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다시 뛰게 만들어준 3주차 강의

  • 24.05.25

안녕하세요.

묵묵하게, 꾸준히 하는 황스톤입니다.


A지역이 앞마당이라 좀 더 집중도 높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었는데요.

앞마당이라고 말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제가 놓친 부분이 많았던 것 같아요. 부끄럽습니다.. ;;

중간중간 수강생들이 딱 고민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정확히 말씀해주셔서

제가 평소에 하던 고민들이 해소되고 해답을 찾은 시간이었습니다.

벤치마킹할 점들이 너무 많아서 A4에 따로 필기를 할만큼 너무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A지역에 대한 설명들도 물론 너무 좋았지만

수강생들이 정말 오랫동안 행복하게 공부를 해나갈 수 있도록 마인드를 잡아주시는 모습이

더 인상깊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동료가 유디님을 가장 좋아하나봐요ㅎㅎ)


23년 1월부터 앞마당을 꾸준히 만들어 이제는 적지 않은 앞마당이 쌓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답답하고 막막하고 실력은 늘지 않는 것 같고..

이 길로 갈 것이라고 다짐했고 전혀 흔들림은 없지만 그래도 가끔은, 아주 가끔씩은

'정말로 이렇게만 하면 될까?'

'이렇게 뭔가 정체되어 있는 느낌이 뭘까..'

'내가 기초반에서 계속 머물고 있는데 이대로만 해도 되는 걸까?'

'아냐.. 하던대로만 하면 돼.. 잘 하고 있는 거야.. 실전반에 가도 본질은 같을 거야'

라며 왔다갔다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길 말고는 답이 없어서 계속 하고는 있었는데

유디님의 강의를 듣고 다시 한 번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흔들리겠지만 이런 감정이 드는 게 당연한 것임을 알고

저를 다독이면서 행복하게, 오래할 수 있는 선택을 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결과를 만들 때까지 해야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강의 내용 정리한 거 보면서 나아가겠습니다.

차분한 목소리로 너무 깔끔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


제제23
24. 05. 27. 18:11

스톤님 고민 저도 정~말 공감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쉬지않고 달려오신 스톤님께 박수쳐드리고 싶습니다👏해뜨기전이 가장 어둡다고 하잖아요 우리 답답하고 조금 힘들지만 한발짝더 나아가봅시다!!! 화이팅!!!! 할수잇다 스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