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1월 돈버는 독서모임 - 김미경의 딥마인드
독서멘토, 독서리더
안녕하세요, 이나입니다:)
원씽, 늘 읽어도 읽어도 새롭게 느껴지는 책인데요 ❤
이번엔 어떻게 정리해보지.. 하다가
진심을 담아서님이 작성해주신 원씽책 재독하는 법을 적용시켜 보았습니다 😊
#1. [진심을 담아서님] 처음 혹은 다시 읽는 원씽, 이렇게 읽어보세요
#2. [진심을 담아서님] 원씽을 5번 읽고나서야 느낀 원씽이 '미친책'인 이유
-> 벤치마킹점 : 믿음 1-6까지에 대해서 경험과 함께 어떻게 삶의 태도를 바꿀 것인가를 연구해보기
개요
💡 저자가 책 표지를 구성한 이유, 그리고 생각
: 다른 색은 중요하지 않다, 흑백으로 오늘의 단 1가지를 나타낸 것 같아요.
-> 세상은 컬러풀하지만 우리는 그 색상을 모두 들고갈 것이 아니라 흑과 백, 단순명료하게 오늘 하루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는 것.
-> 중요한 것에 에너지를 쏟을 필요가 있다는 것.
💡 책의 One message 도출
해야할 일 100이 있다면, 80프로는 내가 목표로 하는 바에 그닥 중요하지 않은 일임에 반해,
20프로만이 내 목표에 다가가는데 key 의 역할을 한다는 것인데요.
오늘 해야할 일 중 단 하나의 일은?
💡 도서소개
💡 내용 및 줄거리
-인생의 반전을 불러오는 단순함의 힘을 강조, 내 삶을 소모시키는 멀티태스킹의 허상에서 벗어날 것.
-미국에서 가장 큰 투자개발 회사의 대표인 게리 켈러가 저자인 책.
-인생의 성공과 행복에 대해,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일에 집중하고 파고들라는 것이 핵심.
- 모든 것을 동시에 잘하려는 노력은 진짜 집중해야 할 것을 놓치게 만든다는 것.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자 원한다면 그 성공의 길을 연결하는 단 한 곳에 초점을 맞춰 그 일부터 해내야 한다는 것
❤ 총 3부로 구성
🌸1부
-성공의 원칙이라고 믿어온 여섯 가지 주장의 허상에 대해 다룸.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균형 잡힌 삶이 아름답다’,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저자는 이렇게 여러 일을 해내지 못하면 ‘자기관리’와 ‘의지’가 부족한 것으로 자책하게 만드는 것 또한
각종 미디어와 자기계발서가 만들어낸 거짓일 뿐이라고 지적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중요한 일을 지속시킬 수 있는 ‘습관’일 뿐.
🌸2~3부
-성공을 둘러싼 허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큰 목표를 세워야함.
-그 첫 단계는 ‘초점탐색 질문’ -> 이후 더 큰 성공을 연결하는 도미노를 세우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기 -> 성공의 열쇠는 우리가 ‘모든 일’을 다 잘 해낼 때 오는 것이 아니라 가장 핵심적인 일을 가장 ‘적합한’ 순간에 해내는 것임
-사방에 흩어져 있는 도미노들을 우선순위에 맞춰 세우고, 첫 번째 도미노를 쓰러뜨려야한다는 것,
-성공으로 이어지는 긴 도미노를 ‘하나씩’ 넘어트리다 보면 어느새 목표를 이루게 될 것.
믿음 1-6에 대한 나의 과거 경험과, 어떻게 하면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생각.
💡 믿음 1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과거 경험]
사실 원씽을 3번째 읽는 몇개월 전까지만 해도 제 목표실적감사일기는 to do list 자체 였습니다.
안되는걸 알면서도 당장 눈앞에 시급한 일부터 쳐냈었고
자질구레한 일들의 완료율이 높아졌을 때 그날 하루를 열심히 산 것 같이 뿌듯했던 것 같아요.
이번에 원씽 책을 재독하고, 샤샤튜터님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내 삶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to do list가 아닌 중요도 순서의 list를 매일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뀐 삶]
하루 목표는 maximum 3개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퇴근후 집중하여 끝내야하는 일의 갯수는 정해져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기로 했고요.
3가지를 골라서 해야하다보니 자동적으로 내 꿈과 내 비전에 직결되는 일들을 우선순위로 놓았고
(그러다보니 시급한것 보다 중요한 것을 고르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하게된 😊)
완성도는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드디어 메타인지로 스스로를 보게 된 순간인 것 같아요. 다 하지 못할 과제를 늘 들고다니면서
100%가 되지 못하면 속상해하고 자책하는 과정도 없어지니 앞으로 성과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믿음 2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과거경험]
강의를 들으면서 과제를 하고, 후기를 쓰고, 중간중간 책도 읽고
또 직장에서는 최대한 글도 쓰려 노력하고 짬짬이 다양한 활동들을 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러나 돌이켜보면, 직장에서 앉아서 글 쓰는 것이 효율적이었나? 생각하게 됩니다.
잠깐 뭐좀 보려고 하면 손님들과의 대화로 이도 저도 집중하지 못하는 것의 연속이었어요.
결국은 할당된 시간의 2-3배가 걸리도록 일을 하고 있었고,
원씽에서 나오는 전형적인 멀티태스커가 바로 저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바뀐 삶]
한번에 다양한 일을 쥐려고 하지않기를 적용시켜봅니다.
직장에서도 한번에 한가지씩 일하니
1) 실수가 적어지고
2) 효율이 높아지고
3) 다 하지 못했다며 자책하지 않게 되었습니다(모든건 우선순위 계획하에 했기에)
💡 믿음 3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과거경험]
자기관리가 철저하게 되어야만 그것을 통해 성공이 따라온다고 생각을 해왔어요.
'자기관리'를 '자기통제'의 개념으로 이해한 것 같습니다.
스스로 휴식의 욕구 등을 잘 제어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무심결에 생각한 것 같아요.
때때로 자기통제가 기계처럼 잘 되는 사람을 보면 나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한 것 같기도 합니다.
[바뀐 삶]
태어날 때부터 자기제어를 잘 하는 사람이 자기관리를 잘 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저 하루에 1가지씩 가장 중요한 일을 해내는 사람이 성공에 다가가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성공은 멀리 있지 않다, 중요한 일을 향한 하나의 습관이 성공에 가는 지름길이며
스스로 따박따박 자책없이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마음에 새깁니다.
💡 믿음 4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과거경험]
투자도 의지로, 뭐든 못할 게 없다고 생각했어요.
처음 투자공부를 시작했을 땐 너무 재밌었고, 잘하고 싶었고,
아무것도 남지않는 친구들과의 여행 / 킬링타임이 절로 되는 데이트보다 훨씬 유익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의지가 끝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했고, 나는 다른 사람과는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것 같기도 해요.
[바뀐 삶]
처음엔 의지가 전부였는데, 시간이 지나니 내 의지대로 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계획했던 것과 모두 달라지는 상황 - 전세가격은 수시로 변하고, 시장상황은 미시적으로 급변하고요 -
뉴스 하나에 고요해지기도 하고, 줄을 서기도 하는 부동산을 보면서 나는 파도속에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더불어 원하는 광클은 잘 되지 않았고, 평생 함께할 것 같았던 동료들은 훌쩍 떠나곤 했어요.
튜터님이 되자며 나를 설득하던 동료분들이 서서히 육체적 한계와 가족유리공을 생각하며 마음을 바꾸는 것을 보게되었어요.
이렇게 계속해서 바뀌는 상황들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굳은 신념,
그리고 그저 발밑을 묵묵히 걷는 파란 열정, 그리고 목표의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 파란열정을 잔잔하게 뿜어내기 위해서는 내가 가장 이루고 싶은 일을 위해
오늘 하루 해야할 1가지를 정확하게, 끈기있게 해내는 것이 그 답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믿음 5
‘균형 잡힌 삶이 아름답다’
[과거경험]
과거 저는 늘 밸런스를 맞추려고 애썼습니다.
일을 너무 과하게 하는 것 같으면 정신차려야지, 하면서 의도적으로 사람을 만나고 휴식을 취하고
그렇게 해야 내 삶이 잘 유지되고 있는 것 같았고 잘 사는 것 같았어요.
워라밸을 늘 외치면서 삶의 질을 높이려고 애썼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소비력이 높은 삶을 산 것 같기도 하네요.
내가 얼마나 힘들게 돈을 버는데, 이정도는 해야하지 않나 . 내가 이럴려고 돈벌지. 하는 생각으로요.
[바뀐 삶]
투자공부를 시작하고, 나는 대출을 어떻게 받는지,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혹시 나란 인간은 대출이 안나오는 인간은 아닐지 등등 그냥 전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게 두려웠어요.
이 상황속에서 제가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한가지, 투자라는게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튜터님 멘토님들은 어떻게 10N억을 달성하신건지 한스텝 한스텝을 공부해야했습니다.
당시 부모님과 함께 살았는데 퇴근이후 방에 박혀 나오지 않는 딸, 주말이면 쌩하니 사라져서 늘 코빼기도 비추기 어려운 딸, 같이 살고 있음에도 가족구성원으로서 한치의 양보가 없었던 딸을 보며
차곡차곡 참아오셨던 것 같아요. 저는 한쪽으로 기울어졌다는 것을 알면서도 투자공부에 매진을 하고 있었고요.
초반에는 밸런스와는 거리가 먼 삶이었던 것 같고,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지금만큼 성장할 수는 없었을지 모른다고 여전히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몇번을 밤새우면서 임보를 쓰던 어느날,
직장 유리공에 금이 갈뻔한 일이 생기고 이때 아차 싶어 밤을 새는 일은 없어야겠다 다짐하게 됩니다.
(물론 그 이후로 어쩔 수 없이 잠을 적게 잔 적은 있지만..)
아마 그 지점이 건너지마오 zone이었던 것 같아요. 직장도 가족도요. 그 이후 내가 지켜내야할 선에 대해
한번씩 생각해볼 법한 계기가 종종 있었습니다. 8개월은 달리고, 1개월은 가족과의 시간 / 직장유리공 케어에 비중을 높일 시간을 마련했던 것 같아요.
몰입하되, 과몰입하지 않기에 대해 어렴풋이 깨닫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믿음 6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과거경험]
Megaphobia
저 역시 '크다'라는 말과 '성과'라는 말을 함께 들으면 힘들고,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라며
부담스러워했던 것 같습니다.
닿을 수 있는 천장의 높이가 얼마나 되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능성을 닫아둔 경험이 저도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나는 ~이러이러하니 이번달의 120%는 여기까지.
이 이상하면 다음을 못할거야. 라고 한계를 짓곤 해요. 특히나 몸에 관련된 영역의 경우 옳다구나 하고 멈추어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 같아요.
[바뀐 삶]
성장의 사고방식을 아직 도입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은 순간이다'에서 김성근 감독님처럼, 육체적인 고통을 극복하는 자세가 생기려면 의식부터 상위단계로 변화시켜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나 지극히 현실기반으로 사고하는 저이기에,
44억이라는 은퇴자금 마련에 대한 생각은 직시하고 있지만
100억을 벌겠다는 동료분들의 생각에는 쉽게 공감하기도 내가 상상하기도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내가 상상되지 않더라도 큰 목표를 끊임없이 시각화하고, 상상하고 행동해보기로 합니다.
❤발뻗고 잘 수 있는 서울가치투자, 수익률 300% 나는 투자, 생각만해도 행복해서 웃음이 나는 투자
24년 9월까지 순탄히 완료한다
❤ 나를 필요로 하는 분들의 숨통을 틔워주고 사람을 생(生)하는 200억 자산가로 바르게 성장한다
원씽 정리하기
💡 시각화
💡 키워드
#단한가지 #핵심 #멀티태스커 #도미노효과
💡좋은 한문장 뽑기
# 하나. 단 하나. 그 하나만 끈질기게 해나가면 다른 모든 일은 아무 의미가 없어지거든.
댓글
내마중 때 읽었을 때 너무 좋았는데 이렇게 다시 한번 기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원씽 다시 읽어야겠어요! 챕터별로 나에게 적용할점과 바뀐점을 찾아보면 책을 더 풍부하게 활용하겠어요 우리 조장님 짱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