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투자를 오래하기 위한 방법
1.독서
나는 독.강.임.투 중 가장 중요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은
단연 독서이다.
"투자하러 왔는데 책을 읽으라고?"
누구나 대번 이렇게 말을 한다.
나도 초반에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과제 할 시간도 부족한데 독서를 하라고 하니
그래서 늘 독서는 뒷전이었다.
그러나 점점 독서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그 이유는
임장, 임보로 투자 기술은 점점 늘어가는데
계속된 공부에 마음은 지쳐가고, 멘탈 잡는 게 가장 큰일인 걸 알았다.
하루에 열 두 번도 더, 그리고 한 달에 며칠은
"이젠 그만할까? 이번 달은 좀 쉴까?"한다.
그때마다 독서를 하면서 마음을 다 잡는다.
그러면서 느낀다.
" 이래서 독서하라고 하는구나"
책을 읽음으로써
현재 나의 상황과 교차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저자의 조언을 되새기면서
나도 나중에는 괜찮아 질거라는 믿음이 생긴다.
특히 투자의 흔들림 속에서 나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준다.
임장, 임보보다 독서 루틴을 꼭 지켜나가야 한다.
2.방향 설정
투자를 잘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공부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빨리 투자하고 싶은 욕심이 커
'어떻게 하면 1등 뽑기를 잘할 수 있지?'
'어떻게 하면 비교 평가를 잘 할 수 있지?'
늘 '잘할 수 있음' 에 집중했다.
그러다 보니
다른 동료들과 나를 비교 하기 시작했고
그리고 괴로워졌다.
1년 간 조모임을 하면서 만났던 많은 사람들
체력이 좋아 4만보를 걸어도 쌩쌩한 조원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도 기깔난 임보를 척척 써내는 조원까지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중요한 것이 있음을 알았다.
오래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
현재 그들의 대부분은 남아있지 않다.
'10년 넘게 투자해야지' 생각하니, 맘이 편해졌다.
해외여행 가자며 조르던 남편도
얼굴 보며 밥 한번 먹자는 친구도
짜증이 아닌 나를 찾아준 고마움으로 대할 수 있게 되었다.
잘하는 것보다 오래할 수 있음에 집중해야 한다.
3.동료
대부분의 사람들이 떠나갔지만,
그래도 함께 남아준 동료들
'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간다'
인디언의 격언처럼
포기하고 싶은 순간 나를 일으켜준 동료들이 있었다.
내가 힘들다고 할 때 마다 쉬라는 말 대신
" 정다님, 지금 조금 더 해야 돼요"
" 얼마만큼 왔나 계속 뒤돌아보면 지쳐요. 그런데 가다 보면 어느 순간 많이 와 있어요"
" 제가 멱살 캐리해서 꼭 매물코칭 받게 할꺼에요'"
이렇게 다그쳐준 동료들이 있어
'힘들다...힘들다....' 하면서도 쉬지 않고 나는 월부 안에 있을 수 있다.
다른 동료들과 함께 성장해가는 것을 목표로 설정한다.
나의 BM
1.독서 루틴 지키기
2.동료들 댓글로 열심히 응원하기
3.가끔 동료들 안부 전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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