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91조 릴리릴라]

  • 24.05.16

돈의 속성은 쉽게 술술 읽히는 책이면서도 밑줄 긋고 싶은 구절이 많은 책이었다.


<인상 깊었던 구절>

230만원의 정기적인 수입이 있다면 100억원을 가진 자산가나 별반 다를 것이 없다.

-> 비근로 소득이 230만원 있다면 나는 진정한 100억 자산가가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건을 부주의하게 다루는 사람도 절대 부자가 되지 못한다. 모든 물건은 자연에서 나온 재료와 인간의 시간이 합쳐져 생겨난 생명 부산물이다. 모두 생명에서 온 것이다.

-> 물건을 종종 잃어버렸는데 생명이라고 생각한다면 태도가 바뀔 것 같다.


한국인 평균 가구 자산이 4억 원 정도

-> 부부 합산이라고 생각하면 평균에는 도달할 수 있을 것 같다.


살 때 싸게 사면 파는 건 한결 쉬워진다.

-> 월부에서도 저평가를 항상 중요하게 얘기하는데 부자의 길은 통하는 게 있는 것 같다.


부자의 기준

  1. 융자가 없는 본인 소유의 집
  2. 한국 가구 월평균 소득 541만 1583원을 넘는 비근로 소득
  3. 돈을 벌지 않아도 되는 욕망 억제능력

부자는 더 이상 돈을 벌 필요가 없어진 사람

-> 부자의 기준이 빡빡하구나 싶었다. 욕망 억제능력이 제일 쉬운 것 같다.


10억 원의 재산을 모으고 싶다면 첫 종잣돈 1억원을 10%의 이익으로 25년 동안 꾸준히 복리로 모으면 된다.

-> 10억 달성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운 것 같지만

25년동안 원금이 1억만 있지는 않을 테니까 10억은 더 빨리 달성하겠지


식당에 예약을 했는데 못 가게 되면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그냥 돈을 보내주면 된다. 그것이 상식이다.

-> 아하! 왜 그 생각을 못 했을까.


<조모임을 하고>

돈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람처럼 소중하게 대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사람처럼 대했다면 더 현명하게 쓰고 더 잘 모으지 않았을까.


돈을 벌고 모으고 유지하고 쓰는 능력 중에서 가장 자신 있는 것은 유지하는 능력이고

가장 자신 없는 능력은 버는 능력이라고 말했다.

버는 것은 한계가 있으니 자신이 없고,

모으려고 체계적으로 예산 내에서 지출 통제를 한 것은 아니니 잘한 것도 아니다.

단지 목돈을 만들고 그것을 깨지 않고 유지한 것은 잘한 일인 것 같은데

인생에 큰 일이 없었던 것이니 운이 좋은 것이고 감사할 일이다.

월부 강의 외에 거의 큰 지출이 없었던 것과 그렇게 생긴 목돈에서 만들어진 이자수익이 노하우인 것 같다.


직장에서 크게 성공가도를 달일 일이 없기에 투자에 관심이 생겼다.

하지만 현재는 투자하는 직장인 포지션이고 직장인 투자자로 발전하고 싶다.

지방 투자에 대한 결심을 하자마자 올해 2월 지투기에서 그리고 다른 특강에서도

수도권 투자에 대한 투자금 기준이 낮아져서 수도권 투자로 방향을 바꿨다.

그런데 최근에 결혼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결혼자금을 빼면 또 수도권 투자가 애매해진다.

남자친구와 자산에 대한 심도 깊은 얘기를 해보고 투자코칭에서의 레버리지를 통해 결정하고자 한다.



조원들과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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