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1년 후 1억 달성

23년 7월 월부를 알고 난 후 강의를 정말 열심히 들었다.

그 때만해도 부동산 가격이 급락해서 1억으로 서울투자가 가능한 시기였다.

그 당시만 해도 내 투자금은 3천만원밖에 되지않았고 1억은 언제쯤 모을 수 있을까 생각하며 독강임에 전념했다.

강의를 1년정도 듣고 나니 투자금은 5천이 되었지만 여전히 나는 1호기를 하지 못했다.

아마 서울에 투자하고 싶은 욕심이었던 것 같다. 

나는 소득을 올려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월부를 뒤로하고 이직을 결심했고 이직을 한 뒤로 돈을 모으는 데에만 집중했다.

이직 후 1년이 되는 지금 1억을 달성했다. 

그렇지만 처음 월부에 들어왔던 때와 분위기가 달라졌다.

1억으로 서울 투자는 어려워졌다.

이 경험으로 깨달은 건 부동산 시장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를 해야한다.’

강의에서 귀에 딱지가 앉게 얘기해주었는데 나는 뒤로 미루기만 했다.

1년 사이에 가족들도 부동산에 관심이 생겨서 동료가 되었고, 1억도 모았고, 소득도 많아졌다.

여전히 서울 투자는 힘들지만 이제는 더 미루지않고 지금 할 수 있는 투자를 해야겠다.

• 1억을 모은 방법

  1. 이직, 부업 등으로 소득을 올린다.

  2. 보험, 통신비 같은 고정지출을 점검하고 줄인다.

  3. 식비, 개인관리비, 교통비 지출을 줄인다.

  4. 청년 적금 등 본인이 받을 수 있는 국가의 제도를 활용한다.

   

• 2025년 할 일

  1.  부모님 실거주 목적으로 서울, 수도권 내 4억 이하 전용59 아파트를 찾는다.

  2. 현금 1억대로 투자할 수 있는 수도권 아파트 시세를 트래킹하고 1호기 만든다.

  3. 독강임투 습관으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