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122조 지니]

저는 월부에서 처음으로 열중반 수업을 들었습니다.

놀이터톡이나 조모임에서 나오는 단어들이 무슨 암호처럼 느껴졌었습니다.

메모를 급히 해두고 알아가봐야겠다 생각했지요.

부동산에 관심을 두고 있은지는 오랜시간이지만 저의 주먹구구식의 방식이라 항상 체계적인 시스템을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책을 잃어도 그 작가의 생각을 읽고 마음다짐을 해왔지만 a부터 z까지 방식을 알고 싶었습니다.

임장을 가야하는데 어디를 먼저 가지? 이 넓은 곳중 어디를 먼저가야하고, 무엇을 알고 가야하는지, 가서 무엇을 봐야하는지 딱히 물어볼 곳이 없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물건을 어떤 식으로 접근하고 보고 어떻게 찾아보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신게 정말 좋았습니다.


전 수학을 가르치던 선생님이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수학을 잘하기 위해 이번에는 이걸하고 다음 단계는 이걸하고 또 다음 단계는 이걸하고 그리고 많은 문제들을 계속 풀어보아라고 합니다. 저의 티칭을 받고 곧바로 실행에 옮기고 성실하게 학습을 꾸준히 하는 학생은 무조건 성적이 오르더라구요. 지겹고 재미없으니 딴마음먹고 성실하지 않은 아이의 성적은 그리 나아지지 않습니다.


학생이 수학을 배우는 거와 제가 강사님들께 부동산 투자방식에 대해 배우는 게 거의 흡사하다고 느꼈습니다.

문제푸는 스킬을 가르쳐주지만 중간중간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필요성과 마음가짐을 가르쳐주시는것.


저환수원리

무슨 암호같은 단어를 이번에 답을 알았습니다.

임장의 방법도 알았습니다.

문제푸는 방법을 알았으니 많은 문제를 풀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초등학생 수학을 배우고 있지만 중등,고등,대학수학까지 계속 레벨업을 해야겠지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재미없는 수학이 아니라 제가 하고 싶어하고 재미있어하는 부동산이라서요.ㅎㅎ


1강 강의 듣고서는 자신감이 뿜뿜이였습니다.

그런데 2강을 듣고서는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좀 더 무거운 마음

방법이 보이는데 무어라 설명할 수 없는 마음입니다.


다시 한번 강의를 들어보고 정리를 또 해봐야겠습니다.

항상 옆에 책을 두고 마음가짐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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