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강의로 처음 뵙는 부자대디님.
강의 내내 나의 착각을
여러 번 깨주신 고마운 강의였다.
고맙습니다!
첫번째 착각. 이 정도면 초보 치고 과제 잘했네
그간 강의를 듣고
조모임을 하고
열심히 생각을 나누고
버스 첫차를 타고
무려 SRT 첫기차를 타고
지방으로 내려 가
폭염 속에 임장을 하고
돌아와 졸린 눈을 비비며
임보를 쓰면서
지난 한주 동안
내 스스로에 심취하여
이미 꽤나 대단한 투자자가 된 듯한
착각 속에 살았었다.
보고서를 위한
과제만 하고 있었는 줄도 모르고ㅠㅠ
아직은 공부하는 단계라는
바람막이 앞세워서 말이다
선한 웃음 장착하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부자대디님이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혼내셨다
대충 뽑는 척만 했던
첫번째 앞마당 1등뽑기 후
이번 임보 목적에
비교평가 후 1등뽑기 제대로 하자! 라고 써놓고도
이걸 그냥 과제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실제 투자하려는 마음은 전혀 없었다.
벌써? 아직 아니지, 하면서 ㅠㅠ
아니 지금 내가 1호기를 할 수 있다는
생각 자체를 아예 해보지를 않았다.
진짜 반성합니다.
눈에 불을 켜고 단지임장하고 시세분석할게요
정신 차려라.
앞마당 1개여도 투자할 생각을 해야지.
기차값 그냥 길바닥에 버릴래.
그 돈이면 우리 아가들 입에
맛있는 과일을 얼마나
더 넣어줄 수 있는데
정신차려라.
휴가도 안 가고
방학 때 놀아 달라는 아이들
뒤로 하고 가는 거다.
두번째 착각. 공급 리스크가 크니까 지금 여긴 안되겠네
신규 공급이 많이 들어간다?
그건 기존에 별로였던 곳이
쾌적한 환경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라니!!!!
오히려 공급을
전혀 다른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꽤나 충격!!!!
공급은 점차 줄어들거다.
지금이 리스크가 크고
앞으로는 좋아질 일만 남은 거다.
미분양도 감소하기 시작했다.
불장에서는 반대로 생각해라.
어느 정도 올라가면 떨어질 일만 남았다.
그 관점에서 보면 남들보다 한발 빠르게
투자 기회 잡을 수 있다.
그리고 공급이 많아도 그 영향력에 따라
투자가 가능한 곳이 있다는 것을 배웠다.
상황보다 본질을 먼저 보자.
저평가이냐 싸냐.
그것이 먼저다!
전세가 안 받쳐주네 하고
넘기지 말고
만약에 내가 1억이 있다면
어디를 투자할 것인지, 등으로 시세보기를 해라.
투자는 좋은 것을 뽑는 것이 맞지만
내 투자 기준에 맞는 것.
투자기준에 최대한 가까운 것을
골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1등 뽑기는 좋은 것을 뽑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물 속에서 수영하는 것은 다르다.
실제로 해봐야 아는 것이 있다.
아무리 비교평가를 많이 해보고
아무리 앞마당이 많다 해도 모른다.
내 돈을 넣어봐야 안다.
지금 내가 만들고 있는 앞마당에
투자 물건 하나 가져가겠다는 마음으로
토요일 단지임장 준비합니다!
BM&적용
임장 임보의 목적은 투자!
투자 물건 눈에 불을 켜고!
감사합니다!
댓글
인댜님도 강의 후기까지 정말 빠름빠름!! 이미 너무나 잘하고 계신듯해요~ 꼭 투자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우리 같이 해보자규요!! 인댜님 주말 유리공 잘 지키시고 또 홧팅해보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