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의 가치는 땅과 건물이 합쳐지는 것이기 때문에, 건물은 노후화되면서 가치가 떨어지지만 땅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가치가 떨어지기 어렵다는 사실은 알고, 다시 한 번 입지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수도권이라면 강남 1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는곳 중심으로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고, 지방이라면 교통보다는 도시 전체의 위상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겠다.
임대를 너무 싼 가격에, 즉 전세가에 너무 매달리지 말아야겠다. 갭투자를 하는 중이기에 투자금이 적은 것이 좋을 줄 알았지만 2년 뒤를 생각한다면 투자금이 너무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전세를 싼 가격에 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잘 나가고 2년 뒤에 올려받을 수 있으니..
독서를 할때 힐링되는 책을 읽기보다는 불편하고 어렵고 힘들고, 잘하고 있는지 의심이 가는 것이 본디 그런 것이 독서인데 나는 머리 식힌다고 소설책만 너무 봤던것 같다.
#2. 하락장 VS 상승장 투자법
나도 곧 임장을 가볼텐데 지도를 꼭 미리 확인하면서 행정구역과 경계를 파악해야겠다. 법정동과 행정동이라는 개념자체도 몰랐는데 이번에 알게되었다. 그래서 동 이름이 달랐던 거였구나.. 그런데 왜 통일을 안하는걸까? 의문이 생기네..
빈 땅이 있을경우 언제든지 공급이 생길 수 있다는 것에 유의해야겠다. 위성지도도 확인하고 지적편집도를 보면서 지역 용도가 어떻게 구분되어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어야겠다. 일자리가 있을 때 도시가 재정적으로도 풍족하고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요건이 마련되지 않을까.
이번에 임장을 가면 큰 길 위주와 큰 상권들 그리고 아파트 위치, 시설 등 큼직한 것들 위주로 확인해봐야겠다. 그리고 네이버부동산 PC버전으로 호가와 연식을 체크해서 캡쳐 후 보면서 임장을 하는 것이 좋겠다.
연령별 인구분포도만을 보고 새아파트가 많은지, 어떤 가족구성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 꼭 기억하고 있다가 사전 임장보고서 쓸 때 참고해야겠다.
평당가를 통해 동별 위상을 확인하고, 동시에 전세가율을 확인하면서 어디에 투자해야할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는 점은 뭔가 기댈 수 있는 지점이 생기는 것 같다.
#3. 최소 노력으로 최대 성과 내는 법
아무래도 10월~12월은 일이 많은 때라 열심히 하고 싶어도 시간적으로 너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내가 관심있는 지역의 특강만 들어보려고 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내가 잠깐 몇 달만 이러고 말것이 아니라면 정말 제대로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정규강의를 다시한 번 더 신청하면서 나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