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조모임은 조원분들과 카페에서 만나 직접 얼굴보고 이야기 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온라인으로 3번의 독서모임을 했었지만 그래도 만나서 직접 얼굴보고 이야기하니 훨씬 좋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오늘이 마지막 조모임이라 만나자마자 이별이라니...... 그래도 저희 계속 독서모임 하기로 했고 연말에는 계획한 목표와 습관에 대해 만나서 다시 한번 이야기하기로 했으니 이별은 아닙니다 ^^
부천님은 닉네임을 '바야흐로'님으로 변경하셨습니다. '바야흐로'는 지금 한창, 지금 바로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 해주셨는데 처음에는 닉네임 바꾸었다고 해서 조원들도 저도 아쉬워했는데, 변경된 닉네임의 뜻을 들으니까 너무 잘바꾼것 같다고 칭찬 많이 해드렸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바야흐로님은 헬스장요금이 1달에 30만원 , 1번 가면 30만원, 두 번 가면 15만원, 많이 가면 돈 번다는 생각으로 가는 횟수를 늘렸다는 경험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바야흐로님의 기발한 역발상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돋보였습니다. 바야흐로님은 저번달에 사실상 쓰리잡으로 매우 바쁜 시간을 보냈다고 하셨습니다. 직장, 부업, 세입자 찾기, 처음 한달은 이루어 냈지만 그 다음에는 다 무너졌었다고.... 그래서 이번주는 월부에 50프로의 힘을 쏟을 수 밖에 없었다고... 아쉬웠지만 그래도 처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드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바야흐로님은 다음달 목표로 수강신청한 실준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해주셨습니다. 바야흐로님의 임장경험과 월부의 시스템이 만나서 더욱더 성장하게 될 바야흐로님의 1달뒤의 모습이 벌써 기대됩니다. 그리고 잘 해내실겁니다 ^^
행슬이님은 그동안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고 임장을 하면서 쉽지 않은 것을 깨닫고 내가 실전반 월부학교 계속 나아갈수 있을까? 라고 고민을 하셨는데 지금은 30억, 50억을 버는게 목표가 아니라 투자자로 성장하는 것이 진정한 목표이고 내 시스템을 월부 환경안에서 만들어 나가고 진정한 투자자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행슬이님의 다음 목표는
임장, 임보, 시세트레킹을 익숙하게 만드는 것이고 계속 강의를 들으며 성장해나가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행슬이님은 결심하면 바로 진행!하는 성격으로 조원들의 박수를 받으셨는데 ㅎㅎㅎ 이제 실행력을 임장에 연결해야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내마반, 서투기 수강 후 아너스클럽이 목표라고 하셨습니다.
오밀리오님은 회사에서 책읽으면 집중이 잘된다고 하시며 회사에서 독서를 하면 돈받으면서 독서하는 느낌이라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ㅎㅎㅎ 퇴근하고 몇시간 독서를 해야할 생각에 퇴근을 해도 기쁘지가 않았다고 했는데, 지금은 출근하고 30분 점심시간30분 퇴근전에 비는 시간 30분, 이런식으로 쪼개서 독서를 하다보니 큰 압박감 없이 즐겁게 독서를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해주셨는데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의 나오는 내용을 잘 적용하고 계신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오밀리오님은 앞으로 책을 베게 옆에 두고 자기전에도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겠다고 하셨습니다. 월부를 오기전에는 책을 잘 안읽었다고 하셨는데 월부에 오게 되면서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고 책과 가깝게 지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구름나무님은 'to do 리스트'를 10년 동안 작성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to do 리스트 최상단에 '다른사람들과 비교하지 말자'에서 너바나님이 해주신 문구 “매일 조금씩 될 때까지'로 바꾸었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구름나무님의 닉네임의 대해 이야기 해주셨는데, 초등학교때 학교 운동장에 구름나무님이 정말 좋아한 예쁜 모양의 큰 나무가 있었고 동그랗게 초록색 구름이 얹어 있는 느낌이라 '구름나무'로 20살때부터 아이디로 사용해 왔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나무가 아낌없이 주는 뜻도 있어 월부 닉네임으로 정했다고 해주셨습니다. 구름나무님은 아직 원씽 뽑는게 어렵지만 계속해서 노력해 볼것이고 , 임장 임보 계속하는 환경을 유지하는게 계획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두부랑후추님은 부정적인 완벽주의 성격을 이야기 하던 중 '웹툰에 나오는 아기돼지 3형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집을 열심히 만들고 못 하나가 튀어나왔을 뿐인데 망쳤다며 집을 다 부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참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제가 그렇게 하고 있었거든요 ㅎㅎㅎ 완벽보다는 완료를 택하는 월부인이 되겠습니다!! ^^ 그리고 두부랑 후추님은 이번에 처음으로 실준반 오프강의가 되셨습니다.(축하드립니다!!) 실준반 스케쥴에 따라 앞마당 1개 만들고 올해 5개 만드는게 목표라고 하셨고 예전에 발목이 나가서 쉰 경험이 있어 무엇보다 건강한게 목표라고 하시며 임장체력을 위해 100일 운동하는 루틴과 독서화는 습관을 만들겠다고 하셨습니다.
에트나 조장님은 두부랑 후추님께서 “조장님 같은 조장이 되고 싶어요”라는 말이 정말 큰 응원이 되었다고 감사함을 전해주셨습니다.
두부랑 후추님도 본인이 예전에 조장을 해보니까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있었고 에트나 조장님께서 조원들을 위해 얼마나 많이 노력하는지 알 수있어 더욱 잘하고 계시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에트나 조장님도 두부랑 후추님이 작성해주신 진도율을 조장 카톡방에 올려서 칭찬받았었다고 두부랑 후추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저희 조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
조장님은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1호기 하는것이라고 하셨고 이번에 지투반 광클이 안되서 너무 아쉽지만 반드시 해내겠다고 하셨습니다. 다시 광클 도전하고 운영진이나 조장을 해서 MVP가 되서든 어떻게든 지투반에 가겠다고 '해야 한다'를 '해내는 것'으로 바꾸어 보겠다고 하셨습니다. 조장님은 반드시 해내실 것입니다. 그리고 1호기 투자글 올리시면 제가 꼭 첫번째로 댓글 남겨드릴게요 ^^
댓글
진정님 후기를 보면 그 날 모임이 생생하게 다시 떠오르는 느낌입니다ㅎㅎ 아직도 그 이름은 같지만 다른 장소... 앞에서 시간을 확인하던 아찔한 순간이 떠오르네요.. 엄청 뛰었습니다ㅋㅋㅋ 에트나 조장님 1호기는 조만간 하실거 같아서 저도 넘 기대됩니다. 제가 두번째로 달겠습니다ㅎㅎ 모임 후기를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해내는" 하루되세요^^
진정님 ㅎㅎㅎㅎㅎㅎㅎ 언제나 저에게 극찬 해주시고 ... 용기 북돋아주시고... 힘을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열중하길 잘했다 ! 생각이들정도로 저희 조원분들 만난게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언제나 진정성있게 저희를 대해주시는게 정말 느껴질 정도예요 4주간 고생많으셨고 저희 인연 마지막이아닌 시작입니다 ! 오래오래 독서습관+모임 함께 해주세요 제발 ~~~ ㅎㅎ 그리고 저 또 캡쳐해서 추석때 아버지에게 자랑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진정님~ 모임에서 어떤 얘기를 했는지 전 기억도 안 나는데, 이렇게 조원분들이 하신 얘기를 하나하나 정리를 해주시다니 감동입니다. ^^ 이 꼼꼼함과 정말 진정성 있는 노력으로 진정님은 꼭 성공하실거라고 믿습니다!! ㅎㅎ 저희 모임도 오래오래 되어서 서로 발전하고 나아지는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어요. 한 달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