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중 7기 5월내마중듣고등기7조 중꺾자] 자모님의 내마중 3주차 강의 후기

  • 24.05.23


안녕하세요, 중꺾자입니다!


어제 유연근로를 마치고 난 다음

후다닥 뛰어가서 강의를 들었는데요,

'끝냈다~!'라는 즐거운 마음과

'이제 시작이로구나~!'라는 무거운 마음이

동시에 생각나는 시간이었습니다.


23년 12월 열기때

함께한 동료분 중에,

내마기,내마중을 듣고 나서

결국 투자로 가야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셨다는 분이 계셨는데요,


저는 투자자가 되기로 하고서

듣기 시작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의 거주 안정성때문에

여러모로 마음이 쓰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정말 가족들의 동의를 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것을 위해서 흔들림없이

중심을 잡아야 할 가장이라는 것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나도 조급해지지 않았는가?


월부를 거쳐가신 많은 분들이 떠오릅니다.

누군가는 상승장에

누군가는 하락장에

약 10년이 다 되어 가는 월부에서

각자의 상황에 맞게

고민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물가는 올라가고, 하락장이지만

서울은 상승추세를 보이는 곳이

대부분 그렇고(특히 구매희망지역),

갭을 보면 한숨이 나오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실력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충분한 실력없이 마음만 바쁜 것은

실패한 투자자가 되는 길이고,

차라리 투자를 하지 않는 것보다

못한 길이니까요.



평수에 대한 고민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 가격으로

접근 가능한 것들을 보면서

20평대를 봅니다.


사실 지금 살고 있는 구축의 면적이

잘 빠지지를 않아서,

연식이 좋은 아파트들의

20평대와 크게 다르지 않고,

그래서 전 큰 고민은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한

20평대와 30평대가 있는 것은

사실이고,


수요가 받쳐줄 수 있느냐,

좋은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서

어떤 평수가 더 좋은지에 대한

판단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은 어디인가?


저는 조금 더 고민을 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그 고민에 너무 몰두해있지 않겠습니다.


3채 이상은 구입이 어려운 현실,

종잣돈은 거주분리를 해도

월세로 빠져나가는 금액을 감안하면

모으기는 더욱 어려운 현실입니다.

하지만 그 현실에만 매몰되어 있으면

앞으로의 미래에서는 더더욱

어려운 길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말로만 투자자가 되겠다고 이야기했지

내가 과연 그런 그릇을 잘 쌓아가는 중인가~

에 대한 것은 미흡한 것 같습니다.


투자자가 되어가는 길에 큰 깨달음을

전해주신 자모님의 강의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3주차 강의후기를 마칩니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자산가가 되낼

중꺾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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