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19기 1단 대전서구 앞마당 3고 1채사조! 응답이] B지역 공급에 대한 모든 것 & 쏙쏙 들어오는 지역분석

안녕하세요, 지방투자 기초반 19기 1단 대전서구 앞마당 3고 1채사 조!의

이제 19개월이 된 먹보공듀님과 함께하는 워킹맘 직장인 투자자 응답이 입니다.

2주차 강의는 B지역분석으로 식빵파파님의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식빵파파님의 강의력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귀에 정말 쏙쏙 들어오고 B지역에 다녀온 것처럼 모든 구의 핵심 요소와 투자 우선순위가 기억이 날 정도입니다.

심지어 전 B지역을 출장으로 몇번 가본것 말고는 여행으로도 가본적이 없는데도 말이요.

공급은 기회! 어떻게 분석하고 투자기회를 잡는지에 대한 A to Z

2개째 앞마당을 만드는 저는 지난 동안구 앞마당을 만들면서 "공급"파트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수도권 공급은 지방의 공급에 비하면 어려운 것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식빵파파님께서 말씀 하시는 B지역을 봐야 하는 이유! "공.급!"

지난 1강 제주바다님 A지역 강의에서도 공급이 기회가 될 수 있고 제대로 된 전략으로 투자의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말씀 주셨는데, B지역에도 엄청난 공급으로 싸다싸~ 바겐세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B지역으로 사실 당장 달려가고 싶었지만, 임장지에 이번달 집중하고 배운 것을 잘 정리해 두었다가 올해 안에는 꼭 앞마당으로 만들어야 겠다 생각 했습니다.

A지역, B지역 모두 공급이 있지만 우리에게 기회를 주고 있고 아직은 공급이 있지만 공급이 줄어드는 시점! 그 시점을 잘 확인해서 기회를 잘 잡도록 해야 겠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말씀은 "임장지에 가서 한번에 투자할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앞마당으로 만들어 놓고 시세트래킹을 하다가 기회를 잡는 것이다!"

그렇다면 공급이 정~말 많았던 B지역의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 해주셨는데요.

B지역 뿐만 아니라 임장지도 앞으로 만들어 나갈 앞마당도 마찬가지로 공급이 있는 지역은 시세트래킹이 중요했습니다. 사실 앞마당이 2개 째라 시세트래킹... 매일 임보를 쓰고 매주 가는 임장도 아직 익숙하지 않고 버겁지만 해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일 루틴으로 시세트래킹을 추가해서 앞마당의 구별 1등 & 2등, 관심단지의 전세 트래킹을 추가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공급에 대한 분석! 꿀팁까지. 공급에 대한 분석을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몰랐는데, 남은 공급 물량의 미분양, 남은 공급 분석까지 알려 주신대로 꼭꼭 실천해 봐야겠습니다.

사실 아직 임보 작성이 익숙하진 않아서 앞으로 써야할 임보를 쓰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남은 2주간의 강의 기간 동안 일주일에 3장만 공급 파트 보완 해봐야겠습니다.

머리에 쏙쏙 남는 지역 분석

각 생활권 별, 구별로 핵심 키워드로 지역분석을 해주셨는데요.

정말 머리에 쏙쏙 남고 이 지역은 이런 것을 우선순위로 두고 투자를 해야 겠다 명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임장지를 임장하고 임보를 쓰면서 신축과 구축이 혼란스러웠는데, 혼란 스러웠던 이유는 각 생활권 별로 핵심이 되는 우선순위가 머리에 남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강사님께서 하신 것 처럼 임장지의 각 생활권 별 & 구별로 사람들이 선호하는 핵심 요소를 파악하고 투자 우선순위를 두고, 임장지에서 신축을 어디까지 신축으로 보는지 강사님을 따라 스스로 파악해 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입지 분석을 통해 등급도 중요하지만 B지역에서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말씀 해주셨습니다. 강사님께서 말씀 해주시고 실제 단지 가격을 비교하였을때 어머.. 입지 등급이 더 낮은데, 이것 때문에 가격 차이가 난다고?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임장지는 뭘 좋아하나? 라고 생각했을때, 사실 잘 모르겠더라고요.

임보를 쓰면서 시세를 지도에 올리면서 동네 마다 연식에 따른 가격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아, 이 동네 사람들은 이걸 이 연식까지는 좋아하는구나, 이 동네사람들은 연식보단 입지가 중요하구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강사님처럼 이 지역은 뭘 정말 좋아한다. 라고 할만한 것을 잘 모르겠지만, 임보를 쓰면서 계속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입지등급을 A로 줄지 A+로 줄지를 판단하는 것만이 아니라 사람들의 수요를 끌만한 좋아하는 요소가 무엇인지를 계속 생각하며 임보를 쓰고 그것을 임보에 꾹꾹 담아야 겠습니다.

임장지의 지역분석 강의를 들은 것도 아닌데, 내가 어떤 것들을 임보에 보완해야 되고 생각해야 될지를 알게 되었던 강의 였습니다. 나도 이렇게 지역 분석을 하고 정리를 해야 머리에 남는 구나 그리고 가치를 판단할 수 있겠다. 라고 깨닫게 된 정말 재밌고 명쾌한 강의였습니다.

[적용할 점]

1. 모닝 루틴에 시세트래킹 추가(구별 랜드마크 1등, 2등 & 관심단지, 관심단지 전세트래킹)
2. 매일 1장 임보 보완하기 - 미분양 현황, 남은 공급 분석
3. 생활권 별 사람들이 특별히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고 임보에 생각 적어보기
4. 임장지 투자 핵심 요소 찾아보기
5. 궁금한건 궁금한 것으로 남겨두지 말고 강사님처럼 기사도 찾고 호갱노노 거주민 후기도 찾고 가격도 비교해보기

적용 다 못할 것 같아서 적용할 점을 꼭 3개만 남기려고 했는데, 적용하고 싶은 점이 넘넘 많았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