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29조 빅스타]

  • 24.05.21

원씽이란 책은 참 재미있기도하고 이해가 안가기도 했다.


책에 여러 실험과 연구결과들이 나오는데 그 중 기억에 남는 것들을 적어 본다. 잊지 않기위해....

o 직장인들은 평균 11분마다 한 번씩 타인의 방해를 받고, 하루 일과 중 3분의 1을 집중력을 되찾는데 사용한다.

-> 최근 한국에서 소통과 개방을 강조하면서 여러팀이 한 사무실에서 근무하게 하는 형태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 회사도 그렇다. 확실히 개인적으로 실수가 많아졌다.


o 작업 전환에는 대가가 따른다. 멀티태스킹의 비효율성으로 매일 평균 28%의 근로 시간을 낭비한다.

-> 중간 중간 약간의 틈이 날때 시간이 아까워서 작은 일들을 끼워서 한적이 있다. 나는 이게 효과적이라 생각했는데 하나를 끝내고 다른 하나를 하는게 보다 효과적이란 사실을 깨달았다.


o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 데는 평균 66일이 걸린다.


o 집중력, 단기기억, 문제해결, 충동조절을 하는 전전두엽은 의지력을 담당하는 부위인데 에너지나 혈액 같은 자원이 부족해지면 가장 먼저 피해를 입는 부위이다.

의지력에게 음식 즉 복합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이 높은 음식이 필요하다

-> 자주 소식을 하라는 장수 비결이 성공비결과 연결되어 있었네..

의지력이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해라

o 자신의 목표를 직접 적어둔 사람은 그것을 달성할 가능성이 39.5% 높다.



저자의 생각에 대한 나의 공감도를 적어보면서 내가 어느 정도 이해했는지 스스로 체크해 봐야겠다.


큰 성공을 거뒀을 때에는 단 하나의 일에만 모든 정신을 집중했을 때다.

그러나 성공이 들쭉날쭉했을 때는 나의 집중력도 여러군데에 퍼져 있었다.

-> 큰 성공을 거둔적이 없어서 그런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살짝 맞는 거 같다는 생각이 최근 직장에서 겪은 일로 조금 든다. 한 후배가 있었다. 들어온지 얼마 안되어 우리가 하는 주된 업무에는 탁월한 성과가 없었다. 오히려 구멍이 많았다.그래서 난 그 후배가 뛰어나다는 생각을 안했다. 그런데 이 친구가 발표를 탁월하게 잘했다. 원장님이 보시고 발탁을 했고 예전 그 친구의 실수를 질타했던 기억없이 똑똑하고 훌륭한 인재라 칭찬을 하셨다. 그 친구는 다른 무엇보다 그 발표에 많은 시간을 들였고 성공적이였다. 하지만 나는 원장님과 다른 생각이 든다.

공개된 후기라 생략....


탁월한 성과는 당신의 초점을 얼마나 좁힐 수 있느냐와 밀접하게 연결된다.

-> 다른 일 안하고 그 시간에 그 일만 하면 남들 보다 잘 할것이다. 그럼 정해진 나머지 일들과 구멍나지 않게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 바보인가? 그런 바보들이 없다면 조직이 존립할 수가 있을까? 항상 나는 이런 의문이 있었다. 해야할 일들을 안하고 자기만 성공하겠다고 혼자 좋아하고 잘 하는 일 성과를 내는게 맞다면 모두가 그렇게 한다면 해야할 일들은 누가 하는가?


성공을 이루는 비결은 올바른 습관을 선택하고 그것을 확립하기에 필요한 수준만큼의 통제력을 갖추는 것이다.

-> 맞는 말이지.


기적은 극단에서 일어난다.

->어렵다. 어디가 극단일까? 가보지 않아서 모르는 걸까?


다른 모든 것을 더욱 쉽거나 필요 없게 만들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 나에게 그런것은 비전목표에 적은 목표금액이 아닐까? 그걸 위한 지금의 단 하나는 앞마당을 늘리는 것


하나의 활동에서 월등하게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온다면 바로 그 하나의 행동에 월등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한다.

  1. 휴식 시간 확보하기
  2.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 확보하기
  3. 계획할 시간 확보하기

-> 매주 한시간을 따로 떼 연간 목표와 월간 목표를 검토하면서 실천해 볼만한 일이다.


끈기는 장거리 경주가 아니라 계속해서 이어지는 여러 개의 단거리 경주다.

-> 창의적인 생각


아니오라고 말해라, 혼란을 받아들여라, 에너지를 관리해라, 주병환경을 스스로 관리해라.

-> 나는 아니오라고 말해라에서 살짝 거부감이 들기도 했는데 현명하게 다른 대안을 찾아주면서 창의적으로 거절하는 방법을 알려줘서 나쁘지 않았다. 자칫 너무 이기적인 인간이 되라는 얘긴가 해서 공감이 안갔었다.


가장 큰 후회를 남기는 거는 바로 하지 않는 행동이다.

-> 지난 달에 내가 많은 생각을 한 부분이기도 하다. 좋은 사람들을 만났을때 좀더 적극적으로 관계를 이어나갈걸하는 하지 않은 행동에 대한 후회를 했다.

마지막으로 첨에 원씽이라는 제목을 듣고 생각난 속담은 '열 가지 재주 있는 사람이 밥 빌어 먹는다' 였다.

지금은 내가 이 저자의 생각과 의도를 얼마나 이해했는가가 궁금하다. 잘 모르겠다. 쉬운데 뭔가 어려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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