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123조 혜윰_]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스노우 폭스

3. 읽은 날짜: 2024.5.09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 다른 이를 부르는 호칭에 따라 내게 오는 운이 바뀐다.]

#쓰는 언어 #존중 #신용

인간의 마음은 말에 나타나고 말에 정이 없으면 남을 감동시키거나 바꿀 수 없다. 말은 그 사람의 마음이 내보내는 냄새다. 마음의 냄새가 향기인지 악취인지는 표현하는 언어를 통해 알게 된다. 행운도 행복도 좋은 향을 따라 다닌다.

이 문단을 읽으며 나의 언어가 어땟는지, 다른 이에게 함부로 이야기를 한 적은 없는지 되돌아 보는 순간이었다. 그 사람이 표현하는 언어들을 통해 우리는 판단한다. 그렇다면 나는 진정성을 가지고 예의있게 표현해왔는지 생각해 보았다. 그저 어른들에게 뿐이 아니라 후배들에게, 동생들에게도 존중하며 이야기해왔는지. 상대가 쓰는 언어에 따라 좋은 내용이어도 와닿지 않을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더 신경써서 좋은 언어들, 향기나는 표현들을 써야겠구나 깨닫는 순간이었다. 그런 습관들이 사람들과의 관계를, 삶을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 것 같다. 

[2. 지혜는 기초 학문으로부터 시작된다]

#투자 #지식과 지혜 #철학적 관점

투자는 지식과 지혜가 합쳐져야 성공한다. 지혜가 없는 지식은 오만해지고 지식이 없는 지혜는 허공만 안게된다.(지혜는 어떤 현상이나 사물에 대한 이치를 꺠닫는 일이다)

어떤 분야든 대가가 된 사람들은 모두 지혜와 지식 수준이 남다르다. 주식이던 부동산이던 투자를 시작함에 앞서 나도 그랬도 많은 사람들이 하는 실수는 내가 먼저 공부하고 정보를 분석하기보다는 옆사람의 카더라통신, 어디서 어땟다더라 하는 무분별한 정보들을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 구절이 더 와닿았다.

다른 이의 주관으로 투자하게 된다면 확신이 없는 스스로가 흔들리는 것은 너무 뻔한 일이고 자산을 지킬수 없게 된다는 것. 

[3. 나의 독립기념일은 언제인가?]

#개인 독립기념일 #근로소득 #자본소득 #독립기념일 자축

한 인생으로서의 광복절은 부모로부터 독립해 혼자 살기 시작하는 날이고 재정 자립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취득한 날은 개인 독립기념일이다.

개인의 소득은 크게 두 가지.

첫째는 자신의 노동이나 일을 통해 만들어내는 급여 수입. 자신의 근로 소득이 기본적으로 소득의 원천이다. 개인이 독립하려면 내 수입이 나의 노동이 아닌 다른 곳에서 나오게 만들어야 한다. 내가 아직 독립하지 않았다면 모든 소득은 자산을 만드는 데 사용해야 한다. 소득이 모여 자산을 이루고 자산이 다른 자산들을 낳고 키우며 그렇게 낳고 키운 자산의 규모가 내 노동 급여를 앞지르는 날이 바로 개인 독립기념일이다. 그 날을 앞당기기 위해 5개년, 10개년, 20개년 자산 운용 정책을 만들고 투자를 진행하여 자기 결정권의 자유를 챙쥐할 것.

근로 소득이 자산 소득이 되어야한다는 이론은 알았지만 구체적으로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하지 않았던 것이 아쉬웠던 이전 시간들이 있었다. 올 한해, 5개년, 10개년을 구체적으로 비전보드에 다시 정리해서 매일 해야할 일, 한달, 일년 해야할 일을 해나가며 목표에 가까워지는 순간을 경험해야 겠다. 그리고 개인 독립기념일을 하루 빨리 달성해 ‘독립기념일 자축’의 꽃 바구니를 주문하는 날이 올 때까지 꾸준히 해나가야겠다.

[4. 세상의 권위에 항상 의심을 품어라]

#자본을 모으는 기술 #공부와 경험 #혼자 스스로

투자도 공부고 경험이다. 부자가 되고 자본을 모으는 기술은 결국 공부와 경험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모두를 혼자 스스로 해내야 한다. 남의 의견을 듣고 투자에 성공한 사람은 남의 의견을 듣고 망할 수밖에 없다. 스스로 거물이 되어 남이 당신을 자랑하게 만들어라. 세상의 권위를 존중하되 의심하는 태도를 끝나는 날까지 유지하기 바란다. 절대로 길들여지지 말고 스스로 규칙을 만드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스스로 규칙을 만들다 보면 규칙이 사라지는 날이 올 것이다. 

그날 비로소 당신은 혼자 스스로 서게 된 것이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는 말. 흔히 들어 본 이야기인데 이 챕터를 읽으며 더 와닿았다. 결국 투자도 공부도 경험이다. 그냥 얻어지는건 없다. 편하게 수익을 얻기 위해 감수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 그럴 바에는 스스로 공부하고 경험을 쌓아 내가 확신할 수 있는 투자를 하는게 바른 길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내가 해야할 일이 명확해졌다. 이론으로는 알고 있어도, 공부는 하고 있어도 구체적인 할 일에 대해서는 빠른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느낌이었는데 해야할 일 리스트가 명확해졌다. 무엇보다 책에서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대안을 여러가지 이야기해주어 좋았다.

자산배분, 현재 자금을 그 목표나 리스크 용인도와 투자기간에 따라 배분한 후 투자 방향을 정하는 일이다.

첫째, 나의 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둘째, 투자 목적을 명확히 하고 셋째, 리스크 허용한도를 설정한다. 분배야말로 자산을 유지시켜주는 근원이다. 돈을 관리하는 4가지 능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출 관리라는 점. 무의미하게 흘러나가는 돈은 없는지 점검할 수 있도록 자산을 더 디테일하게 살펴봐야겠다. 자산 소득이 근로 소득을 넘을 때가 진정한 개인 독립 기념일이라는 것. 새기며 살아가야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아침에 출근하든 휴일이든 오늘 해야할 일 리스트 체크하기.

2. 100일 습관 만들기. 미라클 모닝, 오전 루틴 만들기 - 6am 기상 스트레칭.

3. 한달 하나씩 앞마당 임장보고서 만들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12) 투자를 하는 사람은 예측을 하고 그 예측이 맞아야 수익이 나는 상태에 자신을 놓아두면 안된다. 시장 상황이 더 악화돼도 대응할 수 있는 상황 안에서 투자를 해야 한다. 이것이 투자의 정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