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오프라인)

아침시간을 이용해 서울에 있는 큰아들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신촌의 아이파크와 삼익아파트를 임장하며 예전과 다른 느낌이 들었다. 저녁때 조장님을 포함 6명의 조원들이 간단한 단지 브리핑을 듣고 3개단지를 둘러보게 되었다. 마포더클레시,마포프레스티지자이, 레미안푸르지오를 함께 걸으며 주변생활권을 보고 서로의 생각들을 이야기하다보니 학부모로서 생각하는것과 중년들이 느낄수있는 것들이 달라서 더 꼼꼼하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


임장후에 조원들의 투자경험들과 월부를 수강하게 된 계기들을 들으며 나이가 가장많은 나로서 많은 자극을 받게 되었다. 달가루님은 울산에 살면서 아직 어린초등생자녀를 둔 직장맘인데도 아침 새벽6시에 출발해 미팅전에 18단지를 임장하고 와서 얘기했고 30단지도 둘어본다는 얘기가 깜짝놀랐다. 또한 조장님과 팀원한분도 이미 다녀와 그상황을 잘 이해하고 공감하는 모습에 참 열심히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어찌 좋을물건을 안살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조원들의 각자 상황과 생각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투자공부를 벗어나지않고 하나둘 쌓아가다보면 2년 공부한 조장님 정도는 되지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2주차 강의중에 말씀하신대로 "포기하지말고 꾸준히 하라"는 그뜻을 세기며 혼자보다 함께하면 멀리간다는 의미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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