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를 알리고 이롭게하고픈 나알이입니다.
오늘은 무려 기초반 강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가해보이멘토님, 제주바다멘토님, 자음과모음멘토님의
깜짝 서프라이즈 라이브코칭이 있었습니다!!!(쏴리 질러!!!)
현재 강의를 듣고 있는 모두에게 고민일 만한 질문들을 다뤄주셨고
힐링이 된 말씀들이라 후기를 남겨 봅니다!
제주바다멘토님께서 시간관리가 어려워 너바나멘토님께
질문드린 적이 있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답은...
"이렇게 하는데 10년 걸렸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습관이 쌓여 관리영역이 되는 것!!
너바나멘토님도 10년 걸렸는데
지금 제가 엉망진창 난리부르스인건 당연하다는 것..
스스로를 과대평가해서 빨리 끝날 거라 생각했던 일이
막상 오래 걸리면 좌절하게 되는데요.
그러면 일이 쌓이고 점차 하기 싫고 외면하거나 회피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넉넉하게 시간을 잡고
해보면서 얼마의 시간이 소요되는지 알고
이에 맞추어 목표를 구체화하는 것이 성공경험을 쌓게 하고
'이정표'를 만들어가는 방법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BM
처음하는 일은 얼마나 걸리는지 파악한다.
-구글타이머 활용-
하나씩 차츰 늘려가며 성공경험을 쌓자!!
한가이보이멘토님께서 몸이 아니라
머리가 쉬게끔 해주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몸이 쉬더라도 분명 여러 생각 때문에 제대로 쉬지 않을 거라
머리를 비우는 시간이 필요하다고요.
그러면 대나무에 마디가 생기듯 휘어지지 않을거라고
조언해주셨는데 대나무의 표현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의 최종 목표는 혼자 스스로 서는 투자자가 되는 것인데요.
그러려면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자음과 모음멘토님은 잘하는 사람이 되려면
경험을 쌓으면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경험이 쌓이고 모든 것을 내가 의사결정할 수 있을 때
강의를 들을 필요가 없어진다고요.
(시장 상황 파악을 위해 열반기초는 들을 수 있지만요 ㅎㅎ)
쪼개서 하나씩 잘하다 보면 점점 많은 것을 잘하게 되고
습관과 방법을 익히며 쌓일거라고 하셨습니다.
시간에 따라 뿌리가 내리고 움츠려 있던 것 분명 점프업할 시기가 올거라고
현재 할 수 있는 것을 하며 꾸준히 해나가라는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멘토님께서 뼈때리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ㅎㅎ
정답은 수도권, 지방 모두 앞마당으로 넓혀서 비교평가를 하면서
노력과 시간을 넣으면 답을 알게 될거라고 하셨습니다.
다만 시간이 안되면 사실 둘 다 벌 수 있기 때문에
지방도, 수도권도 싸기 때문에
어디든 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실력에 따라 더 벌 수도, 덜 벌 수도 있지만
강의를 꾸준히 듣고 월부 방식대로 한다면 절대 망하지 않는다고요.
지방투자는 5년, 수도권 투자는 10년 (가치에 따라 장기보유)
보유로 봐야 한다는 매도의 기준도 알려주셨습니다.
지방투자는 공급물량 해소 되고 매매와 전세가 오르면 매도 해야함을
인지하고 들어가야한다는 것을요.
비슷한 질문으로 '내집마련 먼저? 투자 먼저?'에서도
정답은 없고 둘 중 어떤 행동을 했을 때 따르는 결과
즉, 기회비용을 알아야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내 집마련은 결국 돈을 깔고 앉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했을 때도 앞으로 현금흐름상 투자가 가능할지
소유와 거주 분리라면 추후 장기 플랜이 어떻게 될런지
막연한 예측으로 불안해하는 게 아니라
강의를 듣고 배우고 적용하고
기준대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자모멘토님은 육아하면서 투자 병행을 하다보니
매일 관두고, 포기하고 싶으셨다고 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밤마다 이게 아이를 위한 게 맞나?라는 번뇌로
이제 진짜 그만할거야. 라며 울면서 잠들었지만
다음 날 눈을 떠보면
왜 지속하고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게 되고
결국 사랑하는 아이 때문이니 또 다른 내일을 맞이하셨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제주바다멘토님도
아이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하는 것에 힘들어하기 보다
'엄마가 이렇게 열심히 살아! 이렇게 열정적으로 사는 엄마가 어디있어!'
라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결국 왜 투자자가 되고 싶은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배웁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세 멘토님 모두 긴 시간 동안 소중한 말씀들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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