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7기 88조 아몬드챈쿠] 3주차 강의 후기

마지막 자모님 강의로 내마중 강의가 끝났네요.

믿보보는 자모님 강의^^


내마중이란 커리큘럼 자체가 생소했지만

재미있게 강의 수강을 했습니다.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해오고 있는 사람이라

헷갈리는 지점이 많았는데,

자모님께서 이를 다 짚어주셔서

정신을? 다시 차렸습니다.ㅎㅎ


마음에 울림이 있었던 부분 위주로 후기를 쓰겠습니다.


1.서두르지 말고 멈추지도 말고 앞으로 가세요

완벽한 준비와 완벽한 의사결정은 이 세상에 없다


너무 다 아는 말이죠?

많이 듣기도 했고요.

그런데 이 말이 마지막 말이기도 했고

참 와닿았습니다.


서두르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멈추고 싶은 마음도 있었기 때문이에요


후회되는 투자도 있고 아쉬운 결정도 있었기 때문이고요


그래도 완벽한 건 없고, 맞는 방향으로 한 발씩 내딛었고

경험이라는 과정을 얻었으니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쉬운 선택이었더라고

성공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실패를 하지 않은 사람은 도전하지 않은 사람이니까요.



2.눈에 차는 게 없으면 물건 더 봐라. 더 철저하게 해봐라


저도 이 가격대로는 이게 최선이다. 없다. 왜 다 구축이고 마음에 안 들지

라는 생각 많이 했었는데

이런 질문에 답변해주신 말입니다.


매물 임장 하나라도 더 해라

여기서 중요한 건 무엇을 얼만큼 더 봐야하는냐의 감을 잡는 것 같습니다.

실전경험담을 읽으며, 다른 분들께 질문을 해보면서

저도 다시 감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이 '2% 더 한다'인데 지금이 그럴 시기 같습니다.



3.매도는 원래 어려워. 쫄지말고 된다고 생각해야


저는 쫄았고 된다고 생각을 안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무의식에 이런 생각이 있으니 적극적으로도 안 되고

행동도 하지 않고 걱정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락장에, 1등 물건도 아니고, 세입자도 있고, 수리상태도 그렇고...

이 물건 팔리겠나?

보러 오는 사람도 없다고 하고..

한숨만 쉬고 있었는데

중요한 건 열심히 하지도 않았다는 겁니다.


자모님도 매도를 진짜 열심히 하는 사람이 없다고 하는 말씀이 진짠 것 같아요.

이거 역시도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하는 지 감이 안 잡히고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것만 한 것 같습니다.


팔 수 있다. 더 내놓고, 더 알아봐야 한다!!




내마중 강의의 내집마련 강의라 그런지

투자 기초반 강의보다 더 실무적인 내용이 많았던 게 좋았습니다.


강의해주신 자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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