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기초반 19기 18조 수안정] 1주차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4월 실준반을 시작으로 이번에 지투기초반을 세 번째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강의를 신청할 때만 해도 한달이라는 강의수강 기간이 너무짧은거 아닌가 한달로도 충분할까? 생각하며 시작했는데 벌써 1년입니다,

첫달 강의 내용 중 종자돈이 적으면 지방으로 가야한다는 말에 고민없이 다음달 지투기를 신청했고 그 후 자실로 지칠 때 마다 꾸준히 월부를 찾아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렵게만 느껴졌던 임보작성과 직장인과는 맞지 않는 시간 패턴으로 매번 조모임을 할 때 마다 느꼈던 뒤처침과 외로움 그리고 지방임장에 대한 마인드적인 부분이 지나온 시간만큼 많이 달라졌음을 느낍니다.

작년과는 강의 내용이 달라진 건지 작년과 같은내용인데 쫒아가기 급급해서 몰랐던건지, 이번에 제시해준 제주바다님의 임보 한달 캘린더가 저에겐 새로운 공부방법을 제시해주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그냥가서 부딪히면서 하면 진짜 힘들다. 날이 흐리면 전부 별로로 보인다. 밑그림이라도 그리고 가야한다’

최근까지 자실을 하며 이번 주말이 지나면 다시는 오지 않을 시간이란 조급한 마음에 일단 지방으로 달려가곤 했는데 그러다보니 마무리가 되지않아 정리해야 할 지역들이 쌓이고 있어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지난 주말은 제주바다님 강의를 들으며 마음이 어찌나 편한지 정신은 모르겠지만 일단 다리는 쉬고 있으니 육체적 휴가를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이번주말 분임전까지 꼭 사전임보를 완성해야 겠습니다. 지방은 특히 한번 다녀오기가 어려우니 한번 갔을 때 더 눈에 담아올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러기위해선 덩어리시간을 많이 확보해야 하는데 아침시간을 활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