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배움을 주는 조원분들께 감사합니다.
서로 가까운곳에 거주하기에 서로가 공통으로 원하는곳을 임장할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내마반을 들었다고 임장 루트를 제가 직접 그려보았습니다.
선배조원분이 계셔서 더 꼼꼼히 루트를 그려주셨고, 그걸 토대로 분위기 임장을 나섰습니다.
설렘반, 두려움반, 운동한다 생각하고, 내가 조금은 알고있다고 생각하는 지역을 임장하며, 네이버로 시세도 체크해가며
눈이 왼쪽,오른쪽으로 막 굴러가네요..
아파트들 놓치랴, 조원분들 얘기에 귀 기울이랴, 정신없는 임장이였습니다.
그렇게 한 2시간 30분 정도 걸으니 힘들더라구요ㅠㅠ 커피수혈이 필요한 시간이였어요
임장지도에 나온 지역은 모두 걸었으니, 커피를 마시며 사로 보았던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혼자 임장 다녀 오신 다른 조원분의 이야기.
실제로 그곳에 거주하고 있는 조원분의 이야기.
지방으로 임장을 다녀보신 조원분의 이야기.
이 모두의 이야기가 이렇게 도움이 될수 없습니다.
그 분들을 보며, 나도 그분들께 도움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조원분들 참 감사합니다. 나눠주시고, 들어주시고, 함께 같은곳을 보고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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