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같이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있는! 부치입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조금 안정이 된 상황에서 부자대디님의 강의를 완강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에 나왔던 지역은 와이프 쪽 친척들이 다 계신 곳이라 종종 갔던 적이 있던 도시입니다. 그 중에서 제일 좋다는 그 동네 근처로 자주 다녔는데, 투자의 개념으로 처음 접근 해볼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강의에서 주로 다루신 부분은 광역시를 공부할 땐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1.지역분석 하기(+왜 여기를 해야하나?)
: 부자대디님께서는 지방 광역시 중 하나를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흔히들 이 곳에 투자를 한다고 하면 갸우뚱...? 할 수 잇는 지역이라 저도 호기심을 가지고 강의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열반기초와 실준반에서 익힌 짧은 지식으로는 절대 투자를 해선 안될 곳이라고만 생각을 했었는데요, 아니 무슨 일입니까? 강의를 듣고 나니 그 의심이 싹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걸 알고 지난 임장보고서를 썼다면 얼마나 좋을까 ㅠㅠ' 속으로 혼자 생각하며 강의를 들었는데요,
부자대디님께서는 객관적인 시장상황과 여러 데이터, 그리고 투자의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투자를 해도 되는 이유'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 광역시를 하나하나 쪼개어 맞춤 설명을 해주시며, 지방 임장과 투자의 특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주셨고, 가치있는 지역과 어떤 곳이 저평가 되었는지, 어떤 부분을 앞으로 눈여겨봐야 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강의를 듣고 있다보면 '이번에 저기를 갔어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주신 강의였습니다.
사이사이 부자대디님만의 팁들도 초보자에겐 단비와 같은 정보 아니었나...싶습니다 ㅎㅎ
<BM 포인트>
2.임장을 잘하기 위해선 어떻게?
: 지난 달 첫 임장을 하며 무작정 다 봐야겠단 마음으로(동네이기도 했고요) 시간이 되는대로 나가며 모든 단지를 다 돌아다니고, 익히려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하지만 생각보다 머리 속에 남는 기억은 없었고, 어디를 가야하나 즉석으로 정하는 등 웃지 못할 행동을 많이 했었습니다 ㅠㅠ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제가 생각하는 임장을 한다는건, 투자를 하기 위해 지역을 파악하고, 단지들은 어떤게 있는지 둘러보며 그것들의 컨디션을 파악하고 사람들은 어떤 곳을 더 좋아할지 생각하며, 어떤 물건을 투자하면 되는지 고민하는 과정을 위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정된 시간 내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선 효율적인 방법이 필요로 하다는 것은 저도 어렴풋하게 느끼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부자대디님은 이번에 그런 저의 부족함을 어떻게 알아보셨는지!!! 딱 제 등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내용을 강의 해 주셨습니다 ㅎㅎㅎ
이번에 BM 할 내용이 참 많을 것 같습니다.. ㅎㅎ 며칠 후 임장에 알려주신 것들을 적용해보길 기원하며! 복습을 해보겠습니다^^
<BM 포인트>
3.1등을 고르는 방법!
: 이 내용은... 저의 손발을 오글거리게 만드는 내용이었습니다...ㅎㅎ 왜냐하면 지난달 저의 1등 뽑기가 생각이 났거든요...
제가 했던 1등 뽑기는 부자대디님이 말씀하신 그대로였습니다.
"보통 제일 좋은걸 그냥 1등으로 하시더라구요."
네. 그게 저였습니다. 그냥 제일 좋은 친구가 1등이었어요.
당시를 생각해보면 투자금이나 다른 요소들을 생각 전~~~혀 하지 않고 그냥 1등을 골랐던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곳들에 비해 갭이 큰 동네라 투자금이 택도 없어서 그렇게 했던 부분도 있었습니다만, 해도해도 너무 큰 투자금이 필요한 물건을 무려 1등으로...^^;;
반성합니다...
이번 지역은 제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범위에서 제대로 1등을 뽑아보는걸로!
<BM 포인트>
4.결과를 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하나?
: '투자하지 않고는 결과를 낼 수 없다.'
참 단순한 말처럼 느껴지는데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말 같습니다.
'JUST DO IT'이라는 나이키의 모토가 떠오르는 말입니다. 생각해보면 무슨 일이건 한 분야의 고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선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하고 실천해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참 행동으로 안 이어지고는 합니다. 어린 아이가 젓가락 하나를 잘 쓰기 위해서도 수십 수백번 반복하며 사용해야 하는건데 말이죠.
임장보고서 1개, 2개 쓰면서 힘들다, 어렵다, 안된다, 그런 말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노력해서 최대한 투자라는 결과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자대디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저도 꿈이 있고 목표가 있어 시작한 월부 생활입니다. 가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보겠다 생각했었던 첫 날이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 부치가 되길 바라며!
<BM 포인트>
앞의 내용과는 별개로 개인적으로 부자대디님의 강의를 처음 들었는데, 무언가 수줍음이 많은 듯한 모습과 수강생들의 마음을 편하고 이해하기 쉽게 도와주시기 위해 고민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많이 놀라웠던 점들이 있었습니다.
그건 정말 아낌없이 퍼주신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입니다.
월부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들 중 하나가 다른 사람에게 베푼다는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너바나님도 너나위님도, 그리고 다른 강사분들, 튜터분들, 그리고 함께 해나가는 동료분들까지 모든 분들이요.
강의를 들으며 역시 부자대디님도 그런 분이시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노력하고 발로 직접 뛰시며 익히고 배우신 것들을 가감없이 가르쳐 주시고, 어떤 식으로 대구를 뽀개가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단지들을 눈여겨 볼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 등등 다양한 정보와 팁들도 스스럼 없이 알려주시는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저도 부자대디님과 같은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그리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3주차 과정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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