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 31기 19조 - 온느] <아주 작은 습관의 힘> 9월 독서후기 '연말연초에 읽으면 좋은 책'

  • 23.09.26

23.9.24

책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Atomic Habits)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독서기간 : 23.9.24 (4시간 정도)

벌써 2023년 하반기다.

곧 12월에 또 어떤 것들을 했는지 복기하고,

버킷리스트 쓰고

새해목표도 쓰겠지

미리 습관 관련된

연말에 읽기 딱 좋은 책이다.

특히 의지박약인 분들에게 추천!

책의 핵심 내용 (요약/정리) + 느낀점

습관은 복리로 작용한다.

어느 날 어느 순간에는 아주 작은 차이여도,

몇 달 몇 년이 지나면 그 영향력은 어마어마해질 수 있다.

미미해보이는 작은 습관이라도,

좋은 습관이라면, 꾸준히 잘 이어나가자!

좋은 습관을 하나가자.

-

목표는 우리가 얻어내고자 하는 결과이며,

시스템은 그 결과를 이끄는 과정이다.

성공한 사람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도 목표는 같다.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인생의 ‘한순간’을 변화시킬 뿐이다.

이는 ‘개선’과는 다르다.

우리는 결과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 결관는 문제가 아니다.

진짜로 해야 할 일은 결과를 유발하는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목표 설정보다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개선하고

발전해나가는 순환고리를 만드는 것이다.

즉 ‘과정’에 전념하는 것이 ‘발전’을 결정한다.

월부도 떼돈벌고 땡이 아닌

시스템 투자를 하는 것과 일맥상통한 것 같다.

목표가 단지 돈 많은 것,이라면..

로또 당첨이 되어도,

큰 돈을 잃으면 다시 시작해야할 수도 있다.

하지만 돈버는 머니파이프라인이 있다면,

발전해가는 순환고리는 계속 성장할 수 있다.

-

왜 우리는 나쁜 습관을 그토록 반복하는 것일까?

왜 좋은 습관을 세우기가 그토록 어려운 것일까?

습관을 바꾸기가 어려운 것은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1) 변화시키고자 하는 대상이 잘못되었다.

2) 변화의 방식이 잘못되었다.

나는 이런 것을 ‘원하는 사람’이야라고 말하는 것은

나는 ‘이런’ 사람이야 라고 말하는 것과는 매우 다르다

자신의 어떤 모습에 자부심을 가질수록

그와 관련된 습관들을 유지하고 싶어진다.

진정한 행동 변화는 정체성 변화에 있다.

우리는 무언가가 되고 싶어

그와 관련된 습관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 습관을 꾸준히 해나가는 건 오직

그것이 자기 정체성의 일부가 될 때뿐이다.

목표는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독서가가 되는 것’이다

목표는 ‘마라톤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달리기를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목표는 ‘악기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마치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이미 된 것처럼 행동하라는 말과

똑같다. 부자들이 하는 습관들을 따라하고

계속 꾸준히하면 된다.

나도 '글쓰는 작가'가 되고 싶은데,

그동안 말로만, 되고싶다 생각만 한 것 같다.

일단은 '글을 쓰는 사람이 되는 것'으로

가볍게 시작하고 있다.

꾸준히 글을 남기고,

쓰다보면 어떻게 되지 않을까

-

습관은 정체성을 만들어나간다.

매일 침구를 정돈한다면

나는 체계적 인간이라는

정체성을 만드는 것이다.

매일 글을 쓴다면

창조적인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만드는 것이다.

매일 운동을 한다면

운동하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만드는 것이다.

행위를 반복해나갈수록 그 행위와 연관된

정체성은 강화된다.

정체성 'identity' 이라는 말은

‘실재하다’라는 의미의 라틴어

‘essentitas’ 와 반복적으로를 뜻하는

'identidem'에서 파생되었다.

반복된 실재 라는 말이다.

나 자신의 정체성이 지금 당장 무엇이든 간에

우리는 오로지 그것을 믿는다.

정체성에 대한 증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20년간 매주 일요일 교회에 갔다면

이는 종교적인 인간이라는 증거이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체육관에 간다면

이는 열심히 운동한다는 증거다.

어떤 정체성에 대한 증거가 쌓여갈수록

그 정체성은 더욱 강화된다.

나는 어린시절에 나 자신이 ‘글 쓰는 사람’

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러나 글 쓰는 일을 시작하고 처음 몇 년간

나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꼬박꼬박

새로운 글을 올렸다.

증거가 쌓여가자 나는 스스로를

글 쓰는 사람이라고

여기게 되었다.

처음부터 스스로 ‘글 쓰는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일이 아니었다.

습관을 통해 그런 사람이

된 것이다.

<역행자> 책에서 말한

정체성 형성 주제와도 연결이 된다.

스스로 정체성 형성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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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다음의 간단한 두 단계로 이뤄진다.

1)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결정한다.

2) 작은 성공들로 스스로에게 증명한다.

일단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이해하면

그와 관련된 정체성을 강화하는

작은 단계들을 밟아나갈 수 있다.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들을 함으로써

무려 45킬로그램을 감량한 친구가 있다.

‘건강한 사람은 무엇을 할까?’

그녀는 온종일 이 질문을 행동의 기준으로 삼았다.

건강한 사람은 걸을까, 택시를 탈까?

‘정체성 중심의 습관’이라는 개념이다.

습관이 우리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우리의 정체성은 습관을 형성한다.

이는 쌍방향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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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은 자존감이다.

당신은 자신이 되고 싶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가?

우리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알아야 한다.

궁극적으로 습관은 내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습관은 자신에 대한 가장 깊은 믿음을

계발하는 최고의 수단이다.

아마도 주변에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 확률이 높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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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

분명하게 만들어라

매력적으로 만들어라

하기 쉽게 만들어라

만족스럽게 만들어라

영양제 잘 챙겨먹기 >

주방, 가방 파우치 안, 회사 책상 위 등

보이는 곳에 두었더니,

훨씬 잘 챙겨먹게 된다.

항상 감사해하기 >

감사일기도 좋지만, 더 쉬운 방법으로

자기전에, 샤월할때

마음속으로 감사한것들 생각하고 자기

그러면 점점더 감사할 것들이 자주 보인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

문제가 생겨도 긍정적인 면을 생각해보기.

'오히려 좋아'

'일단 해보고 결정!'

'실패도 경험!'

'나쁜일'은 나중에 재밌는 과거 에피소드로 써야지

컨텐츠가 생겼네!

악플 댓글 > 합의금을 받아낼 수 있는

나한테 관심있는 고객이라니..?!

나쁜 습관을 깨트리는 방법

보이지 않게 만들어라

매력적이지 않게 만들어라

하기 어렵게 만들어라

불만족스럽게 만들어라

아래와 같이 환경을 만들거나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이 생각만 바꿔도 좋다.

군것질 줄이기 >

회사나 집에 있는 군것질을 없애기.

다른 사람들한테 나눠줘버리거나.

아무생각없이 티비보기 >

티비 없애기. 티비를 가려두거나

티비를 애초에 사지 않는다.

돈안쓰고 투자 공부하기 >

강의를 듣기. 과제하기. 조모임하기.

쇼핑하거나 친구들과 노닥거릴 시간이 없다.

나 자신을 바쁜 환경에 넣는 것이다.

에너지가 한계가 있어서

중요한 일들부터 쳐내느느라

술 줄이기 >

술은 살찌고 노화를 촉진하는 돈도 축내는 물질.

담배를 피는 것 >

이가 노래지고, 호흡기도 안좋아지고,

노화를 불러일으키고, 냄새나고,

돈아깝고 백해무익한 물질

나쁜 습관을 제거하는

가장 실용적인 방법은

그것을 유발하는 신호에

노출되는 일을 줄이는 것이다.

현실이 계속 불만족스럽다면,

질투와 시기심을

자극하는 sns 계정 팔로잉을 끊어라.

티비를 너무 많이 보는 것 같다면,

침실에서 티비를 없어라

어떤 일을 끝마칠 수 없을 것 같다면,

휴대전화를 몇 시간동안 다른 방에 놓아두어라.

자제력이 극도로 높은 사람들은

유혹적인 환경에서

시간을 덜 보낸다.

유혹에 저항하기보다는 피하는 편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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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습관에 이 전략을

적용하는 간단한 방법은

다음과 같은 문장을 써보는 것이다.

'나는 언제 어디서 어떤 행동을 할 것이다.'

매주 매월 매년 첫째날에 시도해보라.

이 시기에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서는 경향이 있다.

대개 가장 희망으로 부푸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희망을 품으면 행동할 이유가 생긴다.

새로운 출발은 동기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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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특히 다음 세 집단의 습관을 모방한다

1. 가까운 사람

2. 다수

3. 유력자

더 나은 습관을 세우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는

자신의 원하는 행동이 일반화된 집단에 들어가는 것이다.

어떤 습관을 들이고 싶다면

그런 습관을 지닌 사람들 사이에 있어라.

그러면 함께 성장할 것이다.

월부는 부동산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으므로,

부동산 공부를 습관을 만들고자 한다면,

강의를 듣고, 조모임을 들어야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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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규칙

새로운 습관을 시작할 때 그 일을 2분 이하로 하라.

무척쉬움 > 쉬움 > 중간 > 어려움 > 무척 어려움

한문장쓰기 > 한문단쓰기 > 1000단어 쓰기 > 5000단어 쓰기 > 책한권 쓰기

몸매를 만드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말고

운동을 빼먹지 않는 사람이 되는 데 초점을 맞춰라.

자신이 원하는 유형의 사람이 될 수 있는 가장

작은 행동을 취하라.

ex. 일찍 일어난다

매일밤 10시까지 집에 온다

모든 전자기기를 매일밤 10시에 끈다

매일밤10시 전에 잠자리에 든다

매일 밤 10시전에 불을 끈다

매일 오전 6시에 일어난다

ex. 운동을 시작한다

운동복으로 갈아입는다

문밖을 나선다

체육관까지 차를 몰고 가서 5분간 운동을 하고 떠난다

매주 최소한 15분간 운동을 한다

매주 3번 운동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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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느낌을 만들고 싶다면>

단어 하나를 바꿈으로써 사건에 대한 관점을 바꾼다.

이런 행동들을 ‘부담’이 아니라 ‘기회’로 보도록 바꾸는 것이다.

해야한다 have to > 해내다 get to

아침에 일찍 일어나 출근해야 해

> 일찍 일어나 출글을 해낸다

운동 :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일이자 도전해야할 과업

아침에 조깅해야해

> 인내심을 키우고 더 빠르게 달릴 수 있게 해주는 시간이야

돈 : 절약이 제한이 아니라 자유야

> 이번달에 아낀 돈은 다음달의 소비 능력을 증가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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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추적

해야할일 목록에서

한가지 항목을 지우는 것

운동 일지에서 시작했음을 표시하는 것

달력에 x표시를 하는 것은 만족감을 준다

결과가 성장하고 있음을

보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진다.

습관추적은

1. 우리에게 행동을 일깨우는 시각적 신호를 만들어내고

2. 자신의 발전을 눈으로 보고 이를 되돌리고 싶지 않다는 내적 동기를 일으키며

3. 성공적으로 습관을 수행하고 기록하는 순간순간 만족감을 느끼게 해준다

나아가 우리가 원하던 사람이 되어간다는

시각적 증거를 하나씩 쌓아나감으로써

우리에게 즉각적이고 본질적인 만족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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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문장

습관의 궁극적인 목적은

적은 에너지와 노력으로 인생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다.

BM

* 11월 임장 / 임보 작성 스케줄 고정시키기

* 월 1-2회 독서후기 작성

* 월 1회 임보 완료

* 우리집 월 416만원 / 연 5천만원 모으기 목표 / 자금 스케줄 정리

* 고정비/생활비 체크리스트

* 습관을 만들때는 구체적으로 (누가/언제/어디서/언제까지)

* 월목표 : 화이트보드에 크게 쓰기 (습관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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