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강의후기

망구 튜터님은 99번째

겪고 계시다는 슬럼프를

나는 겨우 1번째 겪는 중이다.

얼마나 많은 슬럼프들을 견뎌서

지금의 단단한 모습이 되었는 지

상상하기 어려운 멘토님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강의 내용은 언제나처럼

유익했고

한가지 다행 또는 불행인 것은

많은 부분이 익숙한 내용

이었다.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

그 사이 어딘가에서

겨우 서있는 단계라는 것을

알고 있다.

알고 있다는 것은

메타인지가 되는데

행동하고 있는가는

메타인지가 안된다.

꾸역꾸역 강의를 수강하면서

슬럼프 기간을 보내는 것이

과연 좋은 선택일 지

고민이 되는 한 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