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3주차 수강후기[지방투자기초반 19기 성산9에서 3억벌조 네코sj]

  • 24.05.22

안녕하세요 마음을 정하는 네코sj 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3주차 강의가 열리고 권유디님의 지역 강의와 시세트레킹 방법에 대해 들을 수 있었는데요.

아직도 두근거리는 가슴 덕분에 어쩔 줄을 모르겠네요.

그럼 이번 강의의 무엇이 절 이렇게 설레게 했는지 만나러 가 보시죠.


유디님의 강의 핵심은 투자자의 마인드였습니다.

유디님은 공부하는 입장이 아니라 진짜 투자를 할 마음으로 지역분석을 해야 한다며 제가 느끼고 있던 아쉬움을 한번에 찍어 주셨습니다.(앗!들켰다.) 실제로 강의를 듣고 매 주차 과제인 임장 보고서를 쓰고 있지만 이게 왜 투자랑 연결되는지도 그냥 내가 지금하고 하고 있는게 부동산 공부인지 컴퓨터 공부인지 현타를 느끼고 있는 시점이었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며 "디~잉"하는 종소리가 들렸습니다.


BM1.입지분석의 모든요소를 수요의 관점에서 연결지어 봐라.

입지분석 장표를 채우기 위해 여기 저기서 자료만 갖다 붙이기를 하던 도중 이게 아니다 싶어서 어제 오늘 내 의견을 붙여넣으며 임보를 수정하고 있었습니다.생각보다 내 가설을 세우고 그게 맞는지 확인한 사실과 연결시켜 글로 남기는게 쉽지 않더라구요.그런데 오늘 강의를 듣던 도중 유디님께서 가설을 세우고 확인,검증하는 과정을 거치시는걸 보고 아~이렇게 해보면 되겠다란 확신이 들었습니다.무턱대고 조사만 할게 아니라 내가 조사한 사실들이 수요와 어떻게 연결을 짓고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요소가 되는지 확인하겠습니다.


투자를 잘 하겠다는 마음보다는 오래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하세요.



BM2.객관적인 관점으로 수요를 계속 끌 수 있을까?항상 고민하라.

그 동네에서 선호하는 단지면 다 투자대상에 들어갈 수 있어요.입지 선호도가 밀린다해도 그 생활권 안에서 탑이라 면 편견을 가지지 말고 봐야해요.분명 그 지역에만 살아야하는 이유의 사람들이 있어요. 항상 생활권을 나누고 선호도를 나누면서 상위 생활권만 보게 됐었는데 편견을 가지지 않고 다 보겠습니다.



BM3.한 가지 수요가 있고 그 수요에 공감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학군이면 학군,브랜드면 브랜드,연식이면 연식 등 원탑이 있다면 그 지역의 입지가 수요를 일으키는 거예요.

지방은 현재 가지고 있는 가치가 매도할 때와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거의 비슷한 가치를 가지고 가요.(수도권과는 조금 달라요.)그 지역에 일자리면 일자리 학군이면 학군이라는 압도적인 입지가 있다면 흠집에 매몰되지 마세요.냄새가 나도 공장지대라도 선호하는 입지고 생활권이라면 그냥 좋은 겁니다.구축이라도 입지가 가지고 있는 확실한 이유가 있다면 투자해도 됩니다.이렇게 압도적인 입지가 없는 지역은 눈에 보이는 요소가 좋은 거예요.

지투기를 듣고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생활권을 나누었는데 과연 그 지역들의 압도적인 입지가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임보에 추가해봐야겠습니다.


공부하지말고 진짜 투자하란 말이에요.시기가 너무 좋으니깐 투자를 하라구요!!


강력하게 외치시며 눈으로 쏴주시는 레이저를 보면서 아, 나 진짜 공부하는게 아니라 투자를 해봐야겠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섣불리 돈을 넣겠다는게 아니라 진짜 임보를 쓸떄 내가 투자를 하기위해 언제라도 꺼내볼 수 있게 최대한 의견을 많이 넣어서 남겨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임장을 하면서 느낀거라던지 진짜 내가 세입자라면 어디에 살고 싶을지라던지, 같은 가격이면 어디를 들어가고 싶을까라던지..컴퓨터 공부하듯이 어떻게 하면 더 예쁘게 갖다 붙일까 남들은 다 화려하고 멋진데 나만 허접해라는 겉보기의 관점말고 진짜 내 아이를 어디서 키우고 싶은지 생각을 하면서 충분한 고민 후에 임보를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생활권을 나눴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단지입니다.꾸준한 시세트래킹을 해서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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