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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순간이다
2023.11.15 ㅣ 다산북스
저자소개 - 김성근
80대의 나이에도 야구장에 꼿꼿하게 서서 선수들을 지도하는 대한민국 최장수 야구 감독. 여전히 직접 공을 던져주고, 땅바닥에 엎드려서라도 타격 자세를 잡아주면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태평양돌핀스, 쌍방울레이더스 등 꼴찌를 면하지 못해 이른바 ‘오합지졸’로 불리던 팀의 감독을 맡아 가을 야구까지 올려놓으며 야구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신생팀에 가까웠던 SK와이번스의 사령탑을 맡아 감독 1년 차, 단숨에 우승을 거머쥐었고 감독 재임 기간 내내 5번의 한국시리즈 진출과 3번의 우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내며 ‘SK와이번스 왕조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 최초의 독립 구단인 고양원더스의 감독을 맡고, 일본 지바롯데마린스와 후쿠오카소프트뱅크호크스에서 코치를 하는 등 ‘야구’가 있는 곳이라면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하며 평생 야구와 함께 살아왔다. 현재는 JTBC 〈최강야구〉에서 최강몬스터즈 감독을 맡고 있다.
김성근은 야구를 하며 자연스럽게 인생을 배웠다고 말한다. 지도자로서 수없이 많은 선수를 만나고 가르치며 인간의 잠재 능력이 얼마나 무한한지 깨달았고, 자식을 위해 더 엄격해질 수밖에 없는 부모의 심정을 가슴에 새겼다.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되는 승부 속에서 시련, 위기, 좌절을 끊임없이 마주하며 인생을 배웠고,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던 한계도 거북이처럼 묵묵히 한 걸음 한 걸음 옮기다 보면 끝내는 넘어설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아무리 노력해도 별반 나아지지 않는 것 같아 걸음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김성근은 이 책을 통해 ‘인생은 순간순간의 축적’이라는 깨달음과 함께 담담한 응원을 건넨다.
들어가는 말
삶이라는 타석에서
평생 지켜온 철학
목차
들어가며
1장. 이겨내기 위한 의식
“내일 죽는 한이 있더라도 베스트를 하라”
공 하나에 다음은 없다
그저 편하고자 한다면 죽어가는 것이나 다름없다
굵고 짧게 살아라
왜 마흔에 은퇴할 생각부터 하는가
트라이, 트라이, 일단 트라이
남들의 위로 속으로 도망가지 마라
파울은 실패가 아니다
2장. 나는 비관적인 낙천주의자
“‘어차피 안 돼’에서 ‘혹시’로, ‘혹시’에서 ‘반드시’로”
없는 것을 비난하는 사람은 약하다
최악을 가정하고 최선을 준비한다
부정을 긍정으로 스위치!
빗속에서 네 시간이라도 뛰는 마음
리더는 마지막까지 희망을 놓지 않는 사람이다
3장. 개척자 정신
“비상식을 상식으로 바꾸는 것이 내 인생이었다”
나이를 먹을수록 물음표를 달아야 한다
육체에 지배당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만족은 영원히 없다
살아남는 것이 상식이다
주머니에 10원 한 장만 있어도 이길 방법은 있다
나의 서랍에는 무수한 아이디어가 있다
4장. 이름을 걸고 산다는 것
“돈을 받으면 모두 프로다”
최강야구로 세상에 보여주고자 한 것
내가 가장 좋아하는 별명, 잠자리 눈깔
야구도 인생도 1cm와 3cm의 승부다
펑고? fun go!
실패하는 순간에도 근거를 찾아라
거북이가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것들
5장. 비정함 속에 담은 애정
“리더는 부모다”
어머니로부터 배운 비정한 애정
'나'라는 물병 안에서 살아라
부모는 자식을 버리지 않는다
나만 살려는 것만큼 비참한 인생이 없다
술 한잔을 함께 마실 수 없는 자리
진정한 리더는 존경을 바라지 않는다
감독은 할아버지가 되면 안 된다
6장. 자타동일
“‘나’가 아닌 ‘팀’ 속에서 플레이하라”
이대호, 양준혁, 최정보다 팀워크가 먼저다
적재적소란 것에 나이 제한은 없다
우리 팀에 팔방미인은 필요 없다
오대산 극기 훈련에서 태평양이 배운 것들
기다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리더일수록 공부에 정진하라
4강이 목표라면 나약한 게 당연하다
나가며
챕터별 요약 및 키워드
1장. 이겨내기 위한 의식
“내일 죽는 한이 있더라도 베스트를 하라”
2장. 나는 비관적인 낙천주의자
“‘어차피 안 돼’에서 ‘혹시’로, ‘혹시’에서 ‘반드시’로”
■ 요약 : 야구인생을 위해 한국으로 건너왔던 김성근 감독은 부상으로 야구를 얼마하지 못하고 은퇴했다. 은행에 다니며 몸을 만들고 항상 준비하던 그에게 많은 사람들이 조롱했지만 기어코 마산상고 감독직의 제안이 왔다. 기회라는 것은 흐름 속에 안자 있다보면 언젠가는 맞이한다. 그래서 매일매일을 허투로 보내서는 안된다. 오늘 해야 할 일들을 해나가야한다. 잠시 은행원으로 살아갈때조차도 복사를 하든 도장을 찍든 무엇이든 주어진 일은 그냥 했다. 인간의 잠재능력에는 한계가 없다.해내고야말겠다는 각오와 생각이 잠재력을 끄집어낸다. 그 도전들이 이어져 오늘이 있다. 편하고자 하면 죽어가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P46 목표가 높으면 높을수록 오르기 어렵고 그만한 고통이 있다. 시간도 걸린다. 힘든게 당연하다. 그래서 살아가면서 제일 베스트는, 힘이 들어도 힘이 든다과 의식하지 않는 사람이다. 힘들 때도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아야한다. 행여 그 안에서 시행착오가 많이 왔다는 것은 실패가 많았다는 것이 아니라 결국 실패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도전해나가고 있으니까.
누구나 실패할 수 있다. 그것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인내하면 언젠가는 기회가 또 온다.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키워드 : #인내 #도전 #포기하지않는마음
■ 배운 점 : 인식을 바꾼다는 것, 항상 인생에 겸손한 자세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는 저자. 결코 포기하지 않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삶의 자세를 통해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오늘 하루를 마지막인것처럼 묵묵히 살아간다.
■ 적용할 것 : 포기하지 않는 마음. 인내가 곧 기회라는 것을 기억하자.
3장. 개척자 정신
“비상식을 상식으로 바꾸는 것이 내 인생이었다”
4장. 이름을 걸고 산다는 것
“돈을 받으면 모두 프로다”
■ 요약 : 안타를 치고도 1루에서 아웃이 되었던 타자. 모든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었지만 그는 육상부를 찾아가 달리는 것에 무엇이 문제인지를 물엇고 내리막길을 뛰어내려가는 솔루션을 받아 꾸준히 매일 한시간씩 훈련을 했다. 자신의 밑바닥을 마주한다는 것, 얼마나 어렵고 두려운 일일까 그럼에도 똑바로 바라봐야한다. 지금 처한 상황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하는지 어떤 의식에 집중했는지 중요하다. 사람을 발전시키는 데는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하다. 문제를 괜찮다고 스스로를 속이지 말고 비관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바꾸는 태도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전제를 항상 대비한다. 위기가 올것이라는 것을 미리 고려해서 대비하면 아이러니 하게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과거에 실수를 했든 실패를 했던 그건 다 버리고 그때의 생각,방법이 나빴을 뿐, 스스로가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자. 단지 아픔을 실패로 끝내느냐, 시행착오로 바꾸느냐하는 문제가 있고 그것은 사람의 생각과 행동에 달려있다. 수도 없이 이겼던 경험들이 오늘을 지켜주지 않는다. 오늘은 오늘일뿐이다. 무엇이든 비상식적인 승부수를 던져야 살아남을 수 있다. 그리고 살아남는다면 그 비상식은 곧 상식이 된다. 나는 여태껏 그런 방식으로 살았다. 힘이 드는 자리를 넘어가면 반드시 그 앞에 어떤 결실이 기다리고 있다. "왜 그렇게 됐을까?" 하는 질문은 별것 아닌것 같아도 사실 어마어마하게 크다. 모든 일은 조그마한 것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 순간을 잡는 사람, 순간을 잡고 왜 그렇게 되었는지 풀어가는 사람이 결국엔 이기는 법이다.
■ 키워드 : #상식과비상식 #왜 #결과를만드는사람
■ 배운 점 : 두렵고어려운 시기가 있었다. 리더라고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다. 돌이켜보면 다 이유가 있고 스스로 역시 자책의 순간들도 있었다. 누가봐도 비상식적인 구간. 그 구간을 넘어서니 세상 다양한 파노라마가 시작됐다. 울고 웃는 동안에 흔들리지 않은 단 하나의 목표가 있었다. 김성근 감독님이 해내신 구간처럼, 역시 항상 비상식적인 구간들을 기회로 힌트를 얻어 상식적인 결과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왜" 라는 물음표에서 출발했던 인생의 여정이 제대로 시작되는 느낌도 들었다.
■ 적용할 것 : 중간과정 KPT 복기하기
5장. 비정함 속에 담은 애정
“리더는 부모다”
6장. 자타동일
“‘나’가 아닌 ‘팀’ 속에서 플레이하라”
■ 요약 : 리더의 자리는 고독하다. 누구보다 치열하고 자기관리를 잘 해야 한다. 절체절명의 순간에는 혼자 결단을 내려야한다. 옆에서 뭐라고 하든 내가 옳다고생각하는 길이 확고하다면 물러서지 않고 그 길을 밀고 나가야한다. 그뿐만아니라 결과도 보여줘야한다. 그 과정에서 욕을 먹는다해도 그 과정이 모두 리더가 품어야하는 역할이고 또 저자가 걸어온 길이다. P242 이길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하는게 맞다. 오늘 장사가 잘된다고 해서 내일도 잘 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내일은 돈이 안벌릴 수도 있으니 오늘 바짓가랑이를 붙들고 늘어져서라도 필사적으로 베스트를 해야한다. 그래서 나는 순간순간 최선을 다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매일 마주하는 고민, 훈련, 시합..모든게 다 붙잡아야 할 순간이다.
■ 키워드 : #리더의 자리 #차가운머리와뜨거운심장 #오늘이순간이다
■ 배운 점 : 멈춘것 같은 시간들이 있었다. 또 그 시간들이 올것같아 두려웠었다. 매 순간 열심히만 살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었다. 그럼에도 중요한 것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 오늘 집중하고 달성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떠올린다. 그럼 지금 1분1분이 너무도 소중하고 또 그만큼 베스트가 되는 하루를 만들고 싶어진다. 바빗가랑이를 붙들고 늘어져서라도 필사적으로 살아갈 오늘이 설렌다. 화이팅!
■ 적용할 것 : 오늘 해야할 도미노 한조각 넘어뜨리기
이 책을 읽고 깨달은 점
1. 단단한 저자의 생각과 행동 속에서 지금 무엇을 해야하는지 배웠다.
2. 스스로의 파란열정에 결과를 만들어야겠다.
3. 하루하루 쉽지 않은 시간들임에도 여전히 가슴 벅찬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음에
감사하고 또 에너지가 솟는다.
적용할 액션 플랜
1. 투자자로 살아가는 원씽 달성하기
2. 다음주까지 주어진 기회들에 성심을 다하기
3. 정리하고 행동하고 반복하기
핵심 키워드
#인생은 순간이다 #김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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