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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삶의 마지막 모습을 상상하며 [부자의 언어]_존 소포릭 후기

  • 24.05.14

제목: 부자의 언어

저자: 존 소포릭

독서기간:2024.5.10-5.14



"전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신경안써요. 하지만 부가 주는 자유를 원해요. 인생에 선택권이 있길 바라고, 그게 무엇이든 기꺼이 할 거예요."


과중한 일을 하는 이유가 내 경제적 자유를 덕기 위한 것임을 잊지 않았다. 힘들고 단조로운 일이 아니라, 나의 노동, 분투, 피로, 희생이 내 가족에게 이득을 주리라는 희망에 초점을 맞췄다.


사람들은 나를 일 중독자라고 불렀다. 분명 내 인생은 균형 잡히지 않았다는 말도 들었다. 그 해 말까지 나는 빼빼 말라 있었다. 속도를 조금 줄이라는 말도 들었다. 골프를 치고, 스키를 타러 다니고, 텔레비전을 보고, 주말마다 술을 마시고, 안락한 삶을 즐기는 사람들로부터 성급한 판단이 쏟아졌다. 그러나 나는 여가 시간을 개인의 자유를 추구하는데 썼을 뿐이다.


강단은 시간이 흐르자 충분한 보상을 해왔다. 희생과 인내의 시험을 통과하는 사람들 만이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단지생각: 최근 부자의 습관이 조금씩 생기고 있다. 책상에 전보다 오래 앉아있고 책을 더 많이 읽는다. 그리고 그 시간들이 아주 즐겁고 소중하다. 물론 누워서 SNS를 뒤적이는 것도 안락하고 재밌지만 내가 원하는 목표와 맞지않는 행동이라 그러고 있으면 불안함을 함께 느낀다. 핸드폰 화면을 끄고 책상에 앉기만 하면 된다. 그럼 내가 꿈꾸는자유가 조금 더 가까워진다.



"목표는 믿는거지, 의문을 품는게 아니야."




만일 기도하는 사람에게 작용하는 마음 상태가 감사라면, 확신은 싸움터에서 작용하는 정신 상태가. 감사는 평화로울 때의 믿음이고, 확신은 마음이 어지러울 때의 믿음이다. 감사는 사건이 일어나게 하고, 확신은 그런 나날들의 싸움에서 승리하게 해준다.


명상은 깊은 깨달음을 얻는 활동이다. 나는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시키기 위해 명상을 했다.


나는 침묵 속에서 내면의 지혜를 감지하게 된다는 것을 배웠다.


마음이 관리되자, 온갖 경이로운 일들이 가능해졌다. 매일의 삶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넘겨버릴 수는 없었지만, 명상을 함으로써 그것들을 뚫고 나아갈 수 있었다.


난제는 다루고 극복해야 하는, 반갑지 않은 상황을 말한다.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기 시작했을 때 나는 종이 한 장을 꺼내 특별한 목표를 쓰고 그 아래에 "~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를 쓰곤 했다. 그러고 나서 빈 종이를 응시하고,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를 기다리며 마음으로 가능성들을 상상했다. 매일 빈 종이에 목표에 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다섯개씩 적었다. 이 과정은 나에게 수많은 해결책을 안겨주었다. 실용적인 계획을 만들어내는 창조적인 전략가가 된 것 같았다. 우리는 모두 지략가가 되어야 한다.


나는 더 나아지기 위해, 지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부에 관해 더 많이 알기 위해, 완전히 몰입하여 새로운 것을 배웠다. 배움이 인생에 영향력을 끼친다는 사실은 중요하고 또 중요하다. 자신에 대한 재투자만큼 가치 있는 일도 드물다.


단지생각: 코로나 때 주식투자로 많은 돈을 잃었다. 그 이후로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때 주체적으로 결정을 내리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려면 알아야 한다. 무언가를 알기 위해 배워야 한다.


극기는 외부 상황이 어떻게 변하든 자신의 내면을 다스리는 것이다. 생각과 의도, 감정에 대한 완전한 통제 상태다. 결과를 얻기까지 무엇이든 오랜 시간 동안 수행하고자 하는 확고한 결의다. 해야하는 일을 행하고, 행하지 말아야 할 것을 피하는 것이다. 자기 훈련이자 자기 관리다.


정신적 전투는 매일같이 새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극기하는 법을 알지 못하면 부정적 생각과 의심이 끊임없이 생겨난다.


스스로를 통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한 가지 목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나는 한 가지 과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스릴 수 있게 되었다.


극기의 본질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아는 것. 즉 명료함이다. 매일 목표를 '수행하는' 훈련이고,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다.


목적지에 도착했어도 더 멀리까지 가라. 당신이 행한 일에 대해 모두의 예상보다 조금 더 많이 행하라. 예상보다 더 오래 일하라. 다른 사람들에게 뛰어난 점을 보여줘라. 해결책을 제시하라. 탁월해지는 걸 목표로 삼아라. 불평하지 말고 평균 수준이라고 위안하지 마라. 팀을 이끌어라. 질적인 향상만 생각하라.


단지생각: '열심히'의 기준을 높이라는 말을 들었다. 사람마다 '최선을 다했다.', '열심히했다.' 의 기준이 다르다. 다른 사람보다 그 기준을 올려야 뛰어남을 가질 수 있다. 나는 모호한 일의 해결할 방법을 찾는 것에는 약하지만 명료한 일에 노력을 하는 것은 자신있다. 할 수 있는 것을 마저 못해서 아쉬움을 남기고 후회하고 싶지 않다.




원치않는 상황을 수용하자, 나는 정신의 힘을 회복했다.


단지생각: 일단 받아들이자. 당황과 슬픔에서 빠져나와 지혜로운 방법으로 대응하자.


수련은 당신이 '지금' 원하는 것과 '가장' 원하는 것 사이에서 선택하는 것이다. 자기 관리는 살아남는 데 적합한 사람을 구별하는 자질이다.


전문가는 자신이 맡은 일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도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맥스웰 몰츠는 "장기적인 보상을 즐기기 위해 단기적인 끌림을 지연시키는 능력을 성공의 필수적인 전제조건이다." 라고 말했다. 편안하게 살기 위해서는 힘든 삶을 선택해야만 한다.


어떤 활동이 나의 성과를 이끌어 냈는지 분명히 해야 했다. 나는 이를 '효율적인 활동'이라고 불렀다.


중요한 성과를 내기 위해 하루 두 시간을 쓰고 있다면, 그 시간 동안 그 일에 완전히 몰두해 있는가?

쏟은 시간만큼의 결과물이 자신에게 주어지는지, 그 일이 자신에게 잘 맞는지 알 수 있다.


오늘 수행하지 않은 활동들이 최악의 결과를 초래할 것인가?

그렇다면 그 활동은 매우 중요한 일인 것이 분명하다.


자신이 생산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려면 시간이라는 수치와 결과라는 수치를 기준으로 나름의 통계를 내보라.


사업을 하는 동안 나는 대범한 질문의 힘을 경험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 질문하지 않는 다면 경제적 자유는 얻지 못했을 것이다.


몇 해 동안 나는 계속 대담한 질문들을 해댔다. 여기에는 용기와 계획, 엄청난 불편이 수반되었다.



부자는 왜 자신이 부를 원하는지 안다.


조지 오웰은 부에 관해 분명한 동기를 지니고 있었다. "돈이 없는 건 불편을 의미하고, 치사한 걱정을 의미하며, 담배가 떨어진 것을 의미하고, 실패자라는 의식이 떠나지 않는 걸 의미한다. 무엇보다도 외로움을 의미한다."


부는 자신이 원하는 것과 그것을 왜 원하는지를 분명히 알고 그것을 생각하는 데 많은 시간을 쓰는 사람을 찾아가게 마련이다.


단지 생각: 공부를 할 수록 부자가 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가난한 상태가 가장 편하다. 그럼에도 부자가 되고 싶은 건 가난의 무기력함이 무서워서인 것 같다. 가족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내가 역할을 해야할 때 아무것도 못하고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는 무기력함이 무섭다. 조지 오웰이 한 말 처럼 가족을 도우면서 치사한 걱정이 들까봐 무섭다. 나는 내 가족들에게 의지할 수 있는 기둥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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