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9기 114조 세이렌]

은근히 기다려진다 이거.

아직 생초보다 보니 조모임을 통해서 얻어지는게 참 많다. 특히 임장 지역이 거주지역이다보니 타지의 투자자 시선이 필요하다. 수도권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있으면 놀라울 때가 많다. 시야가 확장되는 기분이라 즐겁고, 또 다들 재밌으셔서 더 즐겁다.

동시에 걱정이기도 하다. 운좋게 아는 동네로 시작했지만 내가 전혀 모르는 곳에 임장을 가게된다면 이만큼 할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함.

그래도 조모임을 통해 낯선 이의 시선을 배우게 됐으니(심지어 다들 열심히 해주셔서 의견도 다양하게 들을 수 있다) 열심히 참여해서 쑥쑥 자라야지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