듯 채우라는 말을 ‘두량 족난 복팔분’이라고 한다. 복팔분이란 배의 80% 정도가 차면 식사를 그치라는 교훈이다. 이 가르침을 따르면 몸의 순환이 좋아져서 달리 병이 생기지 않고 배를 가득 채움으로써 생기는 모든 병을 미리 막아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한다. 투자를 할 때는 게걸스럽게 욕심내지 않고 배가 부르기 전에 일어서는 것이 윤택한 삶을 가장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이다.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하게 이익만 챙기는 것이며 이 원리가 복팔분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돈이 인격을 가졌으며 내가 돈을 다루는 것이 아닌 돈이 나를 다룬다는 내용이 이 책에서 가장 유명한 내용이다. 이 책을 3회 읽어보며 지난 시간 동안 나의 경험에 빗대어 상상하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수록 저자의 말을 부정할 수 없는 경험만 쌓인다. 인생에서 단기적인 보상만을 추구했던 시기에 나의 돈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신경 쓰지 않고 관심 갖지 않는 만큼 정도에 따라 속도도 각기 다르게 빠져나갔다. 반대로 아끼고 감사하고 소중하게 다루는 현재의 나의 돈은 절대 나에게서 도망가지 않는다. 항상 작은 돈도 소중히 여기며 사랑하자.
2. 책을 읽으며 독립기념일에 대한 내용에서 눈물이 나오려는 걸 참으며 읽었다. 나의 독립기념일에 가족과 같이 기뻐하는 순간이 그림처럼 생생하게 떠올랐기 때문이다. 얼마나 행복할까, 얼마나 뿌듯하며 얼마나 그 순간이 소중할까 상상하며 그때의 온기, 냄새, 공간을 느끼니 상상마저 행복했다. 어느 책에서 상상할 수 있다면 반은 이룬 것이라 했다. 의도하며 상상한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생각난 것이기에 이런 상상은 나에게 소중하다.
3. 이번 연도 좋은 습관 만들기를 실천 중이다. 매일 다이어리 작성하기, 금연, 주 3회 운동 등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보고 있지만 잘 안되는 습관이 하나 있다. 바로 천천히, 적당량 식사 후 멈추기다. 나는 식탐이 많고 먹는 행위 자체에 욕심이 많아 한번 밥을 먹으면 꽉꽉 채워 담아두는 버릇이 있다. 그러고는 괜히 먹었다며 울렁거리는 속을 부여잡고 후회한다. 이 일상이 반복되다 책 속에 복팔분이라는 내용을 보고 100일 동안 도전해 보기로 했다. 경험하고 깨달은 내용을 차후에 글로 써 보고 싶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길을 가다 동전이 보이면 소중하게 주머니에 넣기
2. 배가 불러오면 숟가락 내려놓기
3. 온전히 내가 이룬 결과가 있다면 진심으로 축하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87) 젊은이들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부모들은 자기 자녀의 가능성을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다. 한 젊은이가 마음을 먹으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 감히 짐작도 못한다.
(P. 252) 실패는 권리다. 특히 젊은이의 실패는 특권이 포함된 권리다. 우리 시대가 아무리 성공만을 종용하고 성과 없는 실패에 매정해도 이 세상에 실패 없는 성공이 도대체 몇 개나 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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