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11조 차리]

'돈의 속성'이라는 같은 책을 읽어도, 읽은 사람마다 마음 깊이 와 닿은 내용들은 서로 다를 것이다.

또 같은 책을 여러 번 읽으면서 그 때마다 공감하는 부분도 달라질 것이다.

2020년에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 큰 충격을 받았지만 그 당시에 책이 쉽게 읽혀지는 편은 아니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읽어보면서 대부분의 내용을 공감할 수 있었고, 저자가 왜 이렇게 말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생각할 수 있었다.

'돈은 인격체이다'라고 인정하는 순간, 돈을 다루는 태도와 부자가 갖추어야 할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태도이다, 다른 이를 부르는 호칭에 따라 내게 오는 운이 바뀐다, 부자가 되기 위해 우선 당장 주변을 정리해야 한다.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 가지 비법을 지켜라 등 부자가 되기 위해서 투자보다는 태도가 더 중요함을 강조한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투자에 있어서는 다음과 같이 노력해야 한다. 조급함을 버리고 원칙과 기준을 세워야 하며, 생활에서는 쿼터 법칙을 지키며 검소하게 살아야 하고, 돈을 버는 능력,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유지하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독서와 공부,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비지니스에서 필요한 자질과 에티켓도 사업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부자의 마인드가 어떠해야 하는지 잘 알 수 있었다.

일반인의 시선과 생각에서 벗어나 투자자, 부자의 태도로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독강임투의 균형을 잘 맞춰가면서 꾸준히 공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