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91조 황도]

  • 24.05.19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한 힘’ 원씽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자기관리에 철저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아니, 생각보다 훨씬 적은 자기통제력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단 하나다.

성공은 옳은 일을 해야 얻는 것이지, 모든 일을 다 제대로 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성공을 이루는 비결은 올바른 습관을 선택하고 그것을 확립하기에 필요한 수준만큼의 통제력을 갖추는 것이다. 그게 전부다.


이 습관이 삶의 일부가 되면 당신도 남의 눈에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당신 스스로는 그 일을 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강력한 습관을 얻기 위해 선택적인 집중을 실천한 사람, 당신은 바로 그런 사람이 될 것이다.



’하루라는 시간을 투자해 최고의 성과를 얻고 싶다면 의지력이 떨어지기 전에,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일 , 그 한가지를 일찍 해치워라.


시간이 흐르면 의지력이 흐트러지므로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데 최고의 의지력을 발휘하라.


의지력과 싸우지 마라. 의지력의 작동 방식에 맞춰 하루 일과와 인생을 설계하라.

의지력을 늘 꺼내 쓸 수는 없을지 몰라도 가장 중요한 일에 가장 먼저 사용할 수 는 있을 것이다.


-> 나도 출근해서 가장 중요한 보고서라던지 집중해서 해야하는 일은 새벽 일찍 출근해서 맑은 정신으로 처리한다. 나른한 시간에 아무리 붙잡고 있어봤자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

회사에서 워낙 일이 많기 때문에 다 처리하기 위해서는 항상 효율을 따질 수 밖에 없었다.


이제는 업무가 아닌 내가 가장 집중할 일을 출근 이전에 한번 ‘원씽’으로 세워보고자 한다.


많은 집중력이 필요하지 않은 일들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것으로 한다. (점심시간, 이동시간)

-> 경제 뉴스 읽기, 관심매물 시세 확인하기.


내가 집중해서 해야할 일은 ‘투자’ 관련해서는 ‘분석‘ 및 ’보고서‘ 작성 등일 것이다.

이런 작업들을 가장 의지력이 강한 ’맑은 정신‘을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을 활용해 작성해야겠다.


나는 작업하면서 흐름이 끊기는 것도 매우 싫어한다. 그래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해놓고, 예를 들면 출근 전 1시간 이라던지, 이런 목표 데드라인을 설정해서 그에 맞게 루틴을 지키도록 해야겠다.


————————————————————————————————————————


목적의식은 또한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에도 도움이 된다.

때로 살기가 힘들어지고 그 일을 피해 돌아갈 길을 찾기 힘들 때가 있다. 높은 목표를 가지고 살다 보면 자기 나름의 힘든 시기를 겪을 수 밖에 없다.


우리 모두가 이런 경험을 한다. 그러나 어떤 일을 할 때 잘 안 풀리더라도 스스로 그 이유를 제대로 알고 있다면 더욱 더 노력할 수 있는 동기와 의지가 생긴다. 남다른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성공할 때까지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다.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라. 그러면 일하는 동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콧노래를 부르고 휘파람을 불고 있을 것이다.”


->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에서 가장 큰 기쁨을 느끼는 나는, 일터에서 항상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했다. 그렇게까지 열심히 하지 않아도 되는 일도 항상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했고, 그 일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기뻤다. 직원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도 ‘감사합니다’이고 가끔 장문의 감사 편지를 받으면 정말 기분이 좋았다.



이제는 나를 위해서 단 하나의 원씽.


‘나의 행복’ 이라는 초첨의 방향성을 ‘나의 경제적 자유’ 라는 목표로 바꾸어

그걸 위해 나의 나머지 일상들을 어떻게 분배해나갈 지 정립해나가야겠다.



일단 일도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최소한의 한도로 나의 에너지를 줄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너무 많은 고민과 에너지를 담지 말고, 아주 효율적으로 그렇지만 성과는 어느정도 나도록.


항상 완벽주의 성향 때문에 나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넘어가지 못했는데,

지금은 직장에서도 스스로 그 생각을 내려놓는 훈련을 하고 있다.


직장에서 일은 여전히 많고, 해야할 것은 많지만 업무에 투자하는 시간을 매우 압축적으로 줄여서

내가 낭비하고 있는 시간들을 다 모아서 내가 새로 세운 ‘원씽=경제적 자유’ 이라는 목표에 맞게 정진해가야겠다.



’성공이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것은 맞지만, 잃어버릴 수 있는 것도 많기 때문에 우리는 이 두가지는 나눠서 초점을 맞춰야 한다.‘


내 삶에 불필요한 일을 없애는 것. 이 것이 원씽을 위해 다가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월부를 만나고 내가 의미없이 버리는 시간들이 정말 많이 없어졌고, 소비습관도 많이 변화되었다.

아직은 완벽하게 바뀌었다고 할 순 없지만 확실하게 변했다고는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오늘도 나는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다.


최근 정말 일이 너무 많고 지쳐서 ‘번아웃’이 왔었다.

오히려 부동산 강의를 듣고 투자 공부하는 시간이 나에게는 힐링 시간이었다.


열중 2강에서 게리롱 튜터님께서 ’투자자로 성장 & 투자 생활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해서 원씽 책을 인용하여 이야기해주셨는데 마음에 많이 와닿았다.


’내가 바라는 삶의 밸런스‘는 투자, 가정, 직장 각각 다 분배해서 다 잘해서 ’경제적 자유‘로 가는게 워라벨 있는 삶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한 밸런스는 원씽에 나온 그래프 처럼 일상의 조화를 어느정도 깨트리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벗어나는 범위가 일정 선을 넘게되면 무너질 수 있다.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불균형 성태를 유지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무게를 맞추는 삶을 살아라. 중요한 일은 맨 앞에 두고, 나머지 부분들은 기회가 닿는 대로 관심을 쏟아라.”


“남다른 성과를 만들려면 우선순위를 세워야 한다.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하면 자동적으로 균형에서 벗어나 어느 하나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된다. 즉, 균형을 깨뜨려야만 한다.”


“너무 지나치게 어느 한 가지를 버려둔 채 너무 오래가서도, 너무 멀리 가서도 안된다.”



어떤 목표를 세우고 달리다보면 누구나 지치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바꿔 생각해보면 내가 목표를 가지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매일을 살 수 있다는 것은 항상 감사하고 즐거운 일이다.


요즘 유행하는 말 중에 ‘원영적 사고’ 라는 말이 있다.


아이브의 장원영의 어떤 상황을 바라볼때 긍정적인 면을 바라보고 사고하는 방식을 말하는데

나 또한, 이러한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말의 힘은 너무나도 강력하다고 생각한다.


‘완전 럭키비키 하잖아!’ 이런 마음으로 나도 살아야겠다^^



쓰다보니 아주 길어진 길고 긴 ‘원씽’ 독서후기 끝.


댓글


스위밍풀
24. 05. 21. 19:53

원영적 사고 너무 바람직합니다 ㅎㅎ 균형을 깨트린 삶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모습 저도 닮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