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11기 1등 저평가 단지 골라 1호기 할 조 부배] 2주차 강의 후기

  • 23.08.10

2주차 강의는 부자대디님께서 해주셨습니다.


한 달에 30번 임장을 가고 100개가 넘는 매물을 보고도

투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듣고..

큰 깨달음을 얻었던 강의였습니다!




1.ㅈㅅㅈㄱㅅ 과 ㅎㄱ 그리고 ㅎㄱ


세 가지 키워드로 알아볼 수 있는 도시였는데요.

이 도시는 리스크가 크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리스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못한다고 생각하는 지역입니다.

하지만! 진짜 투자자는 남들이 하는대로 우르르 몰려가지 않습니다.

이 지역도 남들과 다른 눈으로 봐야 하는 지역입니다.

내가 물건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고,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다면

오히려 좋은 물건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흔히 공포에 사고 환희에 팔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남들과 같이 공포에 질려있을 것이 아니라

본질을 바라보고 나만의 기준에 맞는 투자를 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2.임장보고서 작성 시 유의점


이번 강의에서도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유의해야 할 점을 말씀해주셨는데요.

데이터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데이터는 양과 질 측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객관적이라고 생각해서 신뢰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양 혹은 질 한 측면에서만 본다면 오해하기도 쉽습니다.


질적인 측면을 보고 이 지역이 이런 의미가 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알고보니 양적인 측면에서는 아주 미미한 정도였다면..?!?!

데이터를 제대로 해석했다고 볼 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데이터는 양과 질 모든 측면을 함께 봐야 합니다.




3.임보는 왜 쓰고 임장은 왜 가는 것일까요?


그냥 숙제니까, 월부에서 하라고 하니까..

그저 잘하고 싶고 남들보다 나아보이고 싶어서

그런 마음이 들지 않았던 분들이 계신가요?

누구든 한 번 쯤은 그냥 그렇게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은 이 과정 자체가 벅차서 생각해보지 못했다는 핑계를 대지만..


학창시절을 떠올려보면 진짜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공부를 왜 해야 하고 목표가 무엇이고 어디에 도움이 되는지

방향과 이유가 뚜렷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모범생을 만들듯

임보를 쓰고 임장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유를 알게 되니,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도

과정 안에서 속상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어떤 태도로 임해야 하는지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상 깊었던 부자대디님의 말씀을 다시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은 확정된 미래에만 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제가 해보니까 그런 건 없더라고요.

그 미래는 내가 만들어가는 거더라고요.

나의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요.

실제로 행동하는 게 중요해요.

그 행동이 결과를 내는 게 진짜 중요하고요.



이번 강의를 통해서

행동하고, 결과를 내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진심어린 강의 해주신 부자대디님께 감사합니다 :)


댓글


영원한보금
23. 08. 14. 19:44

실행해서 결과를 얻어야 하는데, 그게 참 쉽지 않는 부분이지만 열심히 해서 기준을 가지고, 확신이 들면 행동하는 부배님 되실거에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