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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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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 /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4.05.25
4. 총점 (10점 만점): 10점
월급쟁이 부자들도 한번 읽었던 책인데 열중의 과제 독서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다시 읽으니 첫번째 읽었을때와 다른 대목들이 기억에 남는다.
부동산은 발로 하는 것이지, 책상에서 kb 시세로 그래프를 그려가며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열중을 마치고 나면 다시 열심히 걷자!
여름에 물건을 매입한 후 잔금 납부 시기를 가을로 맞추는 것. 매매가 뜸한 시기에 저렴한 가격에 집을 사서 임대수요가 풍부한 이사철에 임대를 놓을 수 있다.
전에 읽었을때는 전체적인 흐름을 읽는데 집중했다면 재독하면서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눈에 들어온다. 처음 읽었을때보다 투자가 피부로 느껴지기 때문인 것 같다.
성장한건가?:)
담보대출과 1금융권 마이너스 통장, 2금융권의 신용대출까지 모두 개설해 받은 돈을 활용
내가 가장 자신없는 분야다@_@
뭔가 복잡한 은행 서류를 마주해야 하는..
지금은 앞마당 만들기에 집중할 시기이지만 언젠가 저 서류들도 마주해야 하겠지...
입지가 우수한 지역일 경우 실수요 자체도 풍부하지만, 부동산 상승장에서 전체적으로 강한 상승 기류가 형성될때 투자수요 또한 빠르고 강하게 유입된다. 이런 곳은 보통 입지가 우수한 강남이나 잠실,분당과 흡사하게 하나의 브랜드가 된 곳들이다.
브랜드가 된 곳들은 확실히 공부할수록 위치가 좋은 곳들이다. 직장접근성이 직장인으로써 피부로 와닿는곳.. 이런곳들이 저평가 되었을때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종잣돈을 모으고 공부해야한다!
나는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이유로 철석같이 믿었던 미래 가치기대가 실현되지 않는 위험까지 감수하고 싶지 않다. 지하철개통이 늦어지는 것을 통제할 수 있는가?
지하철 개통 등의 호재는 전세가는 안오르고 매매가는 미리 올라버려서 현재가치 대비 고평가되는 구간이 있다. 그러나 한풀 기대가 꺾이고 가격이 저평가되는 시기에는 눈여겨 보자:)
절약을 하려면 현재 가계에 들어오는 돈과 밖으로 나가는 돈의 흐름을 빠짐없이 정리하는게 우선되어야 한다.
처음에 읽었을때 가계부 도전했다가 한번 밀리기 시작하니 지금은 완전 손을 놓아버렸다ㅠㅜ
반성...
가계부 다시 도전해보자ㅠㅜ
돈을 이용해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 성공 원리
시간이 내 편이 되어주는 자산을 사자:)
깔고 앉은 돈을 최소화해 나의 돈이 나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배치하는 방식을, '자본 재배치'라고 한다.
1호기를 만들고 나서 고만해볼 부분이 있다.
여기에 적기에는 상황이 복잡해서 3번째 재독할때 결론을 내리고 싶다.
첫 투자에 나서기 전 경제 및 투자 관련 도서를 100권 이상 읽었고,10여 개의 강의를 수강해 부동산 투자의 이론과 지식을 쌓아나갔다.
나는 지금이 11권! 강의는 4개!
갈길이 멀군!
자본 재배치를 통해 무조건 돈부터 만들 게 아니라,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산본 0호기를 전세만기때 미리 팔아야 할지를 선배님께 질문 드렸는데 여기에도 답이 쓰여있다.
독서는 내가 멍청한 짓을 하지 않도록 해주는 안전벨트인듯..ㅎㅎ
리스크 대비 = 유동성을 확보해야 한다.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인생에서 한번도 빚을 져본적이 없어서 빚을 질 생각을 하면 무서웠는데, 경제를 공부하고 나니 그런 무서움은 없어졌다.
처음부터 전세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적은 물건에 투자한다
지하철 역세권처럼 교통이 편리한 곳은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많은 실수요자가 선호
초역세권임에도 0호기는 전세가 안나가서 잔금을 치뤄야했던 적이 있다.
나는 싱글이라 대출에 유리한 조건이 아니므로 투자할 물건을 환금성이 뛰어난 입지로 신중하게 고려하며 잔금이 가능한지를 살펴야 한다.
'인지'가 '변화'로 이어지는 일은 거의 없다.
알기만 하고 행하지 않아서다.
직장동료가 내가 자기계발서를 읽는걸 보고 그런걸 읽어도 뭔가 삶이 달라진 사람을 못본거 같다며 나를 설득하려 했다.
나는 입씨름하기 싫어서 100권쯤 읽어보고 인생이 변하는지 안변하는지 실험해보려고 한다고 대답했다.
예전에는 자기계발서 읽어도 변하는게 없다는 것에 동의했을 것이다. 실천한 적이 없으니까!
그런데 한권에 하나씩은 벤치마킹 하려고 노력하는 지금은, 여태 읽은 고작 11권의 책이 작년의 나와 지금의 나를 많이 변화시켰다.
성인이 되고나면 성장의 기쁨을 누리기 어려운데 요즘은 내가 조금씩 성장하는 것 같아서 기쁘다^^
첫 번째 독서후기를 읽어본 감상
회사 복지 커피가 1600원이라서 한달 커피비용이 너나위님의 5만원보다 저렴하다고 좋아하면서 계속 마셔도 되겠다^^고 써있다.
근데 위가 너무 안좋아져서 커피를 끊었다ㅋㅋㅋㅋ
더 부자 되겠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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