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37기 11조 초초] 원씽 후기 - 3회독을 해보니 더 깊이가 느껴지는 책입니다. 진정한 저의 인생책이라 생각합니다..

  • 24.05.18

이번에 원씽 3회독을 해보니

이 책은 왜 '명작'인지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페이지마다 나에게 다가오는 문장이

많아서 이번처럼 밑줄을 자주 긋고

생각을 자주 했던 책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와

세번째 읽을 때... 깊이가 정말 다르게 느껴졌고

내가 살아가면서 어떤 상황에서


이 '원씽'이라는 책을 펴고

배움을 익히고 고민을 해결해야할 지

알 것 같습니다..


저의 책장에 평생 소장할 책입니다.




# 본것과 깨달은 점


p.18

‘파고든다는 것’은 곧 자신이 할 수 있는 다른 모든 일을 무시하고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에만 집중하는 것을 뜻한다. 또한 모든 일의 중요성이 똑같지 않음을 인식하고, 가장 중요한 일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것은 자신이 ‘하는’ 일과 자신이 ‘원하는’ 일을 연결 짓는 아주 단호한 방식이기도 하다. 탁월한 성과는 당신의 초점을 얼마나 좁힐 수 있느냐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 직장인이든 투자자든 내가 해야 할 일이 작은 일부터 굵직한 일까지 다양하게 있는데 그 일들의 중요성이 미세하게 다 다르기 때문에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찾고 우선순위에 맞게 일을 해내야겠다. 4분위에 따라 중요도/긴급도를 나눠서 일을 처리해야지 생각은 하지만 아직 습관이 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 오늘의 원씽을 더욱 좁혀서 찾는 습관을 들여보자.


p.19

커다란 성공은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리고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의 달력과 할 일 목록에는 너무 많은 것들이 담겨 감당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른다. 성공은 점점 더 멀게만 느껴지고 결국 보잘것없는 결과에도 만족하고 마는 일이 생기게 된다. 이들은 소수의 몇 가지 일을 잘해낼 때 커다란 성공이 온다는 것을 모르고, 너무 많은 일을 하려고 애쓰다 길을 잃는다. 결과적으로 너무나도 적은 일을 해내는 데 그친다. 시간이 흐를수록 기대치는 점점 낮아지고, 꿈을 포기하며, 삶 자체가 움츠러든다. 하지만 핵심을 파고들면 상황은 달라진다.

→ 투자공부 초기에 이런 마음이 들었다. 임장도 익숙치않고, 임보도 써야하고, 책도 읽어야 하고, 과제도 해야하고, 목표도 설정해야 하고, 커뮤니티 활동도 해야하고…. 그러면서 나에게 그게 부담으로 다가온 적이 있다. 모든 것을 다 잘해내려고 했던 욕심이 있었기때문인 것 같다. 그때그때의 나에게 정말 가장 중요한 것 하나를 정해서 조금씩 성장하고 해내는 것이 길을 잃지 않는 방법이라는 걸 지금은 안다.


p.31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신에게 최초로 영향을 끼치고, 자신을 훈련시키고 혹은 관리해 준, 가장 중요한 단 한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누구도 홀로 성공할 수 없다. 그 누구도.

→ 나에게 ‘오프라인’에서 언제든 만날 수 있는 투자자 멘토는 없다. 꾸준히 하면서 나의 투자자멘토를 얻고 싶다. 그러나 내 인생의 귀인, 나에게 최초로 ‘자본주의’ ‘돈’에 대해 영향을 끼치고 내 멘탈이 흔들릴 때 잡아주고 힘들 때 언제든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을 내 인생에서 만나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의 이 시작점을 만나지도 못했을 것이다. 그 한사람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p.34

성공한 사람들의 삶에 ‘단 하나’의 정신이 계속해서 나타나는 것은 그것이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근본적인 진실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나에게도 나타났고, 간절히 원한다면 당신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단 하나’**를 자신의 일과 삶에 적용시키는 것은 성공을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하고도 현명한 일이다.

→ 여기 말하는 ‘단 하나’의 정신이 무엇일까? 내 삶의 가치? 내가 인생에서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 이것을 말하는 것일까.. 문맥상 이 의미가 맞다면 나에게 단 하나는 ‘행복’인 것 같다. 처음 열기에서 비전보드를 만들었을 때 다른 사람들의 비전보드를 보면 궁극적인 목표에 ‘행복’이라고 적혀있길래 따라서 만들었던 것 같다. 그러나, 오랜 시간 나와 내 인생, 그리고 가족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니 나는 얼마를 갖고 있는 부자보다 ‘행복한 사람’이고 싶다. 나와 가족이 건강해야 내가 행복해질 수 있고, 어느 정도의 자산이 있어야 행복해질 수 있고, 어려운 사람을 도울 때 내가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의 단 하나는 ‘행복’이다.


p.54

20퍼센트만 남기고, 거기에서 다시 20퍼센트만 남기는 식으로 가장 중요한 단 하나에 이르기까지 계속해라! 업무나 사명, 목표가 무엇이든 상관없다. 그것이 크든 작든 그것도 상관없다. 원하는 만큼 긴 목록에서 시작하되 거기에서 중요한 몇 가지를 추려낸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반드시 필요한 단 하나를 찾아낼 때까지 멈추지 마라. 없어서는 안 될 단 하나. 바로 그 하나를 찾아라.

→ 나는 오늘의 할 일을 적을 때 이것저것 엄청 적고 이것을 하나하나 쳐내는 것에 만족감을 느낀다. 그래서 어떤 것을 먼저 해야하고 더 중요한지 생각은 하되 ‘어차피 이거 오늘 다 해야해’라는 마음으로 하니까 적당히 하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내가 해야 할 일에서 20퍼센트, 다시 20퍼센트만 남기고 반드시 해내야 하는 것 하나를 찾아 깊이 해내고 성과를 내려는 마음가짐을 갖아야겠다.


p.56

언제나 수많은 나머지보다 중요한 소수의 것이 있을 것이고, 그 소수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단 하나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개념을 마음속 깊이 받아들이고 익히는 것은 마법의 나침반을 받아드는 것이나 다름없다. 길을 잃었거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때면 그 나침반을 꺼내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확인되면 되니 말이다.

→ 위에서 나온 문장과 비슷한 내용인 것 같다. 내 인생의 ‘단 하나’를 안다면 내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방향을 잃었을 때 그것을 생각하고 그렇게 되려면 지금 무엇을 해야할지를 다시 점검해볼 수 있을 것이다.


p.75

성공을 이루는 비결은 올바른 습관을 선택하고 그것을 확립하기에 필요한 수준만큼의 통제력을 갖추는 것이다. 그게 전부다. 이 습관이 삶의 일부가 되면 당신도 남의 눈에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당신 스스로는 그 일을 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강력한 습관을 얻기 위해 선택적인 집중을 실천한 사람, 당신은 바로 그런 사람이 될 것이다.

→ ‘통제력’ 내가 체화하고 싶은 올바른 습관을… 내 통제력이 부족해서 아직 습관화하지 못한 것들이 많다. 이 문장을 읽고 뜨끔했다. 김승호회장의 돈의속성에서도 나오듯이 식사도 절제한다는데 나는 왜 이렇게 식욕이 많은것인지…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나쁜 습관도 있고. 통제력, 절제력을 갖기 위해 계속 나를 다스리고 조금씩 변화시킬 것이다.


p.88

사람은 누구나 한정된 자원을 잘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의지력이 그러한 자원 중 하나라는 사실은 잘 모른다. 그래서 의지력이 무한정 공급되는 것처럼 행동하기 일쑤다. 의지력을 음식이나 잠처럼 관리해야 할 자원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자주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의지력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의지를 전혀 사용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 의지력도 한정된 자원이니 내 의지력이 가장 잘 샘솟는 시간을 캐치해서 그 시간에 오늘의 가장 중요한 것을 하는 것이 이 책에서 얻었던 정말 중요한 팁이었다. 그래서 나는 매일의 독서를 출근길 대중교통에서 한다. 그때 독서를 하지 못하면 확실히 그날 독서를 못하고 넘어가기도 하더라…


p.96

하루라는 시간을 투자해 최고의 성과를 얻고 싶다면 의지력이 떨어지기 전에,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일, 그 한 가지 일을 일찍 해치워라. 시간이 흐르면 의지력이 흐트러지므로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데 최고의 의지력을 발휘하라.

의지력과 싸우지 마라. 의지력의 작동 방식에 맞춰 하루 일과와 인생을 설계하라. 의지력을 늘 꺼내 쓸 수는 없을지 몰라도 가장 중요한 일에 가장 먼저 사용할 수는 있을 것이다.


p.109

개인적 삶에서는 무엇보다도 ‘안다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알고, 가족과 친구를 알고, 자신이 실질적으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아야 한다. ‘삶을 즐기고 싶다면’ 이중 하나도 놓쳐선 안 된다. 일을 위해서든 혹은 다른 어떤 것을 위해서든 무엇도 희생시켜선 안 된다.

→ 건강, 가족, 친구, 그리고 나에 대해서 알아야 삶을 즐길 수 있다. 좋은 말이고 맞는 말이라 생각하지만 지금 다시 이 문장을 보니 이것 또한 시기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모두 삶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지만 내가 해내야 할 목표를 위해 쏟아야 할 시간과 노력을 초반에는 이 모두에게 나눌 수 없는 것 같다. 물론 이 4가지를 모두 잃어서는 안되니 잃을 정도로 방치하면 안되지만, 깊이 알 수 있는 시기는 다 다를 것 같다.


p.111

어느 날 ‘일’이 고무로 된 공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그걸 떨어뜨리면 도로 튀어오를 것이다. 하지만 다른 네 개의 공, 즉 가족, 건강, 친구, 정직은 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그걸 떨어뜨리면 돌이킬 수 없이 흠이 나고, 이가 나가거나, 심지어 산산조각이 날 수도 있다.

→ 위의 문장과 생각이 연결된다. 4가지를 ‘잃는 것’은 안된다. 그러니 잃지 않을 정도로 알아야 하는 건 중요하다. 그러나 지금 내가 더 높은 목표가 있다면 4가지에 쏟는 노력이 유리가 깨지지 않을 정도만 쏟아야 하는 것이 더 나은 성과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유리공이 깨지 않을 정도로 지키는 것, 그것이 지금은 내가 할 수 있는 정도인 것 같다. 그리고 잠시 유리공 하나하나를 잘 돌보는 시기도 필요할 것 같다. 항상 내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내 유리공이 어떤 상태인지를 알고 중간점검을 할 필요가 있다.


p.115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커다란 성공은 자신을 짓누르는 듯한 압박과 스트레스를 가져오고, 그런 성공을 추구하다 보면 가족, 친구들과 보낼 시간을 빼앗길 뿐 아니라 결과적으로는 건강까지 잃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팽배해 있다. 큰 성공을 이룰 권리가 자신에게 있는지 확신하지 못하거나, 노력을 기울이다가 실패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두려워하다 보면 머리가 핑핑 돌 지경이다.

→ 그래서 나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미래를 두려워하기 보단 그냥 지금을 산다. 물론 나의 미래를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 무조건 믿고 있다. 믿어야 두렵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내가 목표한 것도 커다란 성공이지만, 나는 이제 예전처럼 모든 것을 뒤로 미루려고 하지 않는다. 나는 그 성공보다 ‘행복’이 더 중요한 사람이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필요한 친구에게, 나의 가족에게, 내 건강에게, 그리고 나에게 내가 필요하다면 지금은 잠시 멈췄다가 시작하려는 융통성도 생긴 것 같다. 조금은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p.123

크게 되려면 성장이 필요하다. 그리고 큰 목표에 도달할 때쯤이면 당신도 이미 성장해 있을 것이다. 멀리에서는 오를 수 없는 높은 산처럼 보이던 것도 거기에 도달했을 땐 그저 작은 언덕처럼 보일 것이다. 적어도 당신의 커진 키에 상대적으로 비교하면 말이다. 당신의 생각, 기술, 인간관계, 무엇이 가능하고 그것을 성취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생각, 이 모두가 커지기 위한 여정에서 다 같이 자라난다. 큰 것을 경험할수록 당신도 커진다.

→ 이 문장을 내 식대로 해석하자면, 큰 경험 → 큰 성장 → 큰 목표달성 이라고 말하는 것 같다. 그럼 내가 갖고 있는 큰 목표를 달성하려면 나는 경험을 해야한다는 결론이 난다. 앞으로 내가 경험하는 것들에서 내가 더 성장할 수 있음을 잘 알고 배워야겠다.


p.125

큰 것은 곧 위대함, 남다른 성과를 상징한다. 큰 삶을 추구하라. 그러면 당신이 살 수 있는 것 중 가장 위대한 삶을 추구하게 될 것이다. 위대하게 살려면 크게 생각해야 한다. 또한 당신의 삶과 당신이 이룬 것들이 위대해질 수 있다는 가능성에 마음을 열어야 한다.


p.133

우리는 지나치게 생각을 많이 하고, 지나치게 과도한 계획을 세우고, 지나치게 커리어와 사업, 삶을 분석하려든다. 야근은 바람직하지도, 건전하지도 않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하는 일 때문에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모든 일들을 다 함에도 ‘불구하고’ 성공하는 것이다. 시간을 관리하는 건 불가능하고, 성공의 열쇠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아니라 우리가 잘하는 핵심적인 몇 가지의 일에 달려 있다.


p.163

큰 꿈을 꾸는 건 당신이 처음이 아니니 다른 이들이 무엇을 배웠는지 먼저 알아본 다음, 그들의 교훈을 바탕으로 행동을 실천에 옮기도록 하세요. 그의 말이 옳았다. 그리고 이 말은 당신에게도 적용된다. 자신만의 해답을 찾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의 연구와 경험을 공부하라. 그것은 최고의 탐색 장소다.

→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공부하는 방법은 책과 강의라 생각한다. 독강임투라는 루틴에서 무엇하나 빠뜨리지 말고 꾸준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p.180

일단 원하는 것을 얻고 나면 새로 얻은 것에 금세 익숙해지기 때문에 머지않아 행복감이 사라진다. 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일이다.

→ 매우 공감한다. 정말 갖고 싶었던 드림백을 손에 넣었을 때, 남에게 과시하고 싶은 마음+소유욕으로 샀던 것들.. 막상 사고나면 그날은 기쁘지만 익숙해지면 처음 그 기분이 사라지더라. 그래서 이런 물질적인 것이 내 행복을 꾸준히 채워줄 순 없다는 걸 깨달았다. 행복은 물질로 채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p.182

행복이 목표일 때는 그것을 이루기 위한 수단을 통해서만 행복이 만들어질 수 있다. 그저 돈을 목적으로 더 많은 돈을 원한다면 그 돈을 통해 얻고자 하는 행복을 얻지 못할 것이다. 행복은 더 많은 재산보다는 더 큰 목적의식을 가졌을 때 나타난다. 그래서 행복은 만족으로 가는 길에 나타난다고 하는 것이다.

→ 행복하기 위해 내가 나에게 나눌 수 있는 것, 가족과 친구에게 나눌 수 있는 것들.. 이런 것이 나에게 행복을 주는 것 같다. 그리고 한푼한푼 모아서 종자돈을 채워하는 과정, 그 안에서 자산을 조금씩 쌓아가는 과정, 원룸에서 아파트로 거주환경이 점차 나아졌던 과정, 투자라는 목표를 위해 결혼식 비용을 아껴가며 준비했던 과정들.. 이런 과정들에서 나는 행복했다.


p.191

현재에 근거한 목표 설정

최종의 목표 : 언젠가 내가 하고 싶은 단 하나는 무엇인가?

5년의 목표 : 최종의 목표를 바탕으로, 향후 5년 내에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1년의 목표 : 5년의 목표를 바탕으로, 올해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한 달의 목표 : 올해의 목표를 바탕으로, 이번 달에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한 주의 목표 : 이번 주의 목표를 바탕으로, 이번 주에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하루의 목표 : 이번 주의 목표를 바탕으로,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지금의 목표 : 오늘의 목표를 바탕으로,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p.221

남다른 성과를 올리려면 세 가지 약속을 지켜야한다. 첫째, 자신의 일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최고의 경지에 오르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둘째, 끊임없이 최적의 길을 찾으려 노력해야 한다. 노력에 상응하는 결과를 가져다주지 못하는 방식을 써서는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소용이 없다. 그리고 마지막인 셋째, 자신만의 단 하나를 달성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다고 기꺼이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 여기서 나의 ‘일’이란, 지금 내 직업보다는 자산을 쌓아가는 일(투자)에 대해 이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끊임없이 최적의 길을 찾고 노력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든 일을 하고, 책임지는 것

나에게 투자란 아직 이 정도로 진지함을 갖고 있는 것 같진 않다. 그래서 내가 투자를 대하는 자세에 대해 좀더 진지하게 임해야겠다고 생각한다.


p.227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만 있으면 된다. 무슨 일을 할 것인지 정할 때 한계를 두어선 안 된다. 인생에서 돌파구를 찾고 싶다면 새로운 아이디어와 일하는 방식에 대한 생각을 넓힐 필요가 있다.

자신의 성과가 ‘이 정도면 충분한’ 수준에 도달하면 더 나아지려는 노력을 중단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경지에 오른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신의 목표를 높이고, 현재의 한계를 넘어서도록 스스로를 격려하며 영원히 견습생의 위치에 남음으로써 이러한 오류를 피한다.

→ 나의 목표를 계속 높이고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려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다. 이전의 나는 정말 ‘적당히’ ‘대충’ ‘충분히’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성장이 더딘 것 같다. 앞으로의 나는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계속 배우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다.


p.236

책임의식을 갖는 데 도움을 주는 파트너는 당신의 높은 생산성을 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들은 당신의 결심을 지켜주는 것은 물론, 제대로 된 궤도에 벗어나지 않게 할 것이다. 그들이 당신의 다음 번 진척 상황을 궁금해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더 나은 결과를 향해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다. 이상적으로는 시간이 흐르면서 멘토가 당신의 성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줄 수 있으면 좋다. 이것이 바로 최고가 될 수 있는 방법이다.

→ 파트너, 멘토가 필요하다. 지금보다 더 가까이에 만날 수 있는 멘토가 있었으면 좋겠다.


p.247

그저 상황의 희생자가 되지만 마라. ‘도저희 할 수 없어’라는 제단 위에 자신의 시간을 제물로 바치지 마라.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자기에게 제약이 있다고 믿으면 제약이 생긴다’ 이것만은 절대 양보해선 안 된다. 곰곰이 생각하여 길을 찾아내라. 반드시 그래야 한다.

→ 생각이 곧 행동이다.. 내가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면 정말 움직여지지 않는다. 근데 그냥 일단 해보자라는 생각과 나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마인드세팅을 하고나서 나도 실전투자를 할 수 있었다. 지방임장이든 실전투자든 내가 이래이래서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면 절대 해낼 수 없었을 것 같다. 나는 결국 해내는 사람이고, 앞으로도 상황에 희생하지 않고 그 안에서 내 방식대로 길을 찾을 것이다.


p.263

이 모든 것들이 진실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길을 나서라. 가치있는 삶을 살아라. 그러면 결국에는 ‘다르게 살았으면 어땠을까’ 대신 ‘이렇게 살아서 기쁘다’라고 말하게 될 것이다.

‘다르게 했으면 어땠을까’ ‘다르게 할 수 있었는데’ ‘다르게 했어야했는데’ 같은 생각을 하며 살기에 삶은 너무나도 짧다. 가치있는 삶을 측정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확실한 것은 그 삶에 후회가 얼마나 있느냐를 알아보는 것이다.

→ 후회하지 않기 위해 선택하려고 한다. 많이 생각해보고 결정한다. 나는 지금의 내 삶이 뿌듯하고 재미있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이렇게 생각하고 결정하고 살아가고 싶다. 20대까지의 내 삶은 수동적이고 어둡고 부정적이었지만 지금 내가 선택한 내 삶은 미래지향적이고 밝고 감사하고 행복한 삶이다. 나중에도 후회하지 않으려면 고민해보고 내가 선택하고 싶은 것을 선택하면 될 것 같다. 가치있게 살아보자~^^



# 적용할 점

해야할 일 중 중요성을 고민해보고 딱 1가지에 집중하기

매달 목표를 높이며 성장하기


댓글


너츠
24. 05. 19. 00:43

저도 재독인데요. 확실히 첫번째 읽었을때보다 머리속에 더 잘들어오고 뭔가.. 더 와닿는거 같아요 찐 인생책 인정!

유노아빠
24. 05. 19. 03:23

삼독이셨군요 세번을 읽어도 더 의미가 느껴진다니 저도 따라해 봐야겠습니다 배울 수 있는 동료가 있어 좋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