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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지방에 앞으로 투자를 할 뮤즈v라고 합니다
부자대디님의 강의를 처음 들었는데 정말 주옥같은 강의였습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부자대디님도 대구를 잘 몰랐다
저는 지기반에서 강의하시는 분들은 다 그 지역에 연고가 있으신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시더라구요?
부자대디님은 대구분이 아니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월부에 대구분이 없으셔서 그런걸까요?.? 신기하다고 느꼈습니다.
전 대구 사람이 아니고 원래는 중소도시 중 하나인 창원에 거주중이었던 사람입니다(그러나 현재는 서울 거주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구와 창원이 비교가 되면서 역시 광역시는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그리고 지금 대구 랜드마크 가격은 창원보다 훨씬 비싸지만, 랜드마크가 아닌 다른 아파트들의 가격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아 충분히 저평가되어있음을 생각하였습니다.
그 지역 출신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그 지역에 대해 강의할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파악하다보면 언젠가는 투자로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것을 보게되었죠.
대구는 싸다
대구는 지금 절대적 저평가 시기입니다.
대구에 대해 잘 모르는 저조차도 각 구마다의 랜드마크 가격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수성구를 제외한 다른 아파트들의 가격은 매우 신기할 정도로 가격이 낮았기 때문입니다.
한창 하락세에 비해서 요즘은 가격이 보합이거나 약간 상승했다고 하긴 하던데
그래도 대구라는 인구 200만 이상의 대도시에서 볼 수 있는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랜드마크 가격이 그 정도 수준이라면 랜드마크가 아닌 다른 아파트 가격은 그것보다 더 낮다는 것인데, 더욱 대구에 대해 주목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대구는 대기업이 별로 없어 직장이 좋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그 안에서 좋은 직장은 다 있기 마련이며, 좋은 직장을 다니면 소득이 많겠죠. 소득이 많은 분들이 거주중인 곳이 어디인지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대구는 그 곳이 바로 수성구입니다.
저는 대구에 가본 적이 없지만 수성구와 범어 학원가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지방에서 제일가는 학원가라는 얘기까지 들었죠.
최근에 광주의 봉선학원가에 가서 한 번 놀랐던 적이 있는데 대구 학원가가 더 크다면 얼마나 크다는 것인지 한 번 보고싶습니다.
그래서 기필코 꼭 임장을 가리라 생각했습니다(그치만 지금은 더우니까 가을에 갈래요ㅠ)
학군지의 위상
수성구가 가장 좋은 이유는 그 곳에 범어학원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부터 있었던 학원가이며 쉽게 없어지지 못할 강력한 흡입력을 갖추고 있는 곳이죠.
대구 내에서 가장 좋은 과에 입학한 학교 TOP 10 중 7개가 수성구에 있을 정도입니다.
지방 광역시에서 학군은 소비자의 마음을 쉽게 들고갈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제가 만약에 아이를 키우고 있고 학업에 대한 욕심이 있다면 당연히 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옥탑이나 하다못해 지하에까지 학원이 있는 곳이면 당연히 보내야죠.
아직 공급이 많다
대구의 공급은 올해가 가장 폭탄처럼 쏟아지기는 하지만 내년과 내후년까지 필요공급량 이상의 아파트 입주가 예정되어 있습니다.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아 아직 분양하지 않고 지어지고있는 아파트까지 생각해야겠지만 지금은 거의 없기 때문에 그 생각은 하지 않아도 되어서 다행이긴 합니다. 그래도 대구 시장은 아직 어둡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진정한 투자자는 이렇게 시장이 어둡고 사람들이 사고싶지 않아 저평가가 지속적으로 되었을 때 사야한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대구에 임장하러 가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가격만 본다면 매우 매력적임이 사실입니다.
아무리 구축이라고는 하나 대구에서 입지가 좋은 아파트 가격이 싼 것을 보고 투자하고 싶다고 생각했죠.
그러나 저의 앞마당을 만들어서 앞으로 투자할 기회를 노려야겠습니다.
임장
저는 이번이 세번째 임장지입니다. 앞의 두번째까지의 임장지는 수도권이었고 이번 광주가 저의 첫번째 지방 임장지입니다. 또한 광주에 온 것이 처음입니다.
첫번째 날에 분임을 했는데, 임장한 날에 바로 정리를 해야한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있었지만 실행하지는 못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렇게 해야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오늘 정리하지 않으면 내일 정리할 것이 더 많아지고, 내일 다 하지 못한다면 기억이 잘 나지 않아 끝끝내 제대로 된 임장보고서를 작성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임장도 열심히 하고 임장보고서도 열심히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벤치마킹할 점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진정한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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