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2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놀랐고 인상적이었던 부분이 몇군데 있다.
강의 자료를 다운받았는데 장표가 200장이 넘어서 1차로 놀랐고,
강의를 듣기 전에 강사 이름이 "식빵파파"이길래 남자분인 줄 알았는데 여자분이어서 2차로 놀랐다.
B 지역에 대해 4년 간 분석하셨다고 했는데 거기서 3차로 놀랐고,
그 중에서도 공급 분야에 대해 정말 깊이 다루었다는 것이 4차로 놀랐다.
B지역에 대한 관심도 없던 나를 빨려들어가게 할 정도로 강의는 흡입력있었다.
강의는 굉장히 설득력 있고 논리적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고, 각 장표마다 식빵파파님의 고민이 느껴졌다.
강의 준비에 얼마나 진심을 다하셨는지 느낄 수 있었다.
B지역은 좋은 직장은 한정적이지만, 학군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를 정말 많이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공급의 영향으로 인해 가격이 위아래가 없다고 했다.
가치대비 싼 곳을 잘 찾아낸다면 '더 벌 수 있는 투자'를 할 수 있다는 멘트에 가슴이 설레었다.
맨 마지막 강의에서 실전적으로 이곳에 투자를 생각한다면 고려해야할 것들까지 짚어주셨던 부분이 제일 좋았다.
B지역에 대한 꼼꼼한 분석에 더하여 지방이든 서울이든 투자자의 입장에서 무엇을 봐야하는지 알 수 있었다.
B지역에 관심이 없었지만 그 중에 가보고 싶은 곳이 생겨버렸다. 그래서 나에게 2주차 강의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았다. 남편이 직업군인인데, 그 다음 부대로 갈 가능성이 마침 B지역이 높다고 했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과 제일 가까운 A지역에 대해서는 5개 구에 대해 손품을 팔고 임보를 작성하여 보고, B 지역의 마음이 가는 2개 구에 대해 분석해본다. 여력이 된다면 B 지역의 다른 구도 하면 좋겠지만, A지역 근처의 중소도시도 앞마당으로 만들 계획을 하고 있기에 일단 2개구가 목표다. 내년에 B 지역으로 가게 되면 임장과 트레킹을 통해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봐야겠다.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통해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의 '나'가 되어 나는 오늘도 성장하고 있다.
분명히 목표한 것을 이루어 낼 것이다. 내가 그걸 원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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